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이론, 행동주의 이론, 인지발달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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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이론, 행동주의 이론, 인지발달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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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gnition 의 번역어, “the act or process of knowing". 인간의 정신 작용, 혹은 좀 구체적으로 지적인 과정을 지칭하는 것으로 사용. 이러한 지적인 작용을 할 수 있는 능력 즉 지능과 관계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Piaget의 인지발달 이론과 Bruner의 이론과 정보처리 이론에 대해 알아보자.

1.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
인식의 발달을 쉐마(schema)또는 조작(operation)의 발달로 간주하고 그 구조의 차이에 의해 다음과 같은 4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① 감각운동기(출생에서 2년간)
② 전조작기(2～7세까지)
③ 구체적 조작기(7～11세까지)
④ 형식적 조작기(11～15세까지)
단계의 차이는 아동들이 사물, 공간, 인과, 수 등의 여러 가지 개념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관점에서 정의되고 있다.
(1)유아기 인지발달의 특징
유아기는 전조작기에 해당되는데, 전조작기는 감각운동기의 최종단계로서 이때부터 상징기능이 가능하게 되면 그와 어울려 언어 조작이 습득되기 시 작한다. 그러나 심적 조작은 불완전 하며 아동의 판단이나 행동에는 혼란 이나 착오가 많다.

1)상징적 사고의 발달
상징기능(표상작용)이란 눈앞에 존재하지 않는 대상이나 사상을 머릿속에 서 상기하거나 관계 형성하는 작용으로서 이 작용에 따라 눈앞에 없는 대 상이나 사상을 머리 속에서 상기하거나 관계파악 할 수가 있게 된다.
2)언어(개념적 표상)의 작용
아동들은 상징기능의 성립과 더불어 언어를 급속히 획득하게 되는데 언어 를 통해 내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내적인 표현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위 한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이때는 개개인의 이미지를 중 심으로 한 전개념이며 성인의 개념으로 보이는 유목과 그에 속하는 개체 와의 단층구조적인 관계는 파악되지 않는다.
(2)직관적 사고단계에서 구체적 조작단계로
직관적 사고 단계에서는 개념화가 진행되고 사물을 분류하거나 관계형성이 시작되지만 추리나 판단에 의한 사고는 직관적 조작 수준에만 가능하다.
1)지각체제에 의한 제약
<표 2-1>은 아동이 전형적인 피아제의 과제를 수행하였을 때의 구체적 조작기에서 해결방안과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직관적 사고단계에서는 액체의 양, 수, 고체의 양, 길이를 외관상 변화로 판단한다.
(35 Page 표2-1참조)
2)자기 중심성
자기중심성이란 자기 자신의 관점에서 주의 환경을 해석하는 것이다. 유아기의 아동은 다른 사람들도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한다고 여긴다.
Piaget와 Inhelder가 세 개의 산의 모양실험을 하였는데 이를 통해 아동은 자신의 위치에서 보이는 산의 모습만을 알뿐 자신의 위치에서 타인의 조망을 이해하는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이를 유아기 자기 중심성(egocentrism)이라 지칭하였다.
그러나 구체적 조작기에 이르게 되면 다른 조망을 정확하게 말할 수 있게된다. 외향상으로는 변해도 대상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보존개념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가지 개념의 형성이 전제되어야 한다.
①가역성의 개념 : 이단 변형된 상태가 반대절차를 밟으면 다시 원래 상태 로 돌아갈 수 있다.
②보존의 개념 : 물을 옮긴 그릇의 넓이가 넓기 때문에, 수면의 높이가 낮 아졌기 때문에 물의 양은 같다.
③ 동일의 개념 : 더하지도 빼지도 않았기 때문에 같다.

이 개념들은 구체적 조작기에 들어서면서 획득되기 시작하고 그와 아울러 고체의 양의 보존은 8세, 무게의 보존은 10세, 체적의 보존은 12세 이후에 성립한다.
　 참고자료
피아제(Piaget,Jean 1896～) 스위스의 심리학자,교육자 뉘샤텔(Neuchatel)에서 출생. 어려서부터 생물에 취미를 갖고 공부하였으며 10세때에 이미 새에 대한 논문을 출판하였고 그후 박물관에 있으면서 연체 동물에 관심을 가져 30년전에 연체동물학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출판하였다. 그는 뉘샤텔(Neuchatel) 대학에 다녔고 15년에 연체동물학으로서 학사학위를 받은후 소르본(Sorbonne)대학에서 비네(Binet)에게 심리학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여,21～22년 사이에 4편의 심리학 논문을 발표하였다. 29년 루소(Rousseau)의 연구기관장이 되어 어린이 연구를 하게 되었으며, 이것이 피아제를 심리학과 교육학에서 중요한 인물로 만들어 준 계기가 되었다. 그는 생물학과 심리학에 흥미를 가진 결과 발생학적 견지에서 인식론에 접근해 갔다. 아동의 정신의 본질이 자기중심성에 있다고 주장하고 아동의 인지발달이론을 발표, 현재는 제네바 대학교수로 있다.
브루너 (Bruner,Jerome S. 1915～)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37년 듀크(Duke)대학에서 문학사가 되었다. 그러나 졸업 후 관심이 심리학으로 전환되어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동물의 지각, 사회심리학을 연구하고 41년 나찌스 선전 기술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 2차 대전 중에는 연합군 총사령부의 심리전부에서 활약하고, 45년 종전과 더불어 하버드 대학 강사로 취임, 52년에 정교수가 되었다. 그는 51년 이래 하버드 대학에서 인지연구 그루프를 조직했고,60년 정식으로 동 대학에 인지연구소를 설립하였다. 64년 미국심리학협회 회장이 되었다. 그는 교육학자가 아니라 하버드 대학에서 인지심리학(Congnitive Psychology)을 연구한 교육심리학자이다. 60년 그의 저서 “교육과정 The Process of Education" 이 출판되면서부터 교육계의 주목을 끌기 시작, 이 저서는 59년 매사추세츠주 우즈 홀(Woods Hall)에서 35인의 학자가 모여, 초중등학교에 있어서의 과학교육의 개선에 관한 회의를 열었을 때 의장으로 활약한 브루너가 그 성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의 연구는 교수이론, 교육내용, 교육방법, 교육제도 등 광범한 영역에 걸쳐있다. 그의 저서로는, 62년에 ”On Knowing"이 출판되었으며, 이 저서는 10개의 논문을 한 책으로 묶은 것이다. 그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저서로는, 66년의 “교육론 Toward a Theory of Instruction"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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