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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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검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마음의 문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되면서, 심리 검사에 대한 관심 또한 전에 없이 매우 지대합니다. 인터넷에서 "심리검사"라고 검색을 하면, 무수히 많은 검색물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알콜 중독 검사, 도박 중독 검사, 인터넷 중독 검사, 지능 검사, 성격검사, 적성검사, 사랑 유형 검사, 혈액형별 성격 유형 검사, 별자리 성격 검사, 기타 등등등.... 이렇게 무수히 많은 "심리검사"라고 불리우는 것들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상에서, 우리는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열거한 검사들이 정말로 모두 "심리검사"일까요? 간혹,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자칭 "심리테스트"를 하다보면, "이게 뭐야? 나랑은 전혀 안 맞잖아? 이런 말은 나도 하겠다." 라고 생각을 들게 만드는 것들이 종종 있습니다. 또는, 문항 하나하나에 실컷 응답을 다하고, 결과를 출력해 보면, "이건 도데체 무슨말이야? 어려워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잖아~!" 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들게하는 검사들이 과연 "심리검사" 가 맞을까요???

정답은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입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심리검사란, "성격, 지능, 적성과 같은 다양한 인간의 심리적 특성들에 대해서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하여 이런 특성들을 양적/질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는 일련의 절차" 를 바로 심리검사라고 정의 합니다.


심리검사는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객관 검사이고, 또 하나는 주관(혹은 투사) 검사 입니다.

객관적인 검사(objective test)는 과제가 구조화 되어 있고 채점과정이 표준화 되어있으며 해석의 규준이 제시되어 있는 검사를 말하는데, 검사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특정 영역에 대해 주안점을 두고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검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특성을 측정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일정한 방식에 따라 응답되고 해석됩니다. 따라서 개인의 독특성을 끌어내려하기보다는 개인마다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특성이나 차원을 기준으로하여 개인들의 상대적인 위치를 비교/평가하려는 것입니다.

객관적 검사는 지능검사(WISC, WAIS, WPPSI), 성격검사(MMPI, MBTI), 흥미검사(직업흥미검사, 적성검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전에 연쇄살인사건으로 세간을 떠들석하게 한 "싸이코 패스"에 대한 이야기와 싸이코 패스 판정도구 "PCL-R" 이 뉴스(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20332647)에 까지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심리검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위 신문기사의 하이퍼링크에 들어가 보시면 설문지 형식으로 된 검사문항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객관적 검사 입니다.
객관적 검사는 검사 실시와 해석이 간편하고, 검사의 신뢰도 및 타당도가 검증되어 있고, 검사자 변인이나 검사의 상황변인에 따라 영향을 적게 받으므로 개인간 비교나 객관적 제시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피검사자(검사 받는 사람)들이 자신이 의도하는 방향으로 문항에 대해 반응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할 수 있으며, 검사가 특정하고자 하는 특성의 양적인 면에 치우치기 때문에 개인의 질적인 독특한 정보는 무시된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주관적 검사(projective test)는 검사 자극이 모호할수록 자극을 인지적으로 해석하는 과정에 개인의 욕구, 갈등, 성격 같은 개인의 독특성을 최대한 이끌어내려는 목적을 가집니다. 주관(투사)적 검사는 개인의 다양한 반응을 도출시키기 위해서 가능한한 간단한 지시 방법을 사용하며 검사자극 또한 불분명하고 모호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투사(주관적)검사로는 로르샤하(Rorschach) 검사, TAT, CAT, DAP, HTP 등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이 그림을 보세요, 어떤게 떠오르시죠?" 와 같은 질문이 투사적 검사를 시행 할 때에 사용되는 질문입니다.

만화가 원작인 영화 "와치맨"의 히어로 중 하나인 "로어셰크"가 착용하고 있는 복면에는 로르샤하 테스트의 그림들과 흡사한 이미지들이 계속 나타납니다. 이것이 "로어셰크"의 불안정한 심리상태와 원인을 암시하는 영화의 주요 복선 중 하나인데, 아직 "와치맨"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에게 네타(스포일링)가 될 수 있으니....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참고로 "로어셰크"는 Rorschach (로르샤하, 또는 로샤 라고 발음하기도 합니다.)의 미국식 발음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주관적 검사는 자극의 모호성 때문에 피검사자가 반응내용을 검토하여 자신의 의도에 맞게 방어적으로 잔응하는 것이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의식되지 않던 사고나 감정이 자극됨으로써 전의식, 무의식적인 심리적 특성이 반응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그라나, 주관적 검사는 전반적으로 신뢰도와 타당도가 객관적으로 검증되기 어렵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현재 어떤 심리검사도 완벽한 상태는 아니며, 각각의 장/단점을 지니고 있으며, 이것은 사용/해석하는 심리학자 혹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이러한 점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보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 입니다~!

통상적으로, 현장에서 일을 하거나 연구를 하는 심리사 혹은 심리학자는 심리검사의 이러한 점을 잘 알기 때문에, Battery로 검사를 실시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배터리"란, '전기 빠떼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적인 검사들의 묶음, 즉, 각기 다른 특정 심리 기능을 측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심리검사 중에는 전혀 근거없이 떠돌아 다니는... "심리검사"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것들이 다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액형별 성격 유형 검사, 별자리 성격 유형 검사 같은 것들인데, 이러한 검사는 대개가 그럴싸한 질문 항목과 결과 해석지로 보는 이를 현혹합니다. 이렇게 그럴싸한 사이비 심리검사는 대개, *1.바넘 효과나 *2.피그말리온 효과 등을 이용한 것입니다. 이러한 착오를 피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좀 더 쉬운 말로 정리하자면...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심리검사는 심리사에게~!!!! 라는 말입니다~^^ㅎㅎ
(사실, 임상심리학 분야에서는 심리검사 또한 '진료'의 일부이기 때문에 약간의 어패가 있는 문장입니다만은, 일반의 이해를 돕기위한 은유로 봐주시길...^^;;)

본문내용

로젠탈효과, 자성적 예언, 자기충족적 예언이라고도 한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한 심리학 용어이다. 조각가였던 피그말리온은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고, 그 여인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여신(女神) 아프로디테(로마신화의 비너스)는 그의 사랑에 감동하여 여인상에게 생명을 주었다. 이처럼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심리학에서는 타인이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하여 그렇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교육심리학에서는 교사의 관심이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이 된다는 것을 말한다.
1968년 하버드대학교사회심리학과 교수인 로버트 로젠탈(Robert Rosenthal)과 미국에서 20년 이상 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레노어 제이콥슨(Lenore Jacobson)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한 후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무작위로 한 반에서 20% 정도의 학생을 뽑았다. 그 학생들의 명단을 교사에게 주면서 '지적 능력이나 학업성취의 향상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라고 믿게 하였다.
8개월 후 이전과 같은 지능검사를 다시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명단에 속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평균 점수가 높게 나왔다. 뿐만 아니라 학교 성적도 크게 향상되었다. 명단에 오른 학생들에 대한 교사의 기대와 격려가 중요한 요인이었다.
이 연구 결과는 교사가 학생에게 거는 기대가 실제로 학생의 성적 향상에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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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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