<에린브로코비치>를 보고!!

소개글

<에린브로코비치>를 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이 영화의 주인공인 에린 브로코비치는 성스러운 법정에서 그저 쌍스러운 소리 몇 번 조잘거린 것 갖고 거의 이긴 싸움을 판사라는 놈은 지게 만들었고, 2번의 이혼경험을 가졌고, 아이 셋을 키우는 여성이다. 그 와중에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교통사고로 파산 선고까지 받은 그녀의 통장에는 고작 16달러의 돈만 남는다. 그런 그녀는 자신만의 독특한 노하우로 개발한 노출 패션을 선보이려 했지만, 그걸 마땅히 써먹을 만한 직업을 구인광고에서 찾을 수 없었고, 애 달린 아줌마이기에 일 하고 싶어도 그에게 주어지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생계수단으로 교통사고를 담당한 변호사에게 간청한 끝에 그의 법률회사에 말단직으로 취직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서류 정리를 하던 도중에 우연히 의료기록을 발견하게 되면서 이 영화의 중심부로 들어간다. PG&E사의 공장이 크롬 성분이 있는 오염물질을 대량 방출하여 작은 마을인 힝클리의 수질을 오염시키고 주민들이 병에 걸리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그 사전의 전말을 밝혀내기 위해 열정적으로 일에 몰두 한다.

수도원의 남성을 자신의 노출 패션으로 현혹 시킨 후 자신이 필요한 자료를 찾는 등 아줌마의 과감함 들을 마구 발위 한다. 마을에 피해자가 점점 늘어서 600명이 휠씬 넘는 숫자까지 넘어갔다. 그녀는 그 마을 사람들을 모두 만나면서, 그들이 그 회사의 만행에 대해 설명하고, 그들을 설득함으로 소송에 들어가게 된다. 그녀는 그 말을 사람들의 집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그들의 일을 듣는 것은 물론이요, 그 누가 물어 와도 그들의 대한 모든 것들을 줄줄이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의 일에 대한 집중력을 보였고 그들을 돕기 위해 온갖 노력들을 한다. 그런 큰 회사에서의 소송에서 여러 승소한 적이 있던 변호사도 그녀의 그런 열정과 끈질김 앞에서는 할 말을 잃어버리기도 했다. 그런 그녀의 노력과 끈질긴 열성 덕분에 이제 사람들은 그녀를 신뢰하기 시작했고, PG&E사의 크롬에 관한 대한 비밀문서를 가지고 있다는 한 증인에 의해 모든 일들은 잘 풀리고, 그녀와 마을 사람들이 승소하게 되는 영화이다. 처음 이 영화를 보고난 후에는 그냥 이런 영화가 있구나 라고 생각 했는데. 레포트를 쓰기 위해서 영화에 대해 생각을 하다보니까 이것저것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우선 에린 브로코비치라는 여성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2번의 이혼, 아이 셋 딸린 아줌마. 일을 하고 싶어도 그녀에게는 아이들이 항상 걸림돌 아닌 걸림돌이 되곤 했다. 일에 매달리자니 아이들이 불쌍하고 안쓰러웠지만, 그래도 일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 영화에서는 그녀가 그 세 아이를 데리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장면을 보았다. 그것을 보고 현대 여성들이 아이를 낳으면 어쩔 수 없이 가정에 있을 수밖에 없는 사회적 현실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다. 사회는 아줌마들이 사회로 나오는 것을 원치 않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녀의 경우에도 아이들을 돌봐 줄 사람이 없었기에 아이들을 데리고 일을 할 수 밖에 없던 그 절박한 상황을 영화는 투사하고 있는 듯했다. 그런 최악의 상황에서도 아줌마의 그 특유의 평정과 미소를 유지하면서 잘 대처하고 있다.

일에 있어서 대처하는 침착함과 용기를 잃지 않는 그녀의 모습이 있는 반면 부조리 앞에서는 자신의 주장을 당당하게 펴고, 그들을 훈계하는 등의 모습들에서 그녀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 같았다. 그녀는 옳다고 생각되어지는 일에 대해서는 누구 못지않은 전문가가 되었고, 그 일을 해결해 나가기 위한 추진력 또한 본 받을 만한 것이라 생각 된다. 그녀의 이런 모습들은 현대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면서 그것들을 통해 진실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한 여성의 조용한지만 커다란 움직임이 였다고 본다.

본문내용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모든 것들과, 생각하게 되는 것들도 사회교육의 한 가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아직 많은 것을 배우거나 습득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내가 사회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우는 그 모든 것들에 대해 나의 지식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더더욱 발전시킨다면, 나 나름데로의 훌륭한 사회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키워드

<에린브로코비치>를 보고,   <에린브로코비치>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