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이론과 갈등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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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이론과 갈등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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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는 소수의 학자들에 의하여만 명목을 유지해오다가 60년대에 들어서면서 세계 각처에서 활기를 띄기 시작함. 이는 기존사회질서에 대한 회의와 아울러 사회개혁 화해무드가 강해진 60년대의 세계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음.
* 갈등이론을 발전시킨 온 학자는 그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마르크스와 베버 외에 다렌도프르(R. Dahrendorf), 짐멜(G. Simmel), 코저(L.A. Coser) 등이 있음. 특히 다렌도르프는 파슨스의 기능주위적 사회이론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갈등의 원인을 경제적 이해관계에서보다 권위배분의 불평등에서 찾음.
*그는 파슨스의 사회체계에 해당되는 분석단위로 통치적 결사체를 이용해서 사회는 무수한 강제적 결사체로 되어있다고 가정하며, 그에게는 위계질서를 가진 강제적 결사체가 소집단이나 대규모의 조직체도 될 수 있고 때로는 사회전체도 될 수 있다고 봄. 따라서 각 결사체에는 지배이건 복종이건 권위의 배분상 동일 지위에 있는 사람들의 잠재이익이 어떤 계기로 표면화되면서 제각기 이익집단을 형성하게 되며, 결국은 현상을 유지를 원하는 쪽과 변화를 추구하나는 집단이나 결사단체들 사이에는 언제나 갈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봄.
*그 사회가 이익집단의 갈등을 합리적으로 인정하고 있느냐의 여부와 사회가 얼마나 개방적인가에 따라 다양성이 있음을 지적함으로써 혁명의 불가피성을 강조한 마르크스 이론과의 차이를 보여줌. 또한 그의 강제이론은 현대산업사회에서 갈등집단의 유형이 계급 이외에 많이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현대사회를 이해하는데 있어 마르크스 이론보다 보다 설득력 있게 여겨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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