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신앙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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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혁 신앙과 교회>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내가 직접 느낀 소감을 다음에 적어 나가고자 한다.
소감을 적기 전에 우선 나 자신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저는 1947년 생으로 나이가 62살이 되었다. 늦게 이렇게 신학대학원에 들어와 신학을 공부할수 있는 것은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임이 틀림이 없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물산에서 20년 근무한 후 개인사업을 하다고 6년 전 전혀 예상치 못한 나의 아들이 당시 26세의 나이로 해외 여행을 하다가 스위스에서 열차 사고로 하늘나라로 간 후 내가 예수님을 영접하여 변화를 받아 이 순간까지 와 있다. 늦었지만 하나님 나라의 사역이 나를 기다리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
나는 나의 신앙 생활의 기간이 무척이나 짧아서 성경 지식의 부족과 신학에 대한 무지가 목회자 후보생으로서 장애물이 되어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개혁신학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게해주어서 감사를 드린다. 사실이지 나는 신대원에 들어 온 후 개혁주의라는 소리를 들었다. 막연하게 개혁주의 개헉주의 했지 정확한 뜻을 알지못하고 공부하고 있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책은 미국과 구라파의 개혁주의의 근원과 당시 교계의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기에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개혁주의가 한국에서는 어떻게 누구에 의해서 전달되었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었다.
1706년 미국 장로교 노회가 설립된 이후 개혁주의 노선은 미국의 프리스턴 신학교를 중심으로 가르쳐졌으나 당시의 근본주의와 근대주의 노선의 갈등으로 프리스턴 신학교가 근대주의를 따라 자유주의 노선으로 바꾸어지려는 찰나에 개혁주의 노선을 고수한 몇 명의 교수들이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설립하여 이를 지켜주었으니 이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라 아니할 수가 없다.
우리 한국에서는 박형룡 박사가 이 개헉신학을 처음으로 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한국에 전달하고 뿌리를 내리게 했음을 알 수가 있었다. 이어 박형룡 박사의 아들 박아론 박사와 박윤선 박사가 박형룡 박사를 뒤이어 개혁주의 신학을 유지했다니 정말로 다행이라 할 수 있다.
이 당시 세계적으로 신학은 포스트 모더니즘의 창궐로 많은 변화를 진행하고 있었다. 신학에서도 보수주의 신학인 칼빈의 개혁주의 신학에 대응하여 자유주의 신학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개혁주의 신학은 바빙크가 깊이 있게 연구를 하고 그의 뒤를 이어 벌코프가 조직신학을 집대성하게 되었다. 신학의 연구 기관으로는 구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로 바뀌어 개혁주의 신학을 유지 발전시키고 있다니 다행이다.
한국에서는 박형룡 박사가 미국에서 이들의 제자가 되어 개혁신학을 공부하고 돌아와 이를 지키고 유지 발전시켰음을 알 수가 있다. 그의 뒤를 이어 박아론 박사와 박윤선 박사가 이를 지켰다니 고마울 따름이다. 우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도 이 분들이 공부하고 배운 바 우리 보수신학 개혁주의 노선을 저켜주었기에 우리들이 이곳에서 안전하게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 저서는 메이첸 교수(1881-1937)의 전 후기신학과 사상이 어떠한 배경으로 변화되었는 지와 그 핵심 사상의 주제가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있어 그의 신학과 사상을 이해하는데 아주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였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구원론에 대한 조직신학 이론을 학생들에게 잘 가르쳐 주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칼빈이 주장하고 있는 개헉주의 노선을 잘 지켜주고 있으니 다행이다. 구원론이나 성령론이나 같은 말이라는 사실도 알았다. 전에 구원론을 배웠으나 이 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이 구원에 대한 개념을 정리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구원의 서정은 구원의 순서라고도 하지만 박형룡 박사가 주장하는 9단계 구원의 단계는 따로 떨어져서 생각할 수가 없고 마치 구술 목고리가 한 개로 엮어져 있을 때 가치가 있지 이것이 제 각각 떨어져 있다면 목고리로 가치를 상실한 것이나 마찬가지 이다. 구원의 순서는 학자들에 따라 약간씩 다르기는 하나 분명히 성령 하나님의 역사가 있어야 만이 가능하다는 사실도 배웠다.
개혁주의 보수신학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 임직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도 지적하였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에서 이 문제에 대하여 합동측과 통합측이 견해를 달리하고 있음은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1959년 교리 문제로 갈라 선 이 두 교단은 신학 자체 노선이 다르기에 어쩔 수 없는 형편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이 여성 임직이 사회의 문제로 야기된다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본다. 일찍이 통합 측은 여성 안수를 허가 하였지만 우리 합동 교단을 아직 이를 불허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루 속히 이 문제가 해결되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저자는 총신의 조직신학 교육의 현재와 미래의 전망은 총신의 신학적 전통과 현재성 사이에 모색되어져야 함을 강조하며 이는 총신의 지향하는 4대 발전 방향 즉 정체성 세계화 정보화 교학협동과 매우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총신이 가르치고 지도하는 조직신학은 첫째, 칼빈의 기독교 강요 둘째, 영미와 유럽의 역사적 개혁신학의 전통 셋째, 선교사들이 중심이 된 평양신학교의 신학전통 넷째, 청교도적 경건을 생활화한 박형룡 박윤선 박사의 신학전통을 이어받아 우리학교는 이를 가르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조직신학 선교신학 역사신학은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 조직신학과 선교신학의 조화와 발전이 요구된다. 자자는 조직신학의 관점에서 선교신학을 논하는 것은 신학 제분야의 균형과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개혁주의 관점에서 선교신학을 논하고 있는바 이는 초기 근본주의 운동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조직신학의 세계적 흐름을 조명하여 주고 개헉주의가 자유주의 노선보다 우월함에 대하여 공부할 수 있어 좋았다. 우리는 끝까지 개혁주의 노선을 확고하게 주장하고 지켜야 함을 알 수가 있었다.
벌써 3학년이다 일년 만 있으면 어쩔 수 없이 학교를 졸업하고 우리는 홀로 설 수 밖에 없다 그 때를 위하여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원칙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졸업하면 이를 지킬 수 있기를 하나님 앞에 기도한다.
  • 가격3,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9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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