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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아름다운 손톱을 가꾸어 주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을 네일리스트(Nailist), 네일테크니션이라고 합니다.
문헌을 통해 밝혀진 네일케어의 기원은 B.C 3,000년 전 이집트와 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우리나라에서도 손톱에 봉숭아 꽃잎을 백반과 섞어 만든 봉숭아물을 들이는 풍습이 현재까지도 전해져 내려오는 것을 보면 손톱 미용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성들의 본능적인 관심사라 할수 있겠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높은 지위의 사람들은 헤나(HENNA)염료를 사용해 붉은 오렌지색으로 염색을 하고, 신분이 높은 귀족은 짙은색으로, 신분이 낮은 사람은 옅은색으로 염색을 했습니다.
네일케어의 종주국인 미국에서는 네일케어 및 관련산업이 1800년을 기점으로 싹트기 시작해 1970년 소수의 유태인에 의해 네일 시술이 이루어졌습니다. 1980년대에는 한인교포들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네일리스트가 여성 전문직으로 각광받으며 미용실보다 네일살롱이 더 눈에 뜨일 정도로 호경기를 맞이했으며, 근래에는 중국계나 베트남계 여성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네일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미국 통계에 의하면 2002년 미국 전역의 네일 테크니션은 약 35~40만명이며 네일숍도 4~5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한인 네일테크니션은 뉴욕 네일 시장의 60~70%를 점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는 각종 규모가 크고 다양한 미용쇼가 주마다 있지만 큰 세계대회에서도 네일은 미용 중 최고의 분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미주 이민을 원하는 여성 중 이민 후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경제적인 안정을 찾기 위해 네일기술을 미리 배워가는 이들 또한 적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이웃나라 일본은 생활 습관이나 종교에서 오는 관습의 차이 등으로 인해 네일 산업이 미국에 비해 늦은 1980년대 도입돼 1990년 중반부터 활성화되기 시작, 2003년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기후가 습하며 ‘섬나라’라는 지역적 요인으로 인해 손톱에서 잘 떨어지지 않고 기후에 강한 아크릴릭 시술이 네일 테크닉 중 가장 발달되었으며, 다신(多神)을 섬기는 탓으로 네일 컬러 또한 화려하고 현란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미주 지역과 달리 동양인 피부에 어울리는 여러가지 다양한 디자인이 발달된 편입니다.
중국은 B.C 3,000년 경 상류층에서 네일 케어를 부의 특권으로 향유하면서 벌꿀과 계란 흰자위와 아라비아 고무나무에서 손톱에 바르는 물질을 만들어냈고 입술 연지를 만드는 홍화를 재배해 유행한 것을 손톱에도 발라 조흥이라 했습니다. 대륙의 화려함과 역사는 예술적인 손재주와 정교한 기술, 레드 계열, 금.은.검정색의 조화를 통해 손톱 위에 구현되고 있으며, 네일은 다양한 문화 속에서도 여전히 특권층의 부로 상징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급격한 경제발전과 문명의 발달로 여러가지 다양한 직업 중 서비스업이 어느 직종보다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는데요, 미용 분야 중 네일은 개개인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와 더불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가져왔습니다. 97년 말 10여명의 네일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작은 단체 활동에 들어갈 무렵 IMF라는 경제적 위기가 불어닥침으로 해서 국내 미용분야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혔으며, 동시에 이러한 미용분야의 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네일이 미용의 3대 분야(헤어 메이크업 네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창조적이며 단기간에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 앉아서 시술을 하며 고소득이라는 매력으로 인해 네일케어는 우리나라 미용업계에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미용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리에도 네일숍을 많이 찾아볼 수 있고 화장품코너.백화점.미용실.사우나.까페 등 여성들의 발길이 닿는 곳에는 네일 살롱이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또 이러한 네일의 대중화에 따라 많은 네일 교육기관.제품업체.살롱 사업도 함께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문헌을 통해 밝혀진 네일케어의 기원은 B.C 3,000년 전 이집트와 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우리나라에서도 손톱에 봉숭아 꽃잎을 백반과 섞어 만든 봉숭아물을 들이는 풍습이 현재까지도 전해져 내려오는 것을 보면 손톱 미용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성들의 본능적인 관심사라 할수 있겠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높은 지위의 사람들은 헤나(HENNA)염료를 사용해 붉은 오렌지색으로 염색을 하고, 신분이 높은 귀족은 짙은색으로, 신분이 낮은 사람은 옅은색으로 염색을 했습니다.
