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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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공분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설명
아기를 낳는 일. 분만·해산(解産)이라고도 한다. 모체의 자궁에서 일정기간 발육된 태아 및 탯줄·태반·난막·양수 등의 부속물이 진통과 복압의 만출력으로 체외로 나오는 것을 말한다. 분만중인 여성을 산부 또는 산모라 하고, 처음으로 분만하는 산부를 초산부, 분만의 경험이 있는 산부를 경산부(經産婦)라 한다. 또 19세 이하의 초산부를 약년(若年) 초산부, 30세 이상의 초산부를 고년(高年) 초산부, 5회 이상의 경산부를 다산부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35세 이상의 초임부를 고년초임부로 분류하고 있다.

분류
분만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재태주수(在胎週數)에 의한 분류에서는 37주부터 41주까지의 분만을 정기산(正期産), 36주 이전의 분만을 조산, 42주 이후의 분만을 과기산(過期産)으로 나눈다. 조산에서는 다시 24주부터 36주까지의 분만을 좁은뜻의 조산, 24주 이전의 분만을 유산이라고 한다. 분만경과의 분류에서 경과가 순조로워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한 것을 정상분만이라 하고, 경과가 순조롭지 못하여 산모와 아기에게 위험이 따르는 것을 이상분만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분만의 3대 요소로, 골산도(骨産道)와 연산도(軟産道)로 이루어지는 산도, 진통과 복압으로 이루어지는 만출력, 태아 및 그 부속물을 들고 있는데,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이상이 있으면 이상분만이 일어난다. 인공보조의 유무로 구분하면 자연분만과 인공분만으로 나뉜다. 또 태아수에 따라 하나인 경우를 단태분만, 둘 이상인 경우를 다태분만이라 하며, 다태분만은 그 수에 따라 쌍태분만·삼태분만 등으로 다시 나뉜다. 신생아의 생사에 따라서도 생산(生産)과 사산(死産)으로 나뉜다. 흔히 말하는 안산·순산이라는 것은 정상분만에다 자연분만인 경우를 말하는 것이고, 이상분만은 난산(難産)이라고 한다. 여기서는 정상분만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출산의 과정
분만은 규칙적인 자궁의 수축, 즉 분만진통(약 10분 간격)으로 시작하여 막힌 자궁경관(子宮頸管)이 열리면서 먼저 태아, 이어서 태반의 만출로 끝난다. 이 과정을 분만 제1기(開口期), 분만 제2기, 분만 제3기(後産期)로 나눈다.

개구기
자궁경관 및 자궁구가 열리는 시기로, 우선 규칙적인 수축(진통)이 일어난다. 이것이 개구진통이다. 처음에는 진통이 약 15초, 간헐이 약 20분 정도이다. 이로 인하여 자궁하부[子宮峽部(자궁협부)]에서 자궁경관에 걸쳐 조직이 신장(伸張)되어 자궁구가 열림과 동시에 난막(卵幕)의 일부가 자궁벽에서 벗겨져 나가므로 혈액이 섞인 점액[血性帶下(혈성대하)]이 나온다. 이것이 출산의 시작으로서, <이슬이 보인다>고 하는 출산의 징후이다. 떨어져 나온 난막과 태아의 머리, 즉 선진부(先進部)와의 사이에 양수가 진통 때마다 밀려들어와, 양이 증가하여 주머니모양을 이룬다. 이것을 태포(胎胞)라 하며 태아의 머리 대신 산도로 들어와 자궁구를 열게 된다. 이 상태는 갸름한 고무풍선에 바람을 넣으면 위 끝부분이 우선 부풀고, 점점 입구 쪽으로 부풀어 오르는 모양과 비슷하다. 진통이 점점 심해지고 길어지면서 간헐이 짧아지기 시작하면 태포도 커지는 동시에 산도가 될 부분이 열리게 되어 마침내 난막이 터지고 태포 내의 전양수(前羊水)가 유출된다. 이것을 파수(破水)라 한다. 이는 보통 자궁구가 완전히 열려서 자궁경관과 자궁체부(子宮體部)의 구별을 할 수 없게 되고 자궁질부가 거의 소실전퇴(消失展退)되었을 때이다. 여기까지의 과정을 분만 제1기라 한다. 자궁경관이 단단하여 열리기 어려울 경우 열리기 쉽게 만드는 약제를 쓴다.

