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세계화 전략 및 현지화 전략,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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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성의 세계화 전략 및 현지화 전략, 성공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다각화

한 기업이 다른 여러 산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러나 다각화된 기업이 모두 똑같은 형태로 다각화를 하는 것은 아니다. 제품이나 판매지역 측면에서 관련된 산업에 집중하여 다각화하는 관련 다각화가 있고, 한국의 재벌기업과 같이 서로 관련되지 않은 산업에 참여하는 비관련다각화가 있다.

한국의 상황

외한위기 이후 우리경제의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고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업 활력이 위축되고 있다. 하지만 기업이 지속적인 존속과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준비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외한위기 이전 국내 기업들은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을 위해 다각화 전략을 실행하면서 자금을 차입하여 다양한 업종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외환 위기가 발생하면서 재무구조가 취약하고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많은 기업들이 외한위기의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와 같은 기업들의 연쇄부도를 경험하면서 내실보다는 외형성장을 중시한 기업들의 무리한 다각화 전략이 외환위기를 초래한 원인으로 지목받았고, 다각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었다.

본문내용

속 가라앉는 바람에 '플로팅(떠있는) 공장'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생산시설과 부대시설도 최고급 자재를 사들이며, 공장 설비 완공에 1조8000억~2조원을 쏟아부었다. 정치적으로 부산 지역을 공장부지로 고집한 대가치고는 너무 비쌌다.
3) 닛산자동차만 배불렀던 SM5도입계약
삼성이 닛산자동차와 맺은 계약은 삼성에 불리하고, 닛산에 유리한 계약으로 유명하다. 삼성은 닛산에 1차 기술 도입료로 19억엔(당시 143억원)을 일시불로 지불했다. 여기에다 삼성차 한 대가 굴러 나올 때마다. 출고가의 1.6~1.9%를 로열티로 따로 지불했다. 지난해 삼성차가 닛산에 지급한 로열티 총액은 115억원. SM5 한 대를 팔면 로열티로만 약 28만원이 날아간다.
4) 부실로 전철된 경영
삼성자동차는 매출 규모보다 오히려 적자가 많은 철저한 부실경영회사였다. '삼성자동차 재무제표 및 98년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자동차의 적자액은 6771억원으로 매출액(6138억원)보다 많았다. 또 95년 법인설립 이후 누적 적자액만 6988억원으로, 설립 3년 만에 자본금(8054억원)을 거의 잠식했다. 지난해 제품 매출액 5884억원에, 매출원가(재료비-노무비-경비 등)는 6523억원으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적자 경영을 했다. 삼성 SM5 승용차 1대를 판매할 때마다 이익은커녕, 약153만원의 손해를 보았다. 연구 개발비(3억4000만원)보다는 접대비(12억6000만원)와 광고선전비(201억원)가 더 많았다. 여기에다 SM5 판매를 하면서 계열사 직원을 동원하는 기존 판매방법을 답습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삼성 직원은 1대, 과장은 3대, 부장은 5대, 협력업체, 납품업체는 몇 대하는 식으로 할당 판매를 강요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르노의 삼성자동차 인수
2000년 1월 4일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삼성자동차 인수를 공식제의하고 3월 6일에는 르노사 인수제안서를 정식 제출함으로써 삼성자동차 매각은 급류를 타게 되었다. 그러나 매각협상 과정에서 채권단과의 이견으로 다시 삼성자동차의 공장가동이 중단될 위기에 빠지게 되자 부산상공회의소는 2000년 3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요 경제장관 초청 부산경제현안간담회를 가지면서 삼성자동차 인수협상이 조기에 타결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하였다.
그리고 4월 들어서는 삼성자동차의 공익채권 문제가 매각협상의 마지막 걸림돌로 등장하게 되자 부산지방법원이 직접 중재에 나서 채권단과 삼성물산(주)에 대해 법원의 중재안을 제시하게 되었다. 이에 부산상공회의소는 4월 12일 채권단과 삼성물산(주)에 대해 법원의 중재안을 수용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그러나 삼성채권단이 이를 거부하면서 매각협상이 위기에 처하게 되자 부산상공회의소는 4월 17일 부산지방법원에 대해 삼성물산(주)가 수용할 수 있도록 최종 결정을 미루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 결과 동 공익채권 문제는 원만한 해결되었고 4월 20일에는 마침내 삼성자동차 인수협상이 최종 타결되면서 삼성자동차는 4월 27일 르노삼성자동차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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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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