네일케어의 종주국인 미국에서는 네일케어 및 관련산업이 1800년을 기점으로 싹트기 시작해 1970년 소수의 유태인에 의해 네일 시술이 이루어졌습니다. 1980년대에는 한인교포들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네일리스트가 여성 전문직으로 각광받으며 미용실보다 네일살롱이 더 눈에 뜨일 정도로 호경기를 맞이했으며, 근래에는 중국계나 베트남계 여성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네일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미국 통계에 의하면 2002년 미국 전역의 네일 테크니션은 약 35~40만명이며 네일숍도 4~5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한인 네일테크니션은 뉴욕 네일 시장의 60~70%를 점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는 각종 규모가 크고 다양한 미용쇼가 주마다 있지만 큰 세계대회에서도 네일은 미용 중 최고의 분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미주 이민을 원하는 여성 중 이민 후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경제적인 안정을 찾기 위해 네일기술을 미리 배워가는 이들 또한 적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이웃나라 일본은 생활 습관이나 종교에서 오는 관습의 차이 등으로 인해 네일 산업이 미국에 비해 늦은 1980년대 도입돼 1990년 중반부터 활성화되기 시작, 2003년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기후가 습하며 ‘섬나라’라는 지역적 요인으로 인해 손톱에서 잘 떨어지지 않고 기후에 강한 아크릴릭 시술이 네일 테크닉 중 가장 발달되었으며, 다신(多神)을 섬기는 탓으로 네일 컬러 또한 화려하고 현란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미주 지역과 달리 동양인 피부에 어울리는 여러가지 다양한 디자인이 발달된 편입니다.
중국은 B.C 3,000년 경 상류층에서 네일 케어를 부의 특권으로 향유하면서 벌꿀과 계란 흰자위와 아라비아 고무나무에서 손톱에 바르는 물질을 만들어냈고 입술 연지를 만드는 홍화를 재배해 유행한 것을 손톱에도 발라 조흥이라 했습니다. 대륙의 화려함과 역사는 예술적인 손재주와 정교한 기술, 레드 계열, 금.은.검정색의 조화를 통해 손톱 위에 구현되고 있으며, 네일은 다양한 문화 속에서도 여전히 특권층의 부로 상징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급격한 경제발전과 문명의 발달로 여러가지 다양한 직업 중 서비스업이 어느 직종보다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는데요, 미용 분야 중 네일은 개개인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와 더불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가져왔습니다. 97년 말 10여명의 네일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작은 단체 활동에 들어갈 무렵 IMF라는 경제적 위기가 불어닥침으로 해서 국내 미용분야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혔으며, 동시에 이러한 미용분야의 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네일이 미용의 3대 분야(헤어 메이크업 네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창조적이며 단기간에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 앉아서 시술을 하며 고소득이라는 매력으로 인해 네일케어는 우리나라 미용업계에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미용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리에도 네일숍을 많이 찾아볼 수 있고 화장품코너.백화점.미용실.사우나.까페 등 여성들의 발길이 닿는 곳에는 네일 살롱이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또 이러한 네일의 대중화에 따라 많은 네일 교육기관.제품업체.살롱 사업도 함께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본문내용
릭은 치과에서 이빨을 치료하는 것과 유사. ‘파우더+리퀴드=단단한 조형물’로 원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게 됨.
1973년 미국의 네일회사 IBD가 처음으로 네일 접착제와 접착식 인조네일 개발.
1976년 스퀘어(Square)형태의 네일이 유행. 네일팁, 아크릴릭 네일, 화이버 랩(Fiber Wrap)등 네일아트 등장.
1981년 에시(Essie), 오피아이(OPI), 스타(Star)등 제조회사에서 네일 전문제품 출시
1982년 미국인 테미 테일러가 파우더, 프라이어, 리퀴드 등 아크릴릭 네일 개발.
1989년 네일산업 본격적인 활성화 시작.
1992년 NIA(The Nails Industry Association) 창립.
1994년 라이트큐어 젤 시스템 등장. 미국 뉴욕주 네일 테크니션 면허제도 도입.
1973년 미국의 네일회사 IBD가 처음으로 네일 접착제와 접착식 인조네일 개발.
1976년 스퀘어(Square)형태의 네일이 유행. 네일팁, 아크릴릭 네일, 화이버 랩(Fiber Wrap)등 네일아트 등장.
1981년 에시(Essie), 오피아이(OPI), 스타(Star)등 제조회사에서 네일 전문제품 출시
1982년 미국인 테미 테일러가 파우더, 프라이어, 리퀴드 등 아크릴릭 네일 개발.
1989년 네일산업 본격적인 활성화 시작.
1992년 NIA(The Nails Industry Association) 창립.
1994년 라이트큐어 젤 시스템 등장. 미국 뉴욕주 네일 테크니션 면허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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