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브로드웨이
2. 브로드웨이 역사
3. 쇼 비즈니스의 중심, 뉴욕 브로드웨이 Broadway
4. 브로드웨이의 모든 것
2. 브로드웨이 역사
3. 쇼 비즈니스의 중심, 뉴욕 브로드웨이 Broadway
4. 브로드웨이의 모든 것
본문내용
위기 때문에 당시에는 리바이벌 되지 않았다. 그러나 2006년 젊은 연출가들이 작품을 밝게 풀어내면서 리바이벌에 성공하였다. 기본적으로 노래가 계속적으로 흐르는 이 작품은 음반을 먼저 완벽히 세팅하여 라디오 등 미리 대중들에게 들려주는 마케팅을 선보였다.
그 외의 주요 작품으로는 텔미온어썬데이의 ‘송 앤 댄스(1985)’, 거대한 롤러스케이트장을 무대에 구성한 ‘스타라잇 익스프레스(1987)’, 무대에 2층짜리 맨션을 구성한 ‘사랑의 진상(1990)’, ‘집사(2001)’, ‘뷰티풀 게임(2000)’ 등이 있다.
- 스티븐 손드하임 : 뛰어난 음악적 카리스마
스티븐 손드 하임은 뮤지컬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손꼽힌다. 그는 언제나 적절한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가사 속에 라임을 사용하는 등 작사에도 천부적인 소질을 보였다.
그는 정형화된 AABA의 패턴 대신 대사처럼 유연하게 변주하며 드라마를 이끌었다. 같아 보이지만 조금씩 바꿔지는 그의 변주 스타일은 ‘인생에 같은 순간은 없지 않는가’란 지론을 작품에 녹여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 특유의 시니컬한 시선을 가진 그는 현대 사회가 처한 인간관계를 냉소적으로 표현하곤 했다.
그는 전체적인 스토리 사이에 볼거리를 삽입하는 통합 뮤지컬 보다 콘셉트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전통을 확립했다. 콘셉트 뮤지컬이란 드라마의 전개나 그 내용보다 표현방식이 중요시 된다. 무엇을 이야기 할 지 설정한 후 철저히 그것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이 방식은 현대적이고 추상적이어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 해 토니상을 휩쓸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콘셉트 뮤지컬을 선보인 그의 작품으로는 ‘컴퍼니’, ‘폴리스’, ‘소야곡’, ‘태평양 서곡’, ‘스위니 토드’ 등이 있다.
그는 1970년 해롤드 프린스와의 협업을 통해 ‘컴퍼니’라는 옴니治?식의 뮤지컬을 선보였다. 플롯이 없고 비선형 구조의 스토리 라인의 이 뮤지컬은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뮤지컬이었다. 1971년 작 ‘폴리스’에서는 지그필드 스타일의 레뷔를 사용했다. 화려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흑백의 의상을 입는 등 무대의 아련한 느낌 잘 표현하기도 했다. 손드하임은 ‘컴퍼니’와 ‘폴리스’를 통해 뉴 뮤지컬과 콘셉트 뮤지컬을 확립 시켰다고 할 수 있다.
또 그는 매 작품마다 다른 장르와의 결합을 시도했다. 1984년 작품 ‘일요일 공원에서 조지와 함께’는 모더니즘 회화를 통해 점묘 화가의 움직임, 화장을 하는 여인의 동작, 음악, 대사까지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그 외의 주요 작품으로는 ‘소야곡(1979)’, ‘태평양 서곡(1976)’, ‘아름다운 시절(1982)’, ‘숲속으로(1987)’, ‘열정(1994)’ 등이 있다.
- 팝 뮤지컬의 배경
1960년대 이후 록(Rock) 음악이 부흥을 일으키면서 대중음악의 주류를 형성하게 되었다. 기존의 재즈와 클래식이 기반이 된 브로드웨이 쇼튠(showtune)은 점차 대중음악 주변부로 이탈하게 되었다. 브로드웨이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동시대 대중들이 즐기는 음악을 뮤지컬에 접목시켜 형식의 진보를 도모하고 젊은 관객층을 끌어들이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 록(Rock) 음악의 시대
이 시기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뮤직비디오 스타일의 상업적인 작품들이 많았다. 새로운 젊은이들의 스타일을 무대에 도입한 ‘헤어’는 록 음악의 정신(free spirit)과 히피즘, 반전사상이 통합된 작품이었다. 콘셉트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던 이 작품은 음악과 주제를 잘 결합하여 호평 받았다.
