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다임의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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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의변화

본문내용

정도였죠. 언더월드 3에 케이트가 출연하지 않아 팬들이 너무 아쉬워 하고 있지요. )
이 영화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뱀파이어의 천적이 늑대인간이며 결국은 한 아버지의 형제이고 서로가 서로를 죽일 수 있는 그런 존재로 그려집니다. 이러한 흐름은 바로 반 헬싱으로 이어지지요.
2004년 반 헬싱
-휴 잭맨,케이트 베킨세일
호러+액션+멜로라 할 수 있습니다.
반 헬싱은 위에 브람 스톡스의 드라큘라에도 잠시 언급된 인물인데 드라큘라의 원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톨릭 교회의 명으로 드라큘라를 없애기 위해 한 마을로 가게 되고 그곳은 드라큘라 성이 근처에 있어서 동네 사람들이 매일 날아와 사냥하는 드라큘라의 아내들 때문에 고생을 하는 마을이지요. 공주역인 케서린 베킨세일이 완벽하게 그 지역 언어를 구사했다고 하네요. 언더월드에서 가죽 옷과 총으로 도회적인 이미지였다면, 여기서는 긴 웨이브와 드레스, 칼로 고전저인 매력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드라큘라의 비밀인 늑대인간과의 천적 관계임이 밝혀져서 결국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 속에 드라큘라를 없앤다는 내용입니다. 휴 잭맨과 케이트 베킨세일의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2008년 Twilght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후 소설이 영화가 된 작품으로 생각보다 영화를 잘 만들었다고 표현하긴 힘듭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형적인 멜로 영화라는 거지요. 가끔 액션씬이 조금 나오니까멜로+액션이라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이후 더 인간에 가까와진 즉 채식주의 뱀파이어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뱀파이어가 형사로 나와 인간을 돕는 역할의 TV 시리즈 물이 많이 나오는데 점점 뱀파이어가 인간화 되어 간다고 해야 할까요? 이전의 무서운 괴물, 악당의 이미지에서 우리의 이웃, 친구, 연인, 영웅이 될 수 있는 그런 존재로 바뀌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뱀파이어의 룰이 바뀝니다. 누군가에게 물려서 불사의 존재가 된 것은 비슷하지만,
여기서의 뱀파이어들은 햇빛 속을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다만 피부가 크리스탈처럼 빛나기 때문에 그리고 지고지순한 미모로 인해 너무 눈에 띄어서 피하는 것 뿐입니다.
이전의 뱀파이어들은 최소한 낮에는 자고 밤에 활동하는 즉 인간처럼 휴식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트와일라잇에 나오는 뱀파이어들은 휴식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방에 침대도 필요가 없고 쇼파도 의미가 없습니다. 서있으나 앉아있으나 차이가 없습니다. 피에 대해 갈망이 있지만 에드워드네 가족들은 사람대신 동물 피로 대신하고 있으며 인간과 공존하고 살아갑니다. 에드워드의 아버지는 피에 대한 갈망을 완전히 극복해서 외과의로써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술하면 엄청난 피가 나올텐데 참 대단하시네요. 평범한 사람들도 피와 피 비린내에 졸도도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굉장한 부자인데다가 다들 특이한 재능도 한두가지씩 가지고 있구요, 또 신기한 것은 남자 벰파이어들은 생식 능력이 있어서 인간 여자와 관계를 통해 자녀를 낳을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엄친아 + 뱀파이어= 에드워드 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남에 독심술, 우수한 성적, 훌륭한 피아노 솜씨, 뛰어난 운동신경과 강력한 힘, 충성되고 자상하고 다정하고 착하고 돈도 엄청나게 많고 잠을 안자도 되어 항상 제2외국어 등의 공부를 하는 모범생입니다.
주인공 벨라는 평범한 여고생으로 어머니가 재혼한 새아빠가 멀리 출전가는 바람에 아빠가 있는 곳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우연히 죽을 위기를 수차례 겪게 되고 그때마다 에드워드가 옆에서 보디가드를 해주게 됩니다.
하이틴 로멘스 소설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주인공이 뱀파이어일 뿐이지 결국 로멘스 영화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책을 4권까지 다 읽었으니 다음에 시간나면 스포일러를 하겠습니다.ㅋㅋㅋㅋ
2008년 Thirty days of Night
- Josh Hartnett, Melissa George 주연
이 영화는 20세기 초반 뱀파이어가 주는 공포를 그대로 재현한 영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떤 분은 여기에 나오는 뱀파이어들이 멋있다고 평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과는 너무 안맞아서 좀 그렇네요.
전형적인 좀비이미지라 생각하면 됩니다. 피에 굶주린 늑대때와 같은, 동시에 지능적입니다.
기존의 뱀파이어 영화들이 액션, 멜로를 첨가하여 다양한 시도를 했다면 이 영화는 호러에 충실한 영화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알레스카의 베로우는 겨울 30여일 동안 고립되고 밤만 지속된다. 이 마을에 뱀파이어들이 숨어들어 모든 전화며 헨드폰 등 바깥과 통신할 수 있는 수단들을 다 마비시키고, 개들을 죽이고 결국 마을 사람들을 서서히 죽여오기 시작한다.
(보다가 좀 지겨워서 중간에 돌렸습니다. 징그러운 애들이 나와서 피만 빠니까 다들 시작은 거창한데 나중이 점점 시시하다고 하네요 ^^)
이상 20세기 초반부터 나왔던 영화를 시작하여 지금까지의 흐름을 간략히 살펴 보았습니다.
처음엔 호러로 시작되었던 뱀파이어라는 소재가 이제는 다양하게 액션, 멜로, 하이틴 로멘스의 영역까지 가능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처음의 고정관념을 넘기가 힘들었겠지만 탄탄한 줄거리와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그 외의 스텝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작품이 나오면 결국 그런 고정된 패러다임들이 새롭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악당같은 이미지에서 매력적인 연인, 그리고 영웅으로 환골탈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헐리웃의 상업적인 파워가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고 그것을 보여주는 것 아니 사람들이 자신들이 주고 싶은 것에 대해 입맛을 길들이게 만들고 그것에 익숙해 져서 좋아하게 만들고 돈을 쓰게 만드는 능력이겠죠?
곧 트와일라잇 2편인 뉴문이 나오겠네요. 영화가 흥행엔 성공했다고 하지만 좀 뭐랄까 B급 무비 혹은 저예산 영화같은 느낌을 버리기가 힘들더군요. 뭔가 2% 부족하고 뭔가 어색한...
2편은 감독이 바뀐다고 하니 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언더월드 3는 예상과 달리 아주 재밌다고 합니다. 기대가 되네요.
  • 가격2,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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