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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에서 우리말로'' 번역본책을 읽고 서평
본문내용
3장이 예언하고 있는 고난받는 종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건강상태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저자는 "그가 '병을 짊어졌다'. 그러나 그 병은 그가 병약한 환자이기 때문에 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병', '우리의 질고'를 대신 짊어진 것이다."라는 해석을 그의 책에서 첨가하고 있다(492쪽). 그렇지만 이런 해석은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는 번역이 주는 느낌과는 다르며, 또한 이런 해석을 번역 속에 넣을 수도 없다.
"예두아 홀리"라는 히브리어 숙어의 번역 문제는 시적이며 은유적인 표현을 독자들이 문자적으로 받아들이는 문제와 구약의 암시적인 표현을 신약에서 문자적으로 성취된 것으로 일치시키는 문제와 이어져 있기 때문에 최종적인 번역을 어떻게 선택하느냐는 문제는 쉽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예두아 홀리"라는 히브리어 숙어의 번역 문제는 시적이며 은유적인 표현을 독자들이 문자적으로 받아들이는 문제와 구약의 암시적인 표현을 신약에서 문자적으로 성취된 것으로 일치시키는 문제와 이어져 있기 때문에 최종적인 번역을 어떻게 선택하느냐는 문제는 쉽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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