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시조 수업을 위한 중학교 1학년 음악 교과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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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효율적인 시조 수업을 위한 중학교 1학년 음악 교과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 론

Ⅱ. 제7차 교육과정의 중학교 음악 교과서 중 시조 단원 비교,분석
1. 시조의 곡명과 영역
2. 악보
3. 조성, 음역, 박자
4. 가락
5. 시김새

Ⅲ.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시조는 ‘말로 전하고 마음으로 가르친다’는 구전심수(口傳心授)의 방식으로 전해져 하나의 곡이 정간보로 표기한 사람에 따라 다른 실정이다. 그러므로 일반 교육용으로 시조 가락을 채보하기 위해서는 특정 음반이나 명인의 가락을 듣고 채보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여러 명창들의 음반을 듣고 채보한 다음 창자간에 공통적인 것과 비 공통적인 음을 가려내어 정하는 방법이 합리적이라고 본다. 국립국악원의 <초중등학교 국악교육내용 통일안(Ⅱ)>에 그 동안 제각각이던 민요의 악보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와 같이 시조의 악보도 통일안을 만들어야 한다.
<악보1> 각 교과서의 시조 악보 중 초장 1,2마디의 가락 비교
5. 시김새
우리나라 초중등 음악교과서 상에 시김새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시점은 1996년(제 6차 교
육과정 개정에 의한 교과서 사용시점)부터인데 윤명원(2004). 우리나라 현행 초중등 음악교과서 상의 시김새. 『국악교육논총』, (서울: 국악춘추사), P.39.
제7차 교육과정의 이해 영역에 가락 부분에 시김새가 명시되었고 각 교과서의 시조 단원에는 시김새인 요성과 퇴성이 포함되었다. 시김새의 1차적인 의미는 선율을 이루는 골격음(骨格音) 골격음이란 선율에서 중요한 뼈대를 이루고 있는 중요음들을 말한다.
의 앞이나 뒤에서 그 음을 꾸며주는 임무를 띤 장식음 내지 음길이가 짧은 잔가락을 뜻한다.
<악보2>는 각 교과서 중 초장 1,2마디의 요성을 비교한 것으로 각 교과서의 요성 표시가 다르며 요성의 위치 또한 통일되지 않고 음의 위, 아래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성, 퇴성 등 시김새의 표현을 오선보로 나타내면 매우 복잡해질 수밖에 없어 학생들이 전통음악을 어렵게 생각할 수 있으며 시김새를 구분하는데 혼동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각 각의 시김새를 통일하여 혼동이 없게 해야 할 것이다.
<악보2> 각 교과서의 시조 악보 중 초장 1,2마디의 요성 비교
Ⅲ. 결론 및 제언
제7차 음악과 교육과정에서는 21세기의 정보화, 세계화, 다양화 시대 속에서 우리의 음악 문화를 창조하고 이끌어 가기 위해 전통음악 교육을 강조하였다. 이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통음악의 다양한 제재들이 이해와 활동 영역에 제시되었는데 중학교 1학년의 시조가 그 중 하나이다.
시조는 과거에 비교적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불리던 노래였으나 현대로 올수록 시조를 부르는 사람이 감소하다 보니 이제는 거의 전문적인 음악가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이고 시조를 감상하는 것마저 어려워하는 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학교교육이 전문교육이 아니고 일반교육이며 학생들이 시조를 부를 때 시조의 명인과 똑같이 부르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시조를 감상할 때에도 시조의 시김새를 하나 하나 구별하며 듣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학생들의 수준에 비추어 교육을 한다면 학교에서 시조 부르기와 감상하기를 지도한다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시조는 전통 성악곡임에도 불구하고 교과서에서 감상곡으로만 다뤄지고 있어 시조를 가창곡으로 교과서에 실릴 것을 주장하고 있으며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서 가창곡으로의 시조 게재 횟수는 늘어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과정에 시조가 명시된 제7차 교육과정의 중학교 1학년 음악 교과서를 비교,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7차 교육과정의 중학교 1학년 음악 교과서 중 시조 단원을 비교, 분석한 결과 8권의 교과서가 ‘동창이 밝았느냐’라는 같은 제재곡을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곡명의 표기와 제시된 활동 영역, 학습목표, 시조 악보의 형태, 박자의 표기, 가사의 모음 변화, 시조의 장단, 숨표의 위치, 시조의 가락, 시김새의 표기, 이해 영역의 내용 등에서 통일성이 결여되어 있어 학생들이 혼란을 일으킬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없는 어려운 악보의 사용과 이해하기 힘든 악상의 표기 등을 사용하고 있었다.
시조는 교과서에서 쉽고 단순하게 제시되고 일선 학교 교사들이 시조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면 어렵고 지루한 음악이 아니라 전통음악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도 바꿀 수 있는 음악이다. 제7차 교육과정에 시조가 명시되어 있고 각 교과서마다 시조를 다루고 있는 만큼 보다 정확한 서술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각 교과서의 집필진들은 긴밀한 상호연락을 통해 정확한 악보의 사용과 악상의 표기를 통일해야 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를 위해서 국악계가 관심을 갖아야 하는데 시조 악보의 통일안과 학교 교사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지도 방안 등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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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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