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기독교 교육
목 차
Ⅰ. 관점
Ⅱ. 인간의 본질과 기독교 교육
Ⅲ. 은혜언약과 언약의 자녀에 대한 기독교 교육
Ⅳ. 기독교 학교 : 지금이야말로 기독교 학교라는 기관이 필요하다.
Ⅴ. 주일학교부터 교회 교육
Ⅵ. 그리스도인 교사
Ⅶ. 현대 교육 철학 비판
Ⅷ. 책을 읽고
목 차
Ⅰ. 관점
Ⅱ. 인간의 본질과 기독교 교육
Ⅲ. 은혜언약과 언약의 자녀에 대한 기독교 교육
Ⅳ. 기독교 학교 : 지금이야말로 기독교 학교라는 기관이 필요하다.
Ⅴ. 주일학교부터 교회 교육
Ⅵ. 그리스도인 교사
Ⅶ. 현대 교육 철학 비판
Ⅷ. 책을 읽고
본문내용
와 중대만이 유일의 목표라는 가정에 근거해서, 교육이론과 실재를 발전시키고 있는 것이다.
2. 스키너와 행동주의
스키너는 인간이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사고하고 결정하여 행동하는, 따라서 성공에 대해선 칭찬을 받아야 하고 실패에 대해선 책망을 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견해는 전과학적인 견해라고 한다. 그리고 이에 반해서 자기 나름의 과학적인 견해를 제시하는데, 그것은 “인간의 행동이란 그 종(種)의 진화사에 따라 추정할 수 있는 발생학적 특성과 개인이 처한 환경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스키너는 이 두 견해 중 그 어는 것도 증명될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
스키너에 있어서 인간이란 그 어떤 독특성에서도 완전한 과학적 분석을 거부할 수 있는 자의식적인 존재가 아니라, 그의 말에 의하면 자아(self)란 “주어진 사태에 적절한 행동의 목록”이라는 것이다. 즉, 인간의 사고, 꿈, 느낌을 포함한 인간의 사적인 내면 세계도 외부 세계와 똑같은 자연이라는 것이다.
행동주의가 전문적인 교육자들에 의해서 신중하게 취급된다면, 결국 학교 구성에 있어서 전면적인 변화가 요구될 것이다. 측 학교의 전체 환경이, 바람직한 행동은 강화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은 소거하게끔 되어야 할 것이다.
3. 죄렌 키에르케고르와 실존주의
키에르케고르는 고통과 죄책, 그리고 내면성에 대해 남다른 감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체계라든가, 특별히 헤겔 철학의 체계 등을 싫어했다. 그에게 있어서 참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것들이다. 도대체 인간 존재의 실존이란 저런 개념으로 환원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외톨이로서 실현되어야 할 존재이기 때문이다. 키에르케고르는 이렇게 말한다. “선택 자체가 인격의 내용에 있어서 결정적인 것이다”. “선택을 통하여 개인은 스스로 선택한 것에로 스며들며, 선택하지 않으면 인간은 그 중에서 말라 버리고 만다”. 즉, 실존하는 외톨이가 자신의 존재의 건축자이며, 자신이 하는 또 하지 않는 선택을 통하여 자신의 모습을 규정해 나간다.
실존주의자는 교육적 결정에 있어서 실용주의적 주관주의를 넘어선다. 실존주의의 또다른 특징은 진리의 주체성에 대할 강조이다. 진리의 주체성은 진리의 “무엇”보다는 “어떻게”를 강조하는 실존주의자들의 강조에서 드러난다.
Ⅷ. 책을 읽고나서
책을 읽고난 나의 개인적인 느낌이나 생각들은 위 내용을 집어내어 요약 정리하였으므로 간략하게나마 소감을 적어보려 한다.
2008년 신학대학원에 진학하고자 나머지 학점을 이수하기 위해 처음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에 입학해서 2년동안 학점은행을 통해 신학과목만 수강했다. 그 중에서 「기독교 교육론」시간에 이승구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주교재는 노르만 E, 하퍼의 ‘기독교 교육’이란 교재였고, 과제로는 기독교세계관이란 무엇인가, 기독교세계관으로 바라보는 21세기 한국사회와 교회, 기독교 문화관 이 세권을 읽고 자필로 요약정리하여 제출하는 것이었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남의 과제를 퍼다가 내는 등의 눈속임이 있기에 교수님께서는 예전의 방식을 선택하셨다고 한다.