그 이후의 작품부터는 진정한 록 정신을 나타내기 보다는 록 오페라 형식을 도입하여 록 음악을 계속적으로 변형하고 완성도를 높여갔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와 ‘토미’ 두 작품이 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록 오페라의 선구자적인 작품으로 자유정신은 없었지만 예수에 대한 재해석과 뛰어난 음악으로 이루어진 작품이었다. ‘토미’는 록 그룹의 콘셉트 음반을 기반으로 하여 반전, 히피즘, 대중문화를 비판하는 내용의 역작으로 꼽힌다.
- 컬트(Cult) 뮤지컬
컬트 뮤지컬이 하나의 장르는 아니었지만 카운터컬처로서 소수의 마니아들을 위한 뮤지컬이었다. 컬트 뮤지컬은 대부분 록 뮤지컬의 형식을 띄었으며, 소극장중극장에서 관객과 호흡 할 수 있는 작품이 많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그리스(1972)’, ‘록키호러쇼(1973)’, ‘Little Shop of Horros(1982)', ’Reefer Madness(2005)'가 있다.
- 흑인 뮤지컬 : Soul, R&B
이전부터 흑인 배우들은 많았지만 사실 흑인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다룬 작품은 부족했다. 하지만 70년대부터 흑인 음악 중심의 콘서트 형 흑인 뮤지컬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철저히 흑인 사회 안에서 이루어 지는 뮤지컬 ‘드림걸즈’와 흑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엮은 레뷔 형식의 ‘스모키 조스 카페’가 있다.
- 디즈니와 브로드웨이 뮤지컬
1980년대 후반에 이르러 디즈니 영화사가 차세대 작품 콘셉트를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설정하여 뮤지컬을 만들기 시작했다. 브로드웨이 팀을 영입한 디즈니는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뮬란’. ‘라이온 킹’ 등 많은 히트작들을 생산하게 되었다. 또 이 뮤지컬 애니메이션을 무대 뮤지컬로 만들기 시작했다. 이 때 디즈니는 열린 기업 마인드, 글로벌 콘텐츠, 안정된 극장, 직접 투자를 결합한 법인 뮤지컬의 시대를 만들었다.
- 컴필레이션(주크박스) 뮤지컬
이전부터 유명 작곡가들의 히트곡을 트리뷰트 형식으로 모아서 공연하는 레뷔 형태 뮤지컬이 존재하기는 했다. 하지만 컴필레이션 혹은 주크박스라고도 불리는 이 뮤지컬은 기존 콘셉트의 음반을 영화화 혹은 무대화 한 것이다. 그 중 ‘저지 보이즈’는 주크박스 뮤지컬의 역사를 바꿨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세련되고 적절한 연출을 선보였다. ‘헤어스프레이’도 60년대 스타일에서 좀 더 세련미를 더했으며, ‘웨딩 싱어’는 1980년에 만든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 였다. 그 외 작품으로는 ‘보이 프롬 오즈’, ‘맘마미아’ 등이 있다.
그 외의 주요 작품으로는 텔미온어썬데이의 ‘송 앤 댄스(1985)’, 거대한 롤러스케이트장을 무대에 구성한 ‘스타라잇 익스프레스(1987)’, 무대에 2층짜리 맨션을 구성한 ‘사랑의 진상(1990)’, ‘집사(2001)’, ‘뷰티풀 게임(2000)’ 등이 있다.
- 스티븐 손드하임 : 뛰어난 음악적 카리스마
스티븐 손드 하임은 뮤지컬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손꼽힌다. 그는 언제나 적절한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가사 속에 라임을 사용하는 등 작사에도 천부적인 소질을 보였다.
그는 정형화된 AABA의 패턴 대신 대사처럼 유연하게 변주하며 드라마를 이끌었다. 같아 보이지만 조금씩 바꿔지는 그의 변주 스타일은 ‘인생에 같은 순간은 없지 않는가’란 지론을 작품에 녹여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 특유의 시니컬한 시선을 가진 그는 현대 사회가 처한 인간관계를 냉소적으로 표현하곤 했다.
그는 전체적인 스토리 사이에 볼거리를 삽입하는 통합 뮤지컬 보다 콘셉트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전통을 확립했다. 콘셉트 뮤지컬이란 드라마의 전개나 그 내용보다 표현방식이 중요시 된다. 무엇을 이야기 할 지 설정한 후 철저히 그것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이 방식은 현대적이고 추상적이어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 해 토니상을 휩쓸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콘셉트 뮤지컬을 선보인 그의 작품으로는 ‘컴퍼니’, ‘폴리스’, ‘소야곡’, ‘태평양 서곡’, ‘스위니 토드’ 등이 있다.