만출기
파수 및 자궁구가 완전히 열린 뒤 태아를 만출할 때까지의 기간이다. 분만진통이 가장 심하고 복압(배에 힘을 주는 일)도 가해지므로 이 만출진통을 공압진통(共壓陣痛)이라고도 한다. 태아의 몸 가운데 가장 먼저 진행하고 있는 부분, 즉 선진부는 골반강내(骨盤腔內)에 깊이 하강해 있고, 파수 후에는 직접 산도를 열어 가므로 복압이 무의식적으로 가해진다. 즉 배에 힘을 줄 수 있게 됨으로써 태아의 만출이 촉진된다. 이윽고 진통 때에 외부에서도 음렬(陰裂) 사이로 선진부의 일부가 보이고, 간헐 때에는 후퇴하여 숨어버리는데, 이 상태를 배림(排臨)이라 한다. 이것을 몇 번 되풀이하는 동안 선진부가 점점 크게 나타나고, 진통 간헐 때에도 음렬 밖으로 노출된 채로 있는데 이를 발로(發露)라 한다. 정상분만에서는 이와 같이 우선 태아의 머리가 만출되고, 이어 좌우의 어깨가 전후해서 나타나며, 몸통 및 사지가 만출됨과 동시에 다소의 혈액이 섞인 후양수(後羊水)가 유출된다. 여기까지가 분만 제2기이며, 후양수가 유출되면 산부는 갑자기 편해지고 진통도 잠시 멈춘다.

후산기
태아의 만출 완료 후 태반이 난막 및 탯줄과 함께 만출할 때까지의 시기로서, 멈추었던 분만진통이 태아 만출 후 약 10∼15분 지났을 때 새로이 나타난다. 이것을 후산진통이라 한다. 만출기보다는 진통이 짧고 간헐은 길며, 통증은 가볍다. 이 후산진통으로 태반의 만출이 진행된다. 즉, 태아가 만출된 직후 탯줄 속의 혈관은 아직 박동이 있으나 얼마 뒤 혈행이 정지한다. 이 무렵 자궁은 다시 수축을 시작하는데, 자궁에 태아가 없으므로 내압이 갑자기 감소되어 수축이 강해진다. 진통과 함께 태반부착부인 자궁벽이 강하게 수축되면 태반의 수축과의 사이에 시간적으로 차이가 생겨 접착면이 이동하며, 탈락막에 단열을 일으켜서 태반이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때 태반이 떨어져 나간 부위에서 출혈(후산출혈)이 있는데, 태반과 난막이 탯줄과 함께 만출되면 한꺼번에 많은 혈액이 배출된다. 이것은 대부분이 응혈(凝血)로서, 양수의 파수 때와는 달리 산부는 끈적끈적한 느낌을 받는다. 이로써 출산은 끝난다. 분만 직후는 분만 제4기라고 할 만큼 분만과 마찬가지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즉 분만 종료 후 2∼6시간은 회음봉합(會陰縫合)이나 신생아 목욕 등의 처치가 있고, 이완출혈·경관열상·자궁내반증(子宮內反症) 등에 의한 대출혈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산부 및 보조자의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분만 소요시간은 개구기가 가장 길어 초산부는 10∼12시간, 경산부는 4∼6시간이 걸린다. 만출기는 초산부가 2∼3시간, 경산부는 1∼1시간 반, 후산기는 짧은 시간에 끝나 초산부라도 15∼30분, 경산부는 10∼20분이다. 전기간을 통해서 보면 초산부는 12∼15시간이 걸리고, 경산부인 경우는 5∼8시간이 걸린다.

출산이상
모체가 건강하고 태아의 발육이 순조로우면 순산을 기대할 수 있다. 임신중의 정기검진을 통해 미리 알 수 있는 문제는 출산 전에 처치하거나 대비책을 준비한다. 분만 과정에서 발견되는 것도 설비가 갖추어진 산부인과나 병원에서 대부분 처치가 가능하다. 모체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는 협골반(狹骨盤)이나 미약진통 등이 있다. 미약진통이란 진통이 짧고 약하며 간헐도 일정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이때는 출산이 지연되어 2, 3일씩 걸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겸자분만이나 제왕절개(帝王切開)가 필요하지만 진통촉진제 주사 및 그 밖의 처치로 자연분만을 하는 경우도 많다. 태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는 골반위(骨盤位;거꾸로 있는 아이)를 비롯하여 태반의 조기박리나 전치태반(前置胎盤), 신생아의 질식 가사(假死)나 분만손상 등이 있다. 태반의 조기박리는 태아가 만출되기 전에 태반이 떨어지는 것으로, 많은 출혈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고령의 산부나 경산부에게 많은데, 수술이 가능한 큰 병원으로 곧 옮겨야 한다.

