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의 선교신학 독후감

소개글

사도바울의 선교신학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얻지 못했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바울의 가장 위대한 선교사로 꼽은 이유의 근거를 제시하는 듯하다. 이런 부분들은 독자로 하여금 더욱 선교사 바울에게 집중하는 것을 돕는다.
또한 이 책은 타문화권의 선교현장에서 겪게 되는 문제점들을 교회 속에서 잘 해결하는 바울을 소개하면서 선교를 준비하는 독자들을 돕고자 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다. 바울은 그 당시 갈등 요인이었던 초대교회의 교리와 문제를 잘 해결하였다. 심지어 할례문제에도 문화와 교리를 구분하여 적응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의 선교전략에 매유 용한 전략이기에 이 책은 예비 선교사에게 유용한 책이라 할 수 있다.
5. 총평
오늘날의 선교는 성경에 입각한 성육신적 선교사역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세상의 흐름을 좇아가는 선교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성육신적 선교적략은 지금의 잘못된 오류와 흐름으로부터 우리를 바로 세워줄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5-6)
필자인 조귀삼 목사는 성경속의 가장 위대한 선교사인 사도바울을 통하여 우리의 선교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풀어 보려는 노력을 시도하였다. 다른 곳에서 답을 찾지 않고 성경 속에 사도 바울에게서 답을 찾고자 한 책이기에 이 책을 높이 평가한다. 이 책을 읽으므로 우리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어 나감에 도움을 얻을 수 있기에 이 책은 읽어 봄직하다.
이 책은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부르심을 상기시켜 준다. 전인류를 향하여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과 복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오라고 부르는 소리의 전달자로 바울사도를 세우시고 그 후에 전도자들을 세우시고 선교사들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뜻을 보게 함으로 유익하다. 또한 이 책은 이 땅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도록 선교사들에게 더욱 성경적인 복음을 전할 것을 권하는 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책은 아펜젤러 선교사를 포함한 120년 전 한국에 온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 그리고 죽음을 통하여 우리 민족을 사랑하신 하나님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한 책이기도 하다.
조선말 근대화의 격변기에 선교사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은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 중 하나라고 믿는다. 그 계획의 성취 속에서 이 서평을 하는 독자도 믿음고백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해 준 이 책을 많은 예비 선교사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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