그는 1970년 해롤드 프린스와의 협업을 통해 ‘컴퍼니’라는 옴니治?식의 뮤지컬을 선보였다. 플롯이 없고 비선형 구조의 스토리 라인의 이 뮤지컬은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뮤지컬이었다. 1971년 작 ‘폴리스’에서는 지그필드 스타일의 레뷔를 사용했다. 화려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흑백의 의상을 입는 등 무대의 아련한 느낌 잘 표현하기도 했다. 손드하임은 ‘컴퍼니’와 ‘폴리스’를 통해 뉴 뮤지컬과 콘셉트 뮤지컬을 확립 시켰다고 할 수 있다.
또 그는 매 작품마다 다른 장르와의 결합을 시도했다. 1984년 작품 ‘일요일 공원에서 조지와 함께’는 모더니즘 회화를 통해 점묘 화가의 움직임, 화장을 하는 여인의 동작, 음악, 대사까지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그 외의 주요 작품으로는 ‘소야곡(1979)’, ‘태평양 서곡(1976)’, ‘아름다운 시절(1982)’, ‘숲속으로(1987)’, ‘열정(1994)’ 등이 있다.
- 팝 뮤지컬의 배경
1960년대 이후 록(Rock) 음악이 부흥을 일으키면서 대중음악의 주류를 형성하게 되었다. 기존의 재즈와 클래식이 기반이 된 브로드웨이 쇼튠(showtune)은 점차 대중음악 주변부로 이탈하게 되었다. 브로드웨이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동시대 대중들이 즐기는 음악을 뮤지컬에 접목시켜 형식의 진보를 도모하고 젊은 관객층을 끌어들이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 록(Rock) 음악의 시대
이 시기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뮤직비디오 스타일의 상업적인 작품들이 많았다. 새로운 젊은이들의 스타일을 무대에 도입한 ‘헤어’는 록 음악의 정신(free spirit)과 히피즘, 반전사상이 통합된 작품이었다. 콘셉트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던 이 작품은 음악과 주제를 잘 결합하여 호평 받았다.
그 이후의 작품부터는 진정한 록 정신을 나타내기 보다는 록 오페라 형식을 도입하여 록 음악을 계속적으로 변형하고 완성도를 높여갔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와 ‘토미’ 두 작품이 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록 오페라의 선구자적인 작품으로 자유정신은 없었지만 예수에 대한 재해석과 뛰어난 음악으로 이루어진 작품이었다. ‘토미’는 록 그룹의 콘셉트 음반을 기반으로 하여 반전, 히피즘, 대중문화를 비판하는 내용의 역작으로 꼽힌다.
- 컬트(Cult) 뮤지컬
컬트 뮤지컬이 하나의 장르는 아니었지만 카운터컬처로서 소수의 마니아들을 위한 뮤지컬이었다. 컬트 뮤지컬은 대부분 록 뮤지컬의 형식을 띄었으며, 소극장중극장에서 관객과 호흡 할 수 있는 작품이 많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그리스(1972)’, ‘록키호러쇼(1973)’, ‘Little Shop of Horros(1982)', ’Reefer Madness(2005)'가 있다.
- 흑인 뮤지컬 : Soul, R&B
이전부터 흑인 배우들은 많았지만 사실 흑인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다룬 작품은 부족했다. 하지만 70년대부터 흑인 음악 중심의 콘서트 형 흑인 뮤지컬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철저히 흑인 사회 안에서 이루어 지는 뮤지컬 ‘드림걸즈’와 흑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엮은 레뷔 형식의 ‘스모키 조스 카페’가 있다.
- 디즈니와 브로드웨이 뮤지컬
1980년대 후반에 이르러 디즈니 영화사가 차세대 작품 콘셉트를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설정하여 뮤지컬을 만들기 시작했다. 브로드웨이 팀을 영입한 디즈니는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뮬란’. ‘라이온 킹’ 등 많은 히트작들을 생산하게 되었다. 또 이 뮤지컬 애니메이션을 무대 뮤지컬로 만들기 시작했다. 이 때 디즈니는 열린 기업 마인드, 글로벌 콘텐츠, 안정된 극장, 직접 투자를 결합한 법인 뮤지컬의 시대를 만들었다.
- 컴필레이션(주크박스) 뮤지컬
이전부터 유명 작곡가들의 히트곡을 트리뷰트 형식으로 모아서 공연하는 레뷔 형태 뮤지컬이 존재하기는 했다. 하지만 컴필레이션 혹은 주크박스라고도 불리는 이 뮤지컬은 기존 콘셉트의 음반을 영화화 혹은 무대화 한 것이다. 그 중 ‘저지 보이즈’는 주크박스 뮤지컬의 역사를 바꿨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세련되고 적절한 연출을 선보였다. ‘헤어스프레이’도 60년대 스타일에서 좀 더 세련미를 더했으며, ‘웨딩 싱어’는 1980년에 만든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 였다. 그 외 작품으로는 ‘보이 프롬 오즈’, ‘맘마미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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