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 아동의 복지서비스 현황과 문제
본 자료는 8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해당 자료는 8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8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다문화 가족 아동의 복지서비스 현황과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다문화 가족 아동의 복지서비스 현황과 문제

본문내용

어려움을 겪는다. 입국 초기에는 같은 나라 출신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혼자 혹은 부모님과 지내는 경우가 많으나 한국어를 배우게 되면 주변 한국인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린다. 외국인 아동의 놀이는 또래 한국인 아동과 다르지 않다. 주변 한국인 아동들이 노는 방식대로 따르는 경우가 많고 각 출신국의 놀이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3) 정체성 혼란의 해결방안
① 학교
- 단일민족 강조하는 교과서를 다문화·인권 강조하는 교과서로 개정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단일민족주의 교육에 대한 방향을 재설정하여 초·중·고생이 배우는 교과서부터 바꾸어 나가기로 하였다. 현행 교과서를 검토·분석하여 결혼 이민자, 외국이 근로자 등 사회적 소수자를 포용하는 교육과정, 교과서를 개발할 예정이다.
- 한국화 시키기 보다는 다문화성 인정
'무지개 다문화 마을'에 딸아이를 보내고 있는 '미나(37세, 인도네시아 출신)'씨. 그녀는 요 즘 딸아이가 인도네시아어를 배워오고 있어 가슴이 뭉클해질 때가 있다고 한다. 딸들이 말 이 통하지 않았던 인도네시아에 계시는 외할머니와 요 즘은 서툴지만 인도네시아어로 전화 통화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다문화 가정은 한쪽 부모가 외국인이라는 사실을 드러내려 하지 않기 때문에 언어도 가 르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지개 다문화 마을'은 국제 결혼 가정 자녀 들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고, 타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프 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② 교사
- 다문화주의 및 소수자 배려를 위한 교원 연수 강화
교원 자격연수 직무연수 시 다문화 이해교육, 학습부진아 특별교육, 집단따돌 림 예방교육 등을 교양 과목에 최소 2시간 이상 포함하도록 권장한다. 또한 사 회 소수자 문제에 관한 문제제기 해결 방안 등을 수록한 사례집(case book) 및 지도서를 개발보급한다.
③ 국가
- 외국인 근로자 가정의 한국 적응 및 안정적 체류 지원
법무부는 법률생활인권 정보제공 및 악덕 고용주에 대한 조사 강화 등을 통해, 노동부는 취업 지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가정의 성공적 정착 지원한다. 문광부는 외국인근로자(자녀)의 문화 소외 방지를 위해 '한국어세계화재단'을 통한 한국어 교육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나가는 말)
대한민국은 더 이상 단일민족 국가가 아니다. 귀화와 이주로 인한 외국인 100만 시대, 다문화가정의 급증과 이들 자녀의 공교육 입문으로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어울린 다문화 사회로 진입해 가고 있는 것이다.
“어린이는 미래의 여는 꿈나무이다”라는 말이 있다. 불과 이십여년 전만해도
평범한 일상에서 듣는 말이었고, 주면에는 해맑은 미소를 가진 많은 아이들의
모습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사회는 세계적으로 손꼽는 저출산률의 나라가 되었고, 국가에서는 “양육부담 덜어줄 테니 제발 아이를 낳아 달라" 는 텔레비전 속 CF까지 등장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과연 아동의 입장에서 볼 때 얼마만큼 잘 만들어진 양육/교육환경이 만들어져 있는 것일까?
우리나라의 아동복지 정책은 선진국인 미국의 헤드스타트(Head start), 영국의 슈어스타트에 비해 늦은 감이 있으나 2004년부터 경기도 (안산시, 군포시 등)를 중심으로 “위 스타트(We start) 운동”이 활발히 진행에 있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경우도 경기도의 “위 스타트 운동”을 벤치마킹하여 중앙부처 사업으로 채택되어 2007년도부터 보건, 복지/교육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흥시를 포함한 전국32개 시 · 군에서 시행중이다.
본 고 서두에 언급했듯 미국 미식축구의 영웅 “하인즈 워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열쇠는 물론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기도 하지만, 미국사회의 개방성이 중요한 열쇠이기에, 이제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가 앞장서서 신정부100대 선정과제로 실행되는 정책인 만큼, 이 땅에 속한 모든 저소득 아동에게 그 출발선을 공평하게 하여 기회의 균등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저출산의 원인과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미래를 이끌“사람”임을 감안할 때, 이제 우리사회에 이주한 그리고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들어온 다문족/다문화 가정의 이주2세대들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때이다.
과거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단일민족주의와 부계혈통주의, 가부장제가 각각 그리고 중첩되어, 강하고 광범위하게 오랜 기간 강조되어왔다. 또한 순수성에 대한 집착 때문에 차별과 적대감이 있으며, 문화적으로는, 또래 집단에 대한 동조 압력이 유난하고 획일적이고 위계적이며 집단 중심인 한국의 사회관계가, 상대적으로 경제후진국 출신이면서 한 눈에 다르게 드러나는 외모의 사람들을 포용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은 비록 언어와 생김새가 같진 않지만 분명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아야 할 사람들이다. 때문에 이들을 장기적 관점에서 교육하고 문화를 이해시키는 일은 당연한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반 국민 모두가 다양한 문화를 먼저 이해하고 포용하는데 있는데, 예를 들어 그들이 아무리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해 그 실력이 보통 사람과 비슷해진다 하더라도 피부색등의 외형적 모습을 바꿀 순 없을 것이다. 먼저 이들에 대한 차별의 시선을 거두고 상대를 이해하며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레 통합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한 국가 안에서도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할 수 있음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인’으로 살아야 할 이들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소외계층으로 성장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고민해야 할 때이며, 그 역할의 중심과 출발점은 당연히 거주민인 우리이며, 그들에 대한 지원을 이끌어내는 중앙정부의 정책이 다문화시대를 열어가는 기반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www.mogef.go.kr
www.mohw.go.kr
홍 영 숙, 광주대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07, 『다문화가정이 봉착하는 자녀교육 문제와 시사점』
제갈종기, 실라대 사회복지대학원 석사논문, 2007,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학교적응』
  • 가격2,000
  • 페이지수25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308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