강의는 기독교 교육에 관한 내용이었지만 교재를 중점적으로 하기보다는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가 시간을 채웠다. 과제도 아니었고 교재 활용도 아니었기에 책을 자세히 읽지 않고 책꽂이 한 곳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이번 이순근교수님의 과제가 바로 이 책이었기에 꺼내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었다. 신기하게도 책을 읽는 순간순간 이승구교수님의 강의 내용이 떠오르거나 교수님께서 잠깐씩 언급하셨던 이야기들도 책에 그대로 기록이 되어 있음을 밝견 할수 있었다. 과제로 내주셨던 세권의 책을 통해서도 이승구교수님의 철학이나 강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었는데 이 노르만 하퍼의 기독교 교육을 읽다보니 이승구교수님의 기독교 세계관과 제자삼는 일에 대해 더욱 또렷이 알수가 있는 기회였다,
교수님께서는 모든 교육 실제는 교육받는 자(the educated)를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보셨고, 가정과 학교, 교회는 제자 삼는 일에서 서로 보완적이면서도 독특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하셨다.
이 책의 저자인 노르만 E. 하퍼 교수는 개혁신학교의 교육 대학원장을 맡고 있는 분이시며, 개혁주의 철학을 가지고 계시는 이승구교수님 역시 철저한 하나님 중심의 기독교 교육을 강조하시는 분이다.
이승구교수님의 강의가 전체적이고 포괄적이었다면 이번에 강의를 하시는 이순근교수님의 강의는 그것들을 열어서 좀더 구체적이면서 세밀함을 다루고 있다.
나 또한 주일학교에 관한 부분이 제일 큰 관심사이다. 나도 주일학교를 다녔고 중고등부 학생회 시절도 있었다. 그런데 어른이 되어서도 잊혀지지 않고 새록새록 떠오르는건 다름아닌 주일학교 시절이다. 전부를 기억할수눈 없지만 부분적으로나마 어렸을 때 찬양을 부르고 선생님의 손에 이끌려 친구집에 심방갔던 일, 여름성경학교때 매일매일 성구를 암송하던 일, 성탄절에 성극했던 일 등, 그리고 어릴적에 배웠던 어린이 찬송가는 지금도 흥얼거린다.
그러고보면 어릴적에 배운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고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것 같다. 내가 유아교육을 공부할 때. 어린이는 무엇이든 금방 빨아들이는 스펀지와도 같다고 했다.
그리고 어릴적 받은 상처가 어른이 되어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어릴적 교육이 그 아이의 미래를 결정 짓는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이순근교수님께서도 주일학교의 중요성을 말씀하셨다.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방법으로신앙의 교육을 해야할지가 모두의 숙제가 아닐까 한다.
세상적인 교육만으로도 지금 우리의 아이들은 충분히 힘들어 한다. 이런 아이들을 교회로 보내는 일 또한 쉽지 않다. 주일임에도 학원으로 학교로 가야한다는 아이들과의 줄다리기에서는 부모라도 아이들에게 질때가 더 많을 것이다.
기독교 교육의 중요성을 궂이 강조하지 않아도 그리스도인인 부모들은 자녀의 기독교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이제는 교회와 교사 그리고 부모 모두가 책임을 갖고 효과적인 기독교 교육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2. 스키너와 행동주의
스키너는 인간이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사고하고 결정하여 행동하는, 따라서 성공에 대해선 칭찬을 받아야 하고 실패에 대해선 책망을 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견해는 전과학적인 견해라고 한다. 그리고 이에 반해서 자기 나름의 과학적인 견해를 제시하는데, 그것은 “인간의 행동이란 그 종(種)의 진화사에 따라 추정할 수 있는 발생학적 특성과 개인이 처한 환경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스키너는 이 두 견해 중 그 어는 것도 증명될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
스키너에 있어서 인간이란 그 어떤 독특성에서도 완전한 과학적 분석을 거부할 수 있는 자의식적인 존재가 아니라, 그의 말에 의하면 자아(self)란 “주어진 사태에 적절한 행동의 목록”이라는 것이다. 즉, 인간의 사고, 꿈, 느낌을 포함한 인간의 사적인 내면 세계도 외부 세계와 똑같은 자연이라는 것이다.
행동주의가 전문적인 교육자들에 의해서 신중하게 취급된다면, 결국 학교 구성에 있어서 전면적인 변화가 요구될 것이다. 측 학교의 전체 환경이, 바람직한 행동은 강화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은 소거하게끔 되어야 할 것이다.
3. 죄렌 키에르케고르와 실존주의
키에르케고르는 고통과 죄책, 그리고 내면성에 대해 남다른 감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체계라든가, 특별히 헤겔 철학의 체계 등을 싫어했다. 그에게 있어서 참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것들이다. 도대체 인간 존재의 실존이란 저런 개념으로 환원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외톨이로서 실현되어야 할 존재이기 때문이다. 키에르케고르는 이렇게 말한다. “선택 자체가 인격의 내용에 있어서 결정적인 것이다”. “선택을 통하여 개인은 스스로 선택한 것에로 스며들며, 선택하지 않으면 인간은 그 중에서 말라 버리고 만다”. 즉, 실존하는 외톨이가 자신의 존재의 건축자이며, 자신이 하는 또 하지 않는 선택을 통하여 자신의 모습을 규정해 나간다.
