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사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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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독교 교육사 요약정리

본문내용

교육이 너무나 비교육적이며 불충분한 교육임이 드러났다.
- TV문화 보편화, 동화책 보급, 흥미있는 노래들의 보급으로 주일학교 교육이 흥미없는 것으로 되어 버렸다.
- 물질 문명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구태의연한 교회에 대한 청년들의 반발
- 도시의 거주지 확산과 관심 분산, 농촌 젊은이들의 도시 이주 등이 교회교육의 발전에 지장을 초래함.
- 현실을 감안한 새로운 교육신학, 교육과정, 교재, 교사 훈련 프로그램 등의 부재
- 교회 자체가 교회교육 위기에 대한 바른 이해와 대책을 지니고 있지 못했다.
1962년 한국 신학대학에 기독교교육문제 연구소가 설립됨(문동환) - 교회와 주일학교 상황, 한국 교인들의 신앙 형태 및 신학 교육의 실효 등에 관한 연구물 제공함.
1968년 감리교 신학대학에 기독교교육연구소가 설립됨(은준관)
한국교회의 교육 혁신을 위해서는 현장연구 결과가 교회교육의 새 원리로 정리되고, 교과과정으로 발전되고, 실제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교재가 출판되어 일선 교회에 제공되어야 했다. ->
1970년대 각 교단의 교육지침서가 발간됨: 1970년 기독교장로회 교회교육 지침서(문동환을 중심으로 3년 간 연구 협의 결과물, '하나님의 선교'신학을 한국 상황에 맞게 꾸민 것), 1972년 감리교측 교육지침서(은준관의 {왜?}, 세속화, 과학화되어 가는 세상을 고려한 교육목적 탐구), 1973년 예수교장로회(통합) 측 교육지침서(주선애의 {교육과정 지침. 성서와 생활}, 한국인을 어떻게 성서가 말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재형성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둠)가 출간됨.
* 기독교교육 협의회 개최:
- 1972, 9. 수원에서, "기독교교육의 평가 및 정책협의회": 4개 교파 대표 50여명이 '인간해방과 기독교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협의함. 한국상황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그에 따르는 교회선교정책 및 교육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인식함.
- 1973, 6. 한국기독교협의회 주최로 '선교와 교육 협의회'가 개최됨: 한국사회의 공동체의 각 국면을 좀 먹고 있는 악을 물질주의, 개인주의, 권위주의로 규정하고, 이와 같은 악의 세력에서 한국백성과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구조를 해방시켜 하나님의 뜻과 정의가 지배하는 나라가 되게 하는데 교회선교의 사명이 있다고 봄. -> 교회의 교육적 사명이란 교회의 선교 사명을 교육적 측면에서 돕는 것이다. 교회교육, 학교교육, 사회교육을 망라한 모든 교육기관이 하나가 되어 총체적으로 교육적 사명을 다해야 한다.
3) 교회교육 기관들
'대한기독교교육협의회'(KCCE)는 교회교육만이 아니라 학교의 기독교교육 문제에까지 관심을 넓히게 됨.
1961년, 뉴스-레터로 시작된 '기독교교육'지는 교회학교 교사교육에 기여함.
제5회(1964), 제6회(1968) 전국 기독교교육대회가 개최되어 기독교교육에 대한 정신 고취 및 새로운 교육방향 제시함.
(3) 이 시기의 교회교육에 대한 문동환의 평가
문동환의 평가: "해방 후의 주일학교 교육이란 꿈도 야망도 없는 타성적 행위였다. 교회 밖의 교육엔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으나 교회 안의 교육이란 고색(古色)이 의연한 이전부터 내려오던 행위의 반복에 불과했다. 대체로 교회마다 주일학교에 어떤 커다란 기대를 가지기 보다 그만둘 수가 없어서 하는 행사처럼 됐다."(57-58) -> 네가지 원인분석:
- 해방 후 교회에는 새로운 확고한 선교 방향이 정립되어 있지 않았다. 그러므로 교회교육이 지향해야 할 확고한 목표가 설정되어 있지 않았다.
- 해방 후 외적인 확장에 대한 일방적 관심때문에 내적인 성장에 대한 관심이 사라졌다. 성인중심의 선교 프로그램, 예배당 장식, 예배의식의 확립 등에 관심을 집중함으로써 주일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이 축소됨.
- 기독교교육학자들도 이 시대의 교회가 해야할 특수한 선교사명을 명확히 제시하면서 그 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확실한 교육방안을 제시할 수가 없었다. "대부분의 경우 미국에서 배운 교육 원리를 다소 변형시켜서 한국에 강요하려고 했다. 따라서 일선 교회에 새로운 환상을 촉발하지 못했음은 물론, 오히려 현실과는 맞지 않는 이론만 강요한다는 불평을 사게 됐다."(58)
- 각 교단의 교육 지도자들은 그 교단의 교육활동의 발전에만 급급했고, 거국적인 교육문제 타개를 위해서는 일치단결하는 정신이 부족했던 것 같다. 연합기관에서도 과제 중심으로 일을 추진시키기보다는 교파의 이권, 교단 인사 안배 등에 더 관심을 집중시킨 경향이 있었다.
최근에 교회들과 기독교교육자들은 한국인을 위한 교회의 선교적 사명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으며, 교회의 선교교육적 사명을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관심을 어떻게 거교회적인 것으로 만들고 운동화시킬 것인가에 한국교회의 교육적 봉사의 미래가 좌우될 것이다.
1. 교회가 그 시대를 향한 특수한 선교적 사명을 의식할 때, 교회의 선교활동이 강력해지고, 동시에 교육활동도 활발해진다. -> 교회는 이 시점에서 한국 백성의 구원을 위해 해야 할 특수한 사명을 발견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2. 교회가 선교목표를 향해서 거교회적으로 공고한 일체감을 가진 공동체가 될 때, 교회활동도 활발하게 이룩된다. 일체감을 지닌 활발한 공동체 안에서 교육이 활발하게 전개된다. -> 바른 신학과 바른 교육으로 거교회적 일체감을 가진 선교행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3. 교회가 지향하는 선교사명과 그 시대가 노출시키고 있는 사회적 문제 사이에 거리가 있을 때는, 교회가 자체 안에 일체감만 지니면 부흥할지는 몰라도 그 시대를 향한 선교 사명을 다할 수는 없다. (3.1.운동 이후 타계적 신학으로 일치된 교회는 부흥했지만 사회문제를 바르게 극복할 수 있는 제자훈련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 교회의 바른 선교신학 수립이 바른 교육론 확립에 선행되어야 한다.
4. 교육학자가 아무리 훌륭한 교육이론을 제시하여도 교회가 지향하는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때는 그 이론이 실효를 내지 못한다. -> 이론가들은 교회가 나가는 방향을 바로 보고 그것에 일치하는 교육방법을 제시하든지, 혹은 먼저 교회가 새로운 선교신학을 확립하도록 도우면서 그 방향의 교육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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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2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0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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