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정의
정신분열병이란 100명 중의 한명꼴로 걸릴 수 있는 심한 정신병 중의 하나입니다.
나을 수 있는 병이지만 재발되기 쉽고 만성이 되면 가족들에게 무거운 부담을 안겨주는 병입니다.
한가지 병이 아니라 조금씩 다르지만 유사한 특징을 가진 여러 종류의 병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정신분열로 인한 장애
▶ “뇌의병” 입니다.
지각의 장애를 초래합니다.
사고의 장애를 초래합니다.
기분의 장애를 초래합니다.
행동의 장애를 초래합니다.
원인
정신분열병의 원인은 뇌의 신경생리적, 신경생화학적 이상에서 다른 한편으로는 성격, 성장과정, 가족 및 사회환경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그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 스트레스 - 체질 모형
생물학적, 환경적 및 정신사회적 요인을 다 포함하는 모형으로, 원래 취약성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어떤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정신분열병의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는 가설입니다.
지나친 과로, 가족내 긴장, 부모의 사망, 실연, 해고, 근대생활에서의 구타등의 스트레스 혹은 정신적 충격을 받은 후에 정신분열병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정신분열병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고 스트레스는 정신분열병의 유발인자이거나 증상의 재발 혹은 악화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생물학적 요인
우리의 뇌에는 약 10억개에 달하는 뇌신경세포가 있으며, 이 세포들은 마치 전기회로 같은 연결망을 갖고 있습니다. 이 연결망을 통해 우리는 생각하고 , 느끼고,말하고 행동하게 되는데 이 연결망을 직접연결해 주는 물질을 신경전달물질이라 한다.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이 많거나 적다면 또는 그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수용체의 민감성이 과민하거나 둔하면, 우리는 감정, 사고 언어 및 행동의 네가지 영역에서 심한 이상을 보이게 된다. 정신분열병의 생물학적 원인중에서 가장 유력한 주목을 받는 신경전달물질로 도파민이 있는데 , 정신분열병은 뇌안에서 도파민이 너무 많이 전달되기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세로토닌, 글루타메이트와 같은 신경전달 물질과 정신분열병의 원인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경해부학적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었는데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정신분열병에 걸린 사람들의 뇌는 전두엽이라는 부분이 많이 위축되어 있고 뇌실(뇌 속에 뇌척수액을 담고 있는 공간)이 확정되어 있다고 한다. 즉, 뇌의 실질이 줄어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정신분열병과 가장 관계가 깊을 것으로 생각되는 부위는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주로 지배하는 변연계라고 하는 곳입니다.
변연계의 주된 신경전달물질중 하나인 도파민의 활성이 지나친 것이 정신분열병의 병인이라는 것이 현재까지는 가장 유력한 견해입니다
(3) 유전적 성향
정신분열병의 유전적 성향에 관한 연구에는 가족연구, 쌍생아연구, 양자연구가 있으며, 유전적인 성향과 환경적인 요인 사이의 상호작용을 밝히고, 정신분열병의 가족적인 경향성의 전달방식을 밝히려는 노력이 포함된다.
학자에 따라 수치에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일반인구에서 정신분열병의 유병률은 보통 0.5-1.5%인데 반해, 정신분열병 환자의 형제 혹은 자녀에서 유병률은 거의 5-15%로서 10배나 높으며, 환자와의 혈연관계가 가까울수록 발병 기대율이 높아진다.
만약 부모중의 한명이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다면 그 자녀가 정신분열병에 걸릴 확률은 약 10%입니다. 그러나 부모 모두가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다면 그 자녀가 이 병에 걸릴 위험성은 약 50%에 가깝다.
또한 쌍생아에서 한쪽이 정신분열병에 걸렸을 때 다른 한쪽이 정신분열병에 걸릴 일치율은 이란성 쌍생아 보다 일란성 쌍생아에서 3-5배 높다고 보고 됨으로써, 정신분열병의 유전 성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란성 쌍생아에서 50%의 불일치율을 보이는 것은 환경적 요인 또한 정신분열병의 발병에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일란성 쌍생아는 똑같은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발병율이 다른 것으로 보아 유전자 표현에 대한 조절이 개인별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정신사회적 요인
일부에서는 산업화와 도시화가 정신분열병의 원인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듯, 사회문화적 요인 또한 중요한 변수로 볼 수 있습니다. 특수한 가족관계, 위생상태의 불량, 경제적 박탈, 불충분한 교육, 범죄행위 등 가족 및 사회기능의 장애가 정신분열병의 발병원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나, 단정할 수는 없다.