실존주의자는 교육적 결정에 있어서 실용주의적 주관주의를 넘어선다. 실존주의의 또다른 특징은 진리의 주체성에 대할 강조이다. 진리의 주체성은 진리의 “무엇”보다는 “어떻게”를 강조하는 실존주의자들의 강조에서 드러난다.
Ⅷ. 책을 읽고나서
책을 읽고난 나의 개인적인 느낌이나 생각들은 위 내용을 집어내어 요약 정리하였으므로 간략하게나마 소감을 적어보려 한다.
2008년 신학대학원에 진학하고자 나머지 학점을 이수하기 위해 처음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에 입학해서 2년동안 학점은행을 통해 신학과목만 수강했다. 그 중에서 「기독교 교육론」시간에 이승구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주교재는 노르만 E, 하퍼의 ‘기독교 교육’이란 교재였고, 과제로는 기독교세계관이란 무엇인가, 기독교세계관으로 바라보는 21세기 한국사회와 교회, 기독교 문화관 이 세권을 읽고 자필로 요약정리하여 제출하는 것이었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남의 과제를 퍼다가 내는 등의 눈속임이 있기에 교수님께서는 예전의 방식을 선택하셨다고 한다.
강의는 기독교 교육에 관한 내용이었지만 교재를 중점적으로 하기보다는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가 시간을 채웠다. 과제도 아니었고 교재 활용도 아니었기에 책을 자세히 읽지 않고 책꽂이 한 곳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이번 이순근교수님의 과제가 바로 이 책이었기에 꺼내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었다. 신기하게도 책을 읽는 순간순간 이승구교수님의 강의 내용이 떠오르거나 교수님께서 잠깐씩 언급하셨던 이야기들도 책에 그대로 기록이 되어 있음을 밝견 할수 있었다. 과제로 내주셨던 세권의 책을 통해서도 이승구교수님의 철학이나 강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었는데 이 노르만 하퍼의 기독교 교육을 읽다보니 이승구교수님의 기독교 세계관과 제자삼는 일에 대해 더욱 또렷이 알수가 있는 기회였다,
교수님께서는 모든 교육 실제는 교육받는 자(the educated)를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보셨고, 가정과 학교, 교회는 제자 삼는 일에서 서로 보완적이면서도 독특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하셨다.
이 책의 저자인 노르만 E. 하퍼 교수는 개혁신학교의 교육 대학원장을 맡고 있는 분이시며, 개혁주의 철학을 가지고 계시는 이승구교수님 역시 철저한 하나님 중심의 기독교 교육을 강조하시는 분이다.
이승구교수님의 강의가 전체적이고 포괄적이었다면 이번에 강의를 하시는 이순근교수님의 강의는 그것들을 열어서 좀더 구체적이면서 세밀함을 다루고 있다.
나 또한 주일학교에 관한 부분이 제일 큰 관심사이다. 나도 주일학교를 다녔고 중고등부 학생회 시절도 있었다. 그런데 어른이 되어서도 잊혀지지 않고 새록새록 떠오르는건 다름아닌 주일학교 시절이다. 전부를 기억할수눈 없지만 부분적으로나마 어렸을 때 찬양을 부르고 선생님의 손에 이끌려 친구집에 심방갔던 일, 여름성경학교때 매일매일 성구를 암송하던 일, 성탄절에 성극했던 일 등, 그리고 어릴적에 배웠던 어린이 찬송가는 지금도 흥얼거린다.
그러고보면 어릴적에 배운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고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것 같다. 내가 유아교육을 공부할 때. 어린이는 무엇이든 금방 빨아들이는 스펀지와도 같다고 했다.
그리고 어릴적 받은 상처가 어른이 되어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어릴적 교육이 그 아이의 미래를 결정 짓는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이순근교수님께서도 주일학교의 중요성을 말씀하셨다.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방법으로신앙의 교육을 해야할지가 모두의 숙제가 아닐까 한다.
세상적인 교육만으로도 지금 우리의 아이들은 충분히 힘들어 한다. 이런 아이들을 교회로 보내는 일 또한 쉽지 않다. 주일임에도 학원으로 학교로 가야한다는 아이들과의 줄다리기에서는 부모라도 아이들에게 질때가 더 많을 것이다.
기독교 교육의 중요성을 궂이 강조하지 않아도 그리스도인인 부모들은 자녀의 기독교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이제는 교회와 교사 그리고 부모 모두가 책임을 갖고 효과적인 기독교 교육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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