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네일산업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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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네일산업의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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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네일산업은 10여년의 짧은 시간안에 급성장하며 뷰티산업의 신성장 동력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국내 네일인의 기술력은 세계수준에 도달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각 협회에서 세계화를 촉진함에 따라 한국이 네일의 중심국가로 발돋움할 날도 멀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일산업은 서비스 시장 규모 8,000여억원, 제품시장 규모 2,000여억원을 형성하고 있다. 그럼에도 수입 제품 시장 점유율이 90%에 육박하고, 네일인의 전문 영역 구축을 위한 자격제도가 아직 도입되지 않는 등 현실적으로 해결할 문제들이 산재된 상황이다.

수입 점유율 90%, 국산 제품 반격 거세

프로페셔널 네일 시장 규모는 2,000여억원으로 추정된다. 100여개의 회사가 네일시장에 진입, 200여개 넘는 브랜드가 출시되고 있지만 시장을 좌지우지 하고 있는 브랜드는 아름다운나라 사람들의 O.P.I와 CND코리아의 크리에이티브, 락멘코리아의 에쉬 등 소수에 지나지 않고 있다.

네일살롱에서 O.P.I의 시장 점유율은 35%, 크리에이티브는 30%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견해다. 그리고 25%는 락맨코리아의 네일텍과 에쉬·지지, 네일포에버의 이지 플로워와 제시카, 오디세이네일시스템의 오딧세이네일시스템, 올가코스메틱의 LA걸, LCN코리아의 LCN, 네이티플의 누바·에스텔리나, INS코리아의 스파리추얼, 샐리한센코리아의 샐리한센, 바르소의 오를리, 프쉬케로스의 크리스트리오 등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국내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10%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뛰어난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조만간 20% 수준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국내 제품은 해외 22개국에 브랜드 판권을 수출하고 있는 엔퓨오의 엔퓨오를 비롯 INS코리아의 난과 글로리, 지오닉스코리아의 지오닉스, 뷰티클럽 레드의 레드네일과 리체, 혜승인터내셔널의 프리시전과 핸더슨, 파란네일의 오띠와 엔젤라인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프로페셔널 네일 제품은 대부분 네일살롱과 교육기관에 공급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네일살롱과의 B to B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 to C도 병행하고 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 to C는 네일 소모품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네일업체들은 전국을 광역권으로 나누어 광역지사체제를 통해 제품을 공급중에 있으며, 한 브랜드만 취급하는 단독 지사보다는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는 종합지사가 강세를 띄고 있다.

한편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네일 폴리쉬 등의 수입규모는 604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5년 182만 달러가 수입된 것에 비해 4배 가량 규모가 커진 상황이며, 2002년을 기점으로 감소세가 이어지다 2006년부터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정식수입 제품이 아닌 보따리상을 통해 수입되는 블랙마켓 제품을 포함하면 수입 규모는 7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네일 살롱 활성화 위한 정책 마련 시급

국내 네일살롱은 전국적으로 단독숍과 숍인숍 등을 포함해 7,000~8,000여개가 운영중인 것으로 추정 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10,000여개로 추정하고 있지만 네일살롱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는 발표되지 않고 있다.

이중 서울·경기권과 부산·경남권에 70% 이상 몰려 있으며, 네일살롱의 규모와 매출도 이들 지역이 가장 높다. 일반 로드샵의 경우 월 평균 2,500~4,000만원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숍인숍은 최고 매출이 2,000만원이 넘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네일살롱 운영을 위해 구입되는 네일제품 구매액은 평균 3백만원 수준이며, 시술비는 평균 15,000원으로 소요시간은 30분에서 1시간이다.

현재 경기침체 등의 요인으로 문을 닫는 숍인숍이 늘고 있으며 피부미용사 자격제도 이후 네일살롱에 대한 구청 위생과의 단속 문제가 발발하는 등 고유한 업무영역이 구축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제도적인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따라서 네일인을 중심으로 미용 범주가 아닌 독립적인 업무영역 구축과 네일 국가 자격제도 도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팽배해지고 있다.

네일산업 발전의 핵심축 ‘네일단체’

네일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이 네일단체라는 것에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은 거의 드물다. 네일단체가 주축이 돼 시행하고 있는 민간자격증을 토대로 15만명 수준의 네일인이 배출됐고, 이들이 네일살롱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주도했다는 평가다.

현재 한국네일협회를 필두로 한국프로네일협회, 대한네일협회, 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 한국네일디자인협회 등 5개의 네일협회가 결성됐고, 네일업체들의 모임인 한국네일경제인협회가 운영되고 있다.

각 네일협회가 시행하는 민간자격시험도 한해 60여회, 네일경진대회도 10여회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네일 기술력과 창의성을 평가받는 네일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규모도 한해 3,000여명에 다다르는 등 국내 네일인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테크닉을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됐다는 평가다.

세계적으로 국내 네일산업의 위상을 드높이는데도 각 협회의 역할이 컸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1,000여명이 참가하는 네일경진대회를 실시하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 뿐이며 각 협회가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네일협회 설립이나 네일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

특히 한국네일협회는 더 나아가 국제네일협회의 창립을 주도하고, 사무국을 한국에 설치함으로써 네일의 중심국가로 발돋움시키려는 야심찬 프로젝트도 준비중에 있다.
하지만 네일산업과 네일문화 발전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네일 국가자격증 제도 도입과 관련, 각 단체별로 개별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어 단체간 공동 협의회 등을 통해 힘을 집결하고 대정부 활동에 나설 필요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네일산업 발전의 토대 ‘교육기관’

네일산업이 번창함에 따라 빠르게 성장한 곳이 바로 교육기관. 전국적으로 네일전문학원은 160여곳에 이르고 있으며, 네일강좌가 개설된 일반 미용학원은 200여곳, 네일강좌를 운영하는 문화센터는 100여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본문내용

콘 브랜드
올해 네일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브랜드는 반디와 INS코리아의 글로리, 지오닉스코리아의 지오닉스, 코나드의 스탬핑 네일아트, 프쉬케로스의 크리스트리오 등을 손꼽을 수 있다. 반디는 친환경 에코 컨셉의 브랜드로 200여종의 네일 컬러는 자연의 신비로운 빛깔 그대로 다양한 컬러가 장점이며, 친환경 브랜드답게 DBP, 톨루엔 등 유해 성분이 들어있지 않다.
또 프랑스 특허 출원된 ‘silica alumina’ 특허 공법으로 컬러의 지속성과 광택감이 오래 유지되며, 빠른 건조 속도로 컬러 연출의 완벽함과 발색을 갖추고 있다. 베이스 컬러부터 네일 트리트먼트 라인, 큐티클 라인, 네일 리무버라인, 핸드& 바디케어라인, 네일아트 라인 등으로 구성했다.
INS코리아의 글로리폴리쉬는 한국의 美가 최고의 美로 발전할 수 있다는 토대하에 기획된 컬러 제품. 한국의 전통 컬러인 단청을 비롯한 고유의 컬러를 지닌 황토, 기와 등 파스텔 대신 내추럴 컬러를 주력으로 했다. 또 각 시즌별 컬렉션 시리즈를 통해 네일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방침이며, 100%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코나드의 스탬핑 네일아트는 이미 해외 50여개국에 한해 500만불 이상 수출되며, 해외에서는 각광을 받고 있는 네일제품. 올해부터는 내수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네일아트 기법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프쉬케로스는 젤 아트의 원조격인 크리스트리오로 포문을 연 상황. 그동안 영업 조직 정비 등에 나서 영업 활성화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5월부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함으로써 젤 아트 시장을 리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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