[ Top ]
증상
(1) 전체적인 태도나 행태
흥분하고 날뛰고 공격적인 경우도 있고, 말없이 가만히 부동자세를 취하는 경우도 있으며, 괴상한 몸짓과 이상한 말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최근에는 이런 눈에 띄는 이상한 증세는 많이 사라졌다. 오히려 멍하니 감정이 없어 보이고, 자기만의 생각에 골몰하고 있어, 대화가 잘 안되는 환자가 많아졌다.
(2) 지각의 이상
우리의 다섯가지 감각(청각,시각,후각,미각,촉각)에 모두 이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제일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주변에 아무도 없고 또한 주위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을 한 일이 없는데도 사람의 말소리가 귀에 들리는 증상인 환청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그 말소리가 환자의 행동을 일일이 간섭하거나 행동에 대해 지적하는 경우와 두 사람 이상의 말소리가 환자를 빗대놓고 말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정신분열병의 환청의 특징으로 보고 있습니다. 환청이 심한 환자는 현실감을 상실하기 때문에 환청의 내용과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혼자 중얼거리거나 까닭없이 실실 웃거나, 울거나, 상대편의 말을 즉시 알아듣지 못하거나, 갑자기 난폭한 행동을 하거나 남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한 행동이나 말을 하게 된다. 밖에 아무 것도 없는데 무엇이 눈에 보이는 환시 (幻視)도 드물지 않다. 드물지만 미각, 촉각의 이상체험, 즉 환미, 환촉이 있는 수가 있고 착각을 많이 한다.
정신분열병이란 100명 중의 한명꼴로 걸릴 수 있는 심한 정신병 중의 하나입니다.
나을 수 있는 병이지만 재발되기 쉽고 만성이 되면 가족들에게 무거운 부담을 안겨주는 병입니다.
한가지 병이 아니라 조금씩 다르지만 유사한 특징을 가진 여러 종류의 병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정신분열로 인한 장애
▶ “뇌의병” 입니다.
지각의 장애를 초래합니다.
사고의 장애를 초래합니다.
기분의 장애를 초래합니다.
행동의 장애를 초래합니다.
원인
정신분열병의 원인은 뇌의 신경생리적, 신경생화학적 이상에서 다른 한편으로는 성격, 성장과정, 가족 및 사회환경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그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 스트레스 - 체질 모형
생물학적, 환경적 및 정신사회적 요인을 다 포함하는 모형으로, 원래 취약성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어떤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정신분열병의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는 가설입니다.
지나친 과로, 가족내 긴장, 부모의 사망, 실연, 해고, 근대생활에서의 구타등의 스트레스 혹은 정신적 충격을 받은 후에 정신분열병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정신분열병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고 스트레스는 정신분열병의 유발인자이거나 증상의 재발 혹은 악화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생물학적 요인
우리의 뇌에는 약 10억개에 달하는 뇌신경세포가 있으며, 이 세포들은 마치 전기회로 같은 연결망을 갖고 있습니다. 이 연결망을 통해 우리는 생각하고 , 느끼고,말하고 행동하게 되는데 이 연결망을 직접연결해 주는 물질을 신경전달물질이라 한다.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이 많거나 적다면 또는 그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수용체의 민감성이 과민하거나 둔하면, 우리는 감정, 사고 언어 및 행동의 네가지 영역에서 심한 이상을 보이게 된다. 정신분열병의 생물학적 원인중에서 가장 유력한 주목을 받는 신경전달물질로 도파민이 있는데 , 정신분열병은 뇌안에서 도파민이 너무 많이 전달되기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세로토닌, 글루타메이트와 같은 신경전달 물질과 정신분열병의 원인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경해부학적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었는데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정신분열병에 걸린 사람들의 뇌는 전두엽이라는 부분이 많이 위축되어 있고 뇌실(뇌 속에 뇌척수액을 담고 있는 공간)이 확정되어 있다고 한다. 즉, 뇌의 실질이 줄어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정신분열병과 가장 관계가 깊을 것으로 생각되는 부위는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주로 지배하는 변연계라고 하는 곳입니다.
