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례 (롯데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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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사례 (롯데 처음처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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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에 대한 지적으로 진행하려던 마케팅에 차질이 생겨 미뤄지고 있다 설도 흘러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롯데 관계자는 "식약청의 음용 주의는 매일 많은 양의 알칼리 환원수를 장기간 마셨을 때를 말하는 것일 뿐 소주 처음처럼과는 거리가 멀다"며 "현재는 마케팅이나 홍보팀 내 구성원이 완벽하게 조직 돼 있는 상황이 아니라, 새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할 형편이 못 된다"며 기존의 마케팅 전략을 고수한다는 입장이다.경쟁이 치열한 소주시장에 롯데가 이처럼 느긋한 데에는 지난 1월 매출 성과도 한 몫했다.지난 1월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롯데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늘어난 것은 물론, 시장점유율도 전년에 비해 2%, 전월에 비해 1.5%나 늘어났다. 소주 시장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8.5% 하락했었던 만큼 더 고무적인 실적이다.롯데 측은 그 동안 이효리를 앞세워 흔들어 마시는 소주라는 '처음처럼' 마케팅 전략과 프로모션 등이 롯데 인수 효과와 맞물려 상승세를 나타낸 만큼 당분가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또 상반기에는 연말연시 같은 소주시장 성수기철도 아닌 만큼 무리한 투자보다는 이효리와 계약이 종료되는 6월 말까지에는 기존의 마케팅의 변화 없이, CF나 포스터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업계 관계자는 "3일부터 생산을 시작해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롯데 '처음처럼'은 애주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 판매율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3월의 매출은 4월 말에나 정확한 판매량을 알 수 있는 만큼 이후에 매출에 따라 더 빨리 마케팅 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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