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기관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과 최근 장애인 복지현장의 이슈

목차

장애인복지기관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과 최근 장애인 복지현장의 이슈

본문내용

전화기 사용, 공공장소 이용, 대중교통 이용법 등)
④ 특별 활동
정서함량과 각자의 취미생활에서 오는 정서적 안정을 갖게 함(캠프, 종교활동, 동물치료, 원예치료, 스포츠 재활, 영혼의 소리 등)
⑤ 도예실
도예실에서는 18명의 뇌성마비 및 정신지체를 가진 훈련생들이 도자기 점토를 이용하여 여러 종류의 작품을 제작함으로서 훈련생들의 정서발달과 인지능력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생산 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삶의 현장이 되고 있습니다.
훈련(작업) 내용으로는 점토반죽부터 성형, 유약 바르기, 소성에 이르기까지 완성품 제작의 전 과정을 실습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제작방법을 훈련생 개인의 능력과 취향을 고려하여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도예실에서 생산되는 작품은 납작화기 외 20여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⑥ 작업 활동
중증장애인으로 훈련 가능급(I.Q 25-50) 25명이 훈련을 받고 있으며, 주로 교육훈련과정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반복훈련으로 손과 눈의 협응력 및 손 기능 기민성을 증진시키며, 인지훈련으로 크기·색깔·형태 등의 훈련과 손의 감각자극을 주어 치료적 효과로도 기대합니다. 현재는 하청작업을 통해 좀 더 직장인으로써 갖추어야 할 직업능력도 배양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업 활동실 에서 훈련받고 있는 함인애양은 뇌성마비1급으로 양손과 발을 사용하기에는 불편하지만 발가락으로 모자 뜨기 하청 작업을 하며 식사도 스스로 해결합니다. 순수한 자원봉사원을 활용하여 운영되어집니다.
5. 주간보호
가정에서 방치되기 쉬운 장애인에게 낮 동안의 보호를 통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가정 및 사회적 재활능력을 증대시키고, 가족구성원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보장함으로써, 가정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모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대상 : 만 7세 ~ 18세 사이의 취학연령 장애인 / 대상인원 15명
사업분류
세부사업명
내용
대상
비고
초기접수/면접
접수/면접
이용 장애인과 가정에 대한 정보와 이해를 바탕으로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제공
만7세
~
18세사이취학
아동
연중
일상생활기술훈련
생활훈련
자립기능훈련(의복, 신발 착 탈의 등)신변처리훈련(화장실 사용, 양치 및 세수하기 등)예절생활훈련(인사하기, 친구와 잘 지내기 등)
매일
식생활지도
영양관리 및 편식지도식사도구의 사용훈련올바른 식습관 형성
방학기간중
특수체육
등산·체조·댄스 등을 이용한 기초체력형성 및 비만방지
매일
재량활동
물건구입하기전자제품 조작하기(TV, 비디오, 카세트 등)소방대피훈련
인지향상훈련
학습지도
기초적인 인지능력과 학습태도를 갖게 함으로써,학교 및 사회적 적응능력을 향상(읽기,쓰기,수개념,색깔,모양구별,사물의 이해,주의력 향상 등)
주1회
사회적응훈련
취미여가훈련
미술지도
연간 커리큘럼에 맞춰 이용자들이수행하기 쉬운 간단한 미술지도 실시

종이접기
연간 커리큘럼에 맞춰 이용자들이수행하기 쉬운 간단한 종이접기를 실시

비디오감상
다양한 종류의 교육용 비디오를 주 1회씩 관람

지역사회적응훈련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을 인식하도록 하고구체적인 활용방법을 습득하도록 한다.(영화관, 은행, 실내놀이터, 눈썰매장, 월마트 등)

행사
캠프
이용자에게 일상적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연1회
송년잔치
기념일
이용자/가족
연2회
자원봉사관리
모집
보다 효율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하여자원봉사를 모집, 교육, 관리
주부학생단체
연중
교육
관리
가족지원
전화/내방상담
이용자의 신상문제 및 프로그램 참여상황 등에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함
이용자가족
부모교육
주간보호센터 사업 설명회부모들의 교육 욕구 파악 및 수렴하여 진행
연4회
기관방문및사업안내
전화상담
이용 상담 안내
봉사자방문자
연중
내방상담
2. 장애인 복지현장의 이슈
이슈와 현장] 사회복지시설 실태
양노원 고아원 장애인 등 정부 인가 사회복지시설은 900개 시설로 모두 7만8,625명이 수용돼 생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남자가 4만1,107명이고 여자가 3만7,518명이다.
이들 사회적 소외계층은 90년 8만여명에서 점점 줄어들다 IMF를 거치면서 99년 8만2,590명까지 늘었으나 경제상황의 개선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개별 시설별로는 고아원 등 아동복지수용시설이 273개에 1만8,808명, 양노원 등 노인복지수용시설은 278개 1만4,000명, 장애인복지수용시설 200개 1만7,331명, 정신질환자 요양시설 55개 1만2,676명, 부랑인시설 37개 1만1,1152명 등이다.
이밖에도 당국의 허가없이 운영되는 미신고시설도 무려 1,000여개에 달하고 인원도 1만7,000여명에 달해 모두 10만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셈이다.
미신고시설은 말할 것도 없고 정부 인가시설도 정부지원금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는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사회단체나 개인의 기부금 지원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2000년 분석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자료에 따르면 법인 지원전입금과 정부보조금, 기부금(물품포함)의 비율을 따져볼 때 대부분의 시설들이 보조금 등 정부지원에 의존하는 형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시설 태반이 회계처리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단체나 개인의 기부금이 어느 정도 지원되고 있는 지 파악되지 않으나 연말이나 명절 등 일회성으로 거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극히 미미한 수준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름다운 재단이 올 8월 한국인 기부지수 조사에 따르면 정기적 기부경험자는 조사 응답자의 18%에 불과하고 평균 기부금액도 5만원대에 머물고 있어 사회복지시설은 우선과제는 정기적 기부자를 확보하는 문제임을 지적하고 있다. 더욱이 정부보조금이나 기부금 횡령이나 유용 같은 잡음도 끊이지 않아 기부행위를 가로막는 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현황 (2001년말 기준)
시설수 인원
아동 273 1만8,808
노인 278 1만4,000
장애인 200 1만7,331
부랑인 37 1만1,152
모자보호 39 2,533
정신질환 55 1만2,676
<자료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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