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와 빌게이츠의 리더십 비교분석

소개글

이건희와 빌게이츠의 리더십 비교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빌게이츠의 리더십
1. 빌게이츠의 일대기

2. 빌게이츠의 업적

3. 빌게이츠의 리더쉽과 성공
1) 빌 게이츠의 성공 경영 10계명
2) 성공으로 이끈 세 가지 혁신
3) 비전을 현실화하는 경영전략 5가지
4) "smart people"을 등용한 지식경영

4. 우리 기업들이 배워야할 전략적 기업 경영

Ⅱ. 이건희의 리더십

본문내용

심으로 국제화를 향한 경영을 주도해 나갔다. 삼성은 또한 공격적 경영과 함께 그룹 차원의 동질성을 강조하는 ‘싱글 삼성’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삼성그룹이 범세계적 경쟁에 직면하여 그룹으로서의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그룹 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새롭게 창출하기 위해서 나온 전략이다. 싱글 삼성이란 중앙집권이나 획일화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룹 내의 여러 회사가 동일한 이념 하에서 인사 교류,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자산을 공유함으로써 대외적인 경쟁력을 높이자는 것이었다. 제 2 창업의 전략 기조인 공격적 경영, 싱글 삼성, 기업의 사회성 제고를 보여 주는 동반 진출, 네트워킹, 해외 기업 인수, 현지화 추진 등의 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하였다. 동반 진출은 삼성의 계열사 중 기능적 상호 보완 관계가 있는 기업들이 하나의 해외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였다. 삼성은 당시 새로이 부상하는 신 시장에서의 입지 확보, 지역 블록화에 대비한 현지 생산 시설 확보, 자신의 취약점 보완 등을 목적으로 적극적인 해외 기업 인수를 추진하기 시작 하였으며, 이와 함께 공존공영의 원칙과 사업 성공을 통한 삼성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원칙을 가지고 적극적인 현지화를 추진하였다. 타 기업보다 좀 더 빨리 그리고 멀리 볼 수 있는 시각을 지닌 총수의 능력을 통해 삼성을 이때부터 안정적이면서도 급진적인 가장 이상적 경영을 진척시켜 나갔다.
삼성은 제 2창업 선언 이후 점진적인 자기 혁신을 추구하여 오다가 최근에 와서 ‘질(質)위주의 경영’을 주제로 급진적인 개혁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 내에서는 이를 삼성 신경영이라고 부르고 있다. 삼성 신경영은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한 위기의식과 과거의 반성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제2창업과 같은 맥락이다. 먼저, 21세기 초 일류 기업을 목표로 하여 경영을 주도 하였다. 기업 구성원의 자질을 일류화 하여 기업경쟁력의 일류화를 이루는 기업이 바로 그것이다. 삼성은 개인의 질과 기업의 질을 같은 선상에서 바라보면서, 나부터 변화하는 것을 삼성 개혁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삼성은 새로운 인재상의 바탕 위에 새로운 기업문화를 확립하고자 하고자 하였다. 이건희 회장이 추구하는 기업문화는 크게 세 가지로서 첫째, 서로 믿고 최선을 다하는 신뢰의 문화, 둘째, 실패를 자산화하는 기록문화, 셋째, 기업의 사회성을 강조하는 공존공영의 문화다. 삼성개혁을 주도할 새로운 전략은 질 위주 경영, 국제화, 복합화의 세 가지로 대표된다. 질 위주 경영은 삼성 개혁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으로서, 향후 삼성 경영의 가치 기준은 양의 확대가 아닌 개성화된 고객의 욕구를 충족하는 질의 개선에 있다는 점이다. 다음은 두 개 이상의 관련된 기능, 분야, 사업 등을 연결시킴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조직이 목표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사람, 조직, 하드와 소프트를 포함하는 시스템, 인프라 시설 등을 전부 한 자리에 모아 상호 유기적인 상승 효과를 얻어서 최대의 효율과 경쟁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다. 생산의 복합화, 판매의 복합화, 사업의 복합화 등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기업 본질을 강화시키는 고차원의 경영 개념으로 제시하였다. 삼성은 새로운 전략적 발상을 통해서 기업 경영의 본질을 개선하고자 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전략이 실행되도록 연결해 주는 관리의 측면에서도 상당히 새로운 접근을 하고 있다. 새로운 삼성의 관리는 자율 경영, 벽 없는 교류, 현장/고객 중시를 강조하기 시작하였다. 삼성은 통제 위주의 관리가 조직의 관료화, 경직화를 가져온다는 폐해를 인식하고 관리가 통제가 아닌 지원으로 개념을 재정립하였다. 구성원들은 통제에 의해서가 아닌 자율적으로 스스로 자기 일을 찾아서 하는 자세를 갖추도록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하고 있다. 또한 복합화 전략이 성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부서간에 집단이기주의가 해소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이 최대화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이건희 회장의 경영 마인드이다. 삼성의 개혁과정에서 이건희 회장은 변신을 위하여 두 가지 점을 크게 강조하고 있다. 하나는 위기의식이며, 다른 하나는 비전의 제시이다. 삼성은 최근에 IBM, GM과 같은 세계적인 대기업이 경영의 위기를 겪는 것을 보면서 환경의 변화에 기민하게 적응하지 않는 기업은 망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인들의 삶의 질적 향상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 비전을 향하여 모두 한 방향으로 나아가면 행복한 삶이 이루어지고 인류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건희 회장은 위기의식을 강조하는 것뿐만 아니라 조직의 관성을 타파하기 위하여 기존의 질서와 관행을 무너뜨리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출근시간을 7시, 퇴근 시간을 4시로 바꾼 것이다. 그리고 삼성 신경영이라는 주제로 많은 말을 쏟아내었다. 이로 인해 조직에 적지 않은 혼란을 가져오게 되었다. 이는 조직의 변신 과정에서 첫째 단계인 혼란의 창조 또는 ‘정신 차리게 하는 과정’이다. 이건희 회장이 평소에 강조해 왔던 메기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을 마치면서 삼성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이념과 가치관/성격 등을 알 수 있었으며 최고 경영자가 되기 위한 일련의 준비 과정 등을 작게나마 생각할 수 있었다. 21세기의 신경영 즉, 자원이 재산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지식이 재산이 된 현시점에서 지식의 공급자인 인재, 이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시켜 어느 분야에 적합한 지식인재를 양성하는 경영과 납품, 생산위주에서 품질, 즉 질경영의 가치 이 모든 것이 지금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삼성을 유지해가고 발전시킨 이건희 회장의 성품이다. 하나 더 강조한 “마누라와 자식 빼고는 다 바꾸자”라는 우리가 관행적으로 해왔던 일에 대해 완전히 바꿔보자는 의식개혁의 촉구하면서 완전히 바꾸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자신부터 달라져야한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 따라서 진정한 리더십을 배우려 한다면 10년 후의 내 모습과 조직의 모습을 향하고 현재 나의 잘못된 관행들을 과감히 버리고 이건희 회장을 모델링함으로써 새롭게 바꾸어 나가며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며 세밀하고 나 자신을 관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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