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면담 사례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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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모면담 사례6가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가.학부모면담사례1~6
(1)대상
(2)상담일자
(3)조사원
(4)대상자
(5)상담내용
나.소감

본문내용

국 및 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배운 중국어 사용 환경을 만들어 줌.
외국인 자녀의 부모로서 자녀들이 차별되지 않게 하려면 자신이 먼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음. 즉 자신의 한국어 신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주위 한국분들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며 학교 행사에도 적극 참가하여 자녀들에게 남과 다르지 않을 뿐 남보다 더 우세가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희망 사항
힘든 시골 생활에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고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기 때문에 자녀들을 남한테 뒤처지지 않는 교육을 시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함.
외국인 자녀들이라는 사실을 굳이 강조할 (전교생 앞에서 호명하여 창피하게 만드는 등) 필요가 없는데 그런 부분들은 삼갔으면 좋겠고 외국인 부모님들을 위한 교육이나 교류 모임 등이 있어 그들의 어려움과 경험,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함.
자녀- 곽민호/초등학교 5학년, 곽민지/4학년
어린이집을 다니다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 면사무소에서 입학 통지를 받아 초등학교에 입학함. 초등학교 입학 초기 전교생 앞에서 외국인 자녀들이 호명(외국인 자녀들은 손을 들라)을 받은 적이 있는데 거기에 충격을 받고 서럽게 운 적이 있음. 부모님한테 자신들이 외국인인 사실이 전교생에게 알려져 너무 창피하다는 말을 하였음. 또한 그때 자신이 다른 한국인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음.
피부 색상이나 생김새가 한국인과 별 다름이 없어 외국인 자녀라는 것을 자신이나 주위에서 크게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학습이나 생활에 별 지장이 없음. 현재 한국어를 잘 하고 학습 능력도 강하며 성격이 밝고 명랑하여 한국아이들이나 다른 비슷한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학교 공부에도 어려움을 느끼지 못 함.
외국인 자녀라서 한국어 외에도 다른 외국어를 할 수 있어 주위의 부러움도 사고 자신감도 생기고 군이나 도 등에서 외국인 자녀들을 위해 마련된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에 거부감 없이 흥미를 느끼고 있음.
바. 학부모 면담 사례 6
2006년 9월 9일 충남 ○○초등학교 학부모 면담 내용
* 제보자: 지나아코 칼제스 제이(37세, 고졸, 한국어 잘함, 한국에 온 지 11년째, 필리핀 출생, 자녀 : 2남-○○초등학교 2학년과 3학년에 재학 중)
(1) 한국의 교육제도(학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가?
답 : 초, 중, 고등학교가 각 3-3-6년이라는 것은 알지만 구체적인 진학 방법이나 수업 방법 등은 알지 못함. 정보를 얻고 싶음.
(2) 자녀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면서 혹시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무엇이었나?
답 :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때는 어려움이 없었음. 취학통지서가 나와서 그대로 함. 주변의 엄마들을 통해 정보를 많이 얻음.
(3) 자녀를 학교에 보내기 전에 가장 걱정되는 점이 무엇이었나?
답 : 어머니가 외국인이라서 놀림감이 될까 걱정했으나 전혀 그런 문제가 없었음. 그러나 대전과 같은 대도시에 사는 친구의 경우는 왕따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적도 있음.
(4) 당신의 자녀가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어떤 부분에서인가?
답 : 한글 쓰기에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음. 엄마로서 가르쳐주고 싶으나 자신도 잘 쓰지 못하기 때문에 답답함. 아버지도 초등학교 중퇴 학력이므로 한글을 모름. 얼마 전부터 지역의 교회에서 방과 후에 한글쓰기를 배우고 있음. 그곳에서 숙제도 내주고 지도를 해 주어 나아지고 있음.
(5) 당신의 자녀가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과 갈등을 겪은 적이 있나?
답 : 다문화가정이라서 특별히 갈등을 겪은 적은 없음. 지역 내의 다른 아이들도 비교적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 대해 편견 없이 잘 어울리고 있음. 그래도 필리핀에서 온 여성들의 아이들과 매우 친하게 지냄. 한 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만남.
(6) 학교 선생님과 자주 접촉하는가? 학교 선생님을 만나면 물어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답 : 학교에서 특별하게 오라고 한 적은 없고 본인이 궁금하여 학기말에 학교 담임선생님을 찾아감. 자녀가 숙제를 잘 해 오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음. 자녀로부터 숙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함.
(7) 자녀와 자주 이야기를 나누거나 자녀의 숙제를 봐 주는가?
답 : 하루에 12시간 이상 일하며(오전 7시-오후 7시) 집에 와서도 깻잎을 정리하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의 공부를 도와줄 시간이 없음. 그 점이 매우 안타까움.
(8) 자녀 교육에 얼마나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답 : 아이를 잘 키워 꼭 대학에 보내고 싶음. 본인이 대학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은 꼭 대학을 보내고 싶으며 그것을 위해 돈을 따로 모우고 있다고 말함. 아이들은 나중에 학비가 싼 필리핀 대학에 보낼 생각임.(교육열이 매우 높음)
(9) 특별히 하고 싶은 일이나 바라는 일은 없는가?
답 : 개인적으로 컴퓨터와 한글을 배우고 싶으나 시간이 없다. 너무 일이 많아서 고된 면도 있다.
(10) 어떤 경로로 한국에 왔나?
답 : 본인은 통일교의 주선으로 한국에 왔으며, 필리핀 여성들 중 대부분은 중개인의 소개나 통일교의 주선으로 한국에 옴.
(11) 자녀 교육과 관련하여 학교나 국가에 바라는 것이 있는가?
답 : 학교에 준비물이 뭐고 몇 시에 보내고 하는 내용보다는 구체적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를 알고 싶다. 아이들과 어떻게 대화를 나누어야 할지를 잘 모르겠다.
<인터뷰 소감>
1. 생각보다 이주 외국인 여성들의 교육열이 매우 높으며 성격도 상당히 적극적이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고 오히려 아버지나 시댁 식구들보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다.
2.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아무래도 한글을 익히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학교에서는 이들에 대한 한글 보충학습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3. 교과서나 학습도구 등과 같이 물리적이거나 피상적인 지식보다는 자녀의 나쁜 습관 고쳐주기, 학교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지도하기,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하기 등의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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