변연계의 주된 신경전달물질중 하나인 도파민의 활성이 지나친 것이 정신분열병의 병인이라는 것이 현재까지는 가장 유력한 견해입니다
(3) 유전적 성향
정신분열병의 유전적 성향에 관한 연구에는 가족연구, 쌍생아연구, 양자연구가 있으며, 유전적인 성향과 환경적인 요인 사이의 상호작용을 밝히고, 정신분열병의 가족적인 경향성의 전달방식을 밝히려는 노력이 포함된다.
학자에 따라 수치에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일반인구에서 정신분열병의 유병률은 보통 0.5-1.5%인데 반해, 정신분열병 환자의 형제 혹은 자녀에서 유병률은 거의 5-15%로서 10배나 높으며, 환자와의 혈연관계가 가까울수록 발병 기대율이 높아진다.
만약 부모중의 한명이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다면 그 자녀가 정신분열병에 걸릴 확률은 약 10%입니다. 그러나 부모 모두가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다면 그 자녀가 이 병에 걸릴 위험성은 약 50%에 가깝다.
또한 쌍생아에서 한쪽이 정신분열병에 걸렸을 때 다른 한쪽이 정신분열병에 걸릴 일치율은 이란성 쌍생아 보다 일란성 쌍생아에서 3-5배 높다고 보고 됨으로써, 정신분열병의 유전 성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란성 쌍생아에서 50%의 불일치율을 보이는 것은 환경적 요인 또한 정신분열병의 발병에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일란성 쌍생아는 똑같은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발병율이 다른 것으로 보아 유전자 표현에 대한 조절이 개인별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정신사회적 요인
일부에서는 산업화와 도시화가 정신분열병의 원인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듯, 사회문화적 요인 또한 중요한 변수로 볼 수 있습니다. 특수한 가족관계, 위생상태의 불량, 경제적 박탈, 불충분한 교육, 범죄행위 등 가족 및 사회기능의 장애가 정신분열병의 발병원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나, 단정할 수는 없다.
[ Top ]
증상
(1) 전체적인 태도나 행태
흥분하고 날뛰고 공격적인 경우도 있고, 말없이 가만히 부동자세를 취하는 경우도 있으며, 괴상한 몸짓과 이상한 말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최근에는 이런 눈에 띄는 이상한 증세는 많이 사라졌다. 오히려 멍하니 감정이 없어 보이고, 자기만의 생각에 골몰하고 있어, 대화가 잘 안되는 환자가 많아졌다.
(2) 지각의 이상
우리의 다섯가지 감각(청각,시각,후각,미각,촉각)에 모두 이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제일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주변에 아무도 없고 또한 주위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을 한 일이 없는데도 사람의 말소리가 귀에 들리는 증상인 환청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그 말소리가 환자의 행동을 일일이 간섭하거나 행동에 대해 지적하는 경우와 두 사람 이상의 말소리가 환자를 빗대놓고 말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정신분열병의 환청의 특징으로 보고 있습니다. 환청이 심한 환자는 현실감을 상실하기 때문에 환청의 내용과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혼자 중얼거리거나 까닭없이 실실 웃거나, 울거나, 상대편의 말을 즉시 알아듣지 못하거나, 갑자기 난폭한 행동을 하거나 남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한 행동이나 말을 하게 된다. 밖에 아무 것도 없는데 무엇이 눈에 보이는 환시 (幻視)도 드물지 않다. 드물지만 미각, 촉각의 이상체험, 즉 환미, 환촉이 있는 수가 있고 착각을 많이 한다.