출산중의 태아
좁은 산도를 빠져나와 만출되는 태아는 머리의 형태가 변형되거나 선회(旋回)하는 적응기능을 볼 수 있다. 태아의 두개는 아직 얇고, 뼈와 뼈의 이음매인 봉합도 굳지 않고 부드러운 조직으로 이어져 있다. 따라서 골반 속을 빠져나올 때 두개골이 일그러지거나 봉합부가 겹쳐지거나 하여 두개 전체가 갸름해지고, 후두부가 돌출한 모양이 되어 통과하기 쉽게 된다. 이것을 태아머리의 응형기능(應形機能)이라 한다. 또 골산도는 긴 원형의 판을 뒤틀어 도중에서 앞쪽으로 구부린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것에 대응하여 태아의 머리는 달걀처럼 갸름하게 되어, 골산도를 통과하기 위해 경부(頸部)를 축으로 하여 머리를 선회시키면서 진행한다. 골반에 진입할 때에는 턱을 가슴에 붙이고, 나올 때에는 머리를 뒤로 젖히면서 태어난다

본문내용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출산을 함으로써 여성은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획득하고, 때로는 실질적으로 아내로서 인정되기도 한다. 초생아 출산 후 비로소 혼인이 성립되는 사회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남자에게는 아버지가 되는 것을 뜻한다. 출산의식은 이러한 새로운 사회적 지위의 획득이나 지위의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출산은 아이에게는 출생이므로, 탄생의 의례는 태어난 아이를 사회의 일원으로 확인하고 위치를 부여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프랑스 민족학자 A. 방 주네프는 출산·출생을 인간이 일생 동안에 통과해야 할 단계의 하나로 보고, 그때의 의례는 다른 통과의례와 마찬가지로 격리·이행·통합의 3단계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한국인의 출산습속
한국에서는 어린이의 인성(人性) 형성은 태아 때부터라고 여겨 태교를 매우 중요시하였다. 전통사회에서는 임부가 삼태도(三胎道)와 칠태도를 엄격히 지킬 것을 요구하였고, 그래야만 훌륭한 아기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 밖에 임부는 가로눕지도 말고 기대어 앉지도 말며 몸을 굽혀서도 안 되고 임신한 달부터 짝수달이 되는 달에 한해서만 왼쪽으로 가로눕는 것이 허용되었다. 그리고 반듯한 모양의 음식을 먹고 방안에서는 한가운데에 앉아야 하였다. 그렇게 함으로써 마음이 비뚤어지지 않고 또한 태아의 마음도 고와진다고 생각하였다. 음탕한 소리를 하지 말며 부정한 것을 피하고 모서리에도 앉지 못하였다. 임신하였을 때 부엌을 고쳐서도 안되는데, 만일 고치면 언청이를 낳는다고 하였다. 이러한 엄격한 금기를 거친 뒤 아기가 태어날 때가 되면 여러 가지 출산의례가 이루어진다. 먼저 삼신(아기를 점지한다는 삼신령. 産神이라고도 함)에게 미역과 물을 떠놓고 아기의 건강과 성장을 기원하는 <삼신빌기>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뒤 출산을 하는데, 집의 어른이나 이웃집 부인 가운데 경험이 많고 복이 있는 사람이 보조를 맡았다. 이웃집의 보조자를 삼할머니나 삼어머니라고 하였으며 그 아이가 성장한 뒤에도 특별한 유대관계를 맺어 왔다. 아기가 태어나면 바로 젖을 주지 않고 하루나 이틀 정도 굶긴다. 이것은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기 위해서이며 모유가 분비되는 시기와 거의 같다. 젖을 주는 시간은 약 3∼4시간 간격이고 젖의 분량은 아기가 젖꼭지를 놓을 때까지 주었다. 젖이 불어서 짜버릴 때는 깨끗한 곳에 버리며 굴뚝 뒤에 버리는 습속도 있었다. 또한 아이를 낳으면 대문에 금줄을 치는 관습이 있었다. 볏짚으로 새끼손가락 정도의 굵기로 왼새끼줄을 꼬아, 아들인 경우에는 숯덩이와 빨간 고추를 간간이 꽂고, 딸인 경우에는 작은 생솔가지와 숯덩이를 간간이 꽂는다. 쳐놓는 기간은 대체로 세이레(아이를 낳은 지 스무하루;삼칠일) 동안이다. 이는 부정한 것의 접근 및 침범을 막아, 삼신을 노하지 않게 함으로써 신생아에게 해가 없게 하기 위해서였다. 금줄이 쳐 있으면 그 집의 식구 외에는 집안에 우환이 있는 사람이나 상을 당한 사람은 물론, 혈연관계가 있는 형제나 출가한 딸이라도 다른 세대이면 출입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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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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