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복지론) 집중근무제도와 노사간의 갈등해결 사례

소개글

(산업복지론) 집중근무제도와 노사간의 갈등해결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집중근무제도란
집중근무제도 사례
※ 수출입銀 등 집중근무제 효과 톡톡
※ 직무몰입도 향상 - 집중근무 시간제
※ 군산해경, 집중근무시간제 시행
※ 여름엔 집중휴가, 일하기 좋을 땐 집중 근무
※ 주 5일제 기업 “생산성 제고”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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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조와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휴무일 조정을 통한 집중휴가제를 실시했으며, 여건이 맞으면 노조와 합의해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주5일제 기업 “생산성 제고” 안간힘
지난 1일부터 전 사업장에서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최근 대대적인 생산성 향상 캠페인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가장 먼저 인력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부서별 특성에 맞춰 하루 2시간씩 집중근무를 하는 ‘코어 타임(Core Time)제’를 도입,전자결재 등 사무자동화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과정을 생략했다. 또 공장장 이하 관리 단계를 대폭 줄이고 현장 감독자인 반장급에게 상당한 권한을 줘 생산 공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민간 경제연구소들이 주5일제 도입으로 근로시간이 9.1% 감소하는 대신 생산성은 5.9%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생산성 향상 노력과 직원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이 전제된 것”이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업의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법정근로시간이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어드는 본격적인 주5일제 시대가 열리면서 기업들이 생산성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각 부서 특성에 맞게 하루 4시간씩 자리 이동이나 외부 손님 접대를 금하는 ‘집중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중공업도 설계부서 등을 중심으로 오전 9∼10시,오후 3∼4시를 집중근무시간으로 정해 외부 방문이나 외부 전화 및 내방객과의 접촉을 가급적 피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생산 공정을 합리화하거나 공정 자체를 대폭 줄여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도 시도되고 있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근로자들의 생산성 향상 아이디어와 개선점을 생산 현장에 반영하는 LCA(Low Cost Automation)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영상가전 공장인 경북 구미사업장은 이 프로그램으로 5개의 일반 TV 라인 길이를 평균 25% 줄이면서 생산능력은 시간당 200대에서 260대로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LG전자는 여러 전자부품을 모듈화해서 생산공정을 단순화하는 디지털 생산방식(DMS)을 도입해 줄어드는 근로시간을 보완할 방침이다.
직원의 여가활동이나 자기계발을 도와 자연스럽게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휴(休)테크’ 경영도 늘고 있다.
효성은 지난 3일부터 ‘팀워크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팀별로 주말 1박2일 동안 래프팅·등산 등 여가활동을 하면서 팀워크를 강화하는 행사를 열면 일정 비용을 회사 차원에서 지원해 주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영어회화,중국어,토익 등 6개 사내 교육 과정을 개설해 무료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직원이 공연 관람,책 구입,사내외 레저시설 이용시 연간 100만∼150만원 한도에서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복지 포인트 제도’의 대상과 지원금액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찬희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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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근무제도,   노사갈등,   산업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