본문내용
열병의 급성증상을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약물치료입니다.물론 이미 만성으로 접어든 정신분열병의 치료에도 약물치료는 매우 중요하다.정신분열병의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을 항정신병 약물이라고 한다.항정신병약물은 정신분열병을 완치시키지는 않지만,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의 비정상적인 효과를 억제하여 급성 증상을 완화하고 사회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정신사회재활치료도 약물치료를 받아 급성증상이 조절된 후에야 가능하다.항정신병약물은 환자의 망상, 환청, 불안, 긴장, 부적절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감소시키거나 없애주며, 말을 조리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잠을 잘 자게 해준다.또한 정신분열병의 재발을 막아주기도 한다.항정신병약물을 복용하면 환자의 70% 이상에서 증상이 현저히 호전되고 재발을막아준다. 많은 사람들이 항정신병 약물은 신경독이 있어 위험하다. 중독성이나 습관성이 있습니다.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 등등 터무니 없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이것은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약물에 부작용이 있는 것처럼 항정신성약물에도 역시 부작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작용은 치료초기에 일시적으로 나타나거나 심하지 않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항정신병약은 생각보다 훨씬 안전하며 정신과 의사의 처방과 감독하에 복용하면 많은 부작용을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습니다 정신사회재활치료란 환자가 다시 가정이나 학교 직장에 복귀하여 독립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도움을 주는 모든 치료방법을 말한다.
(2) 정신사회재활치료
항정신병약물은 정신분열병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요소이지만 약물치료만으로 정신분열병의 문제가 다 해결되지는 않는다.망상, 환청, 공격적이거나 기괴한 행동과 같은 양성증상의 경우에는 약물치료로80-90%가 호전되지만, 사회생활을 피하고 감정표현이 없고 의욕이 없는 것과 같은 음성증상의 치료에는 별로 효과가 없다.또한 정신분열병을 오래 앓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아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는다.이런 경우에는 정신사회재활치료가 효과적입니다.정신사회재활치료에는 사회기술훈련, 환자교육, 가족교육, 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 낮병원, 직업재활, 주거프로그램, 예술요법,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 다양하다. 정신분열병의 경우 약물치료만 하면 1 년 내에 재발률이 30-40%에 이르지만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병행하만 1 년내 재발률은 10% 이내로 감소한다.
정신사회재활치료도 약물치료를 받아 급성증상이 조절된 후에야 가능하다.항정신병약물은 환자의 망상, 환청, 불안, 긴장, 부적절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감소시키거나 없애주며, 말을 조리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잠을 잘 자게 해준다.또한 정신분열병의 재발을 막아주기도 한다.항정신병약물을 복용하면 환자의 70% 이상에서 증상이 현저히 호전되고 재발을막아준다. 많은 사람들이 항정신병 약물은 신경독이 있어 위험하다. 중독성이나 습관성이 있습니다.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 등등 터무니 없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이것은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약물에 부작용이 있는 것처럼 항정신성약물에도 역시 부작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작용은 치료초기에 일시적으로 나타나거나 심하지 않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항정신병약은 생각보다 훨씬 안전하며 정신과 의사의 처방과 감독하에 복용하면 많은 부작용을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습니다 정신사회재활치료란 환자가 다시 가정이나 학교 직장에 복귀하여 독립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도움을 주는 모든 치료방법을 말한다.
(2) 정신사회재활치료
항정신병약물은 정신분열병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요소이지만 약물치료만으로 정신분열병의 문제가 다 해결되지는 않는다.망상, 환청, 공격적이거나 기괴한 행동과 같은 양성증상의 경우에는 약물치료로80-90%가 호전되지만, 사회생활을 피하고 감정표현이 없고 의욕이 없는 것과 같은 음성증상의 치료에는 별로 효과가 없다.또한 정신분열병을 오래 앓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아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는다.이런 경우에는 정신사회재활치료가 효과적입니다.정신사회재활치료에는 사회기술훈련, 환자교육, 가족교육, 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 낮병원, 직업재활, 주거프로그램, 예술요법,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 다양하다. 정신분열병의 경우 약물치료만 하면 1 년 내에 재발률이 30-40%에 이르지만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병행하만 1 년내 재발률은 10% 이내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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