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의 발달과 부모역할

소개글

영아기의 발달과 부모역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수 있습니다. 놀이를 통해 아이의 언어 발달을 돕는 재미있는 놀이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 의성어·의태어 놀이 의성어나 의태어를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책을 골라 엄마가 손짓, 발짓 등의 제스처를 취해가며 반복적으로 읽어주면 아이의 언어 발달을 도울 수 있다
나) 전화기 놀이 아이와 함께 종이컵으로 전화기를 만들거나 색지를 고깔 형태로 말아서 확성기를 만든 후 이것들을 이용해 말을 주고받는 놀이를 한다. 그냥 말하기보다는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한 일이나 좋아하는 음식 말해보기 등 아이와 의논해서 일정한 주제를 정해놓고 하는 것이 좀 더 도움이 된다.
다) 3고개·5고개 놀이 어른들에게 익숙한 스무고개 놀이를 아이들의 수준에 적합하게 조절한 놀이. 방 안에 있는 물건이나 아이 앞에 있는 몇 가지 물건 등 일정한 범위를 정해놓고 그 대상에 대해 엄마가 관련된 힌트를 주면 아이는 정해진 고개(3번, 5번)를 넘기 전에 힌트를 종합해 묘사하는 대상을 맞히면 된다
라) 녹음기 놀이 녹음기에 아이의 목소리를 녹음하게 한 후 아이에게 다시 들려준다. 아이의 목소리나 재미있는 소리, 아이가 배운 단어들을 녹음해 반복적으로 들려주면 아이가 목소리에 흥미를 가지면서 점차 말문이 트이게 된다.
마) 노래 부르기 아이가 말하기를 어려워하면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함께 자연스럽게 반복적으로 불러보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노래는 미리 정해진 일정한 가사와 리듬이 있고 반복해서 부르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말하기를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워하는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평소에 아이에게 말할 때도 리듬감을 살려 마치 뮤지컬을 하듯이 노래하며 말하는 것이 좋다.
바) 인형 놀이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을 이용해 아이가 직접 인형의 엄마나 선생님 역할을 해보거나 인형과 친구가 되는 놀이. 아이가 상상력을 발휘해 주변에서 보고 익힌 역할을 연습해볼 수 있으며, 아이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손가락 인형으로 즉흥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남자아이인 경우 아이가 좋아하는 자동차, 로봇, 블록 등의 장난감을 이용한다.
사) 소리 나는 장난감 놀이 말하는 공룡 ‘알프’와 같은 교육용 인형을 사용하면 아이들이 보다 재미있게 놀이처럼 즐기면서 언어를 학습할 수 있다. 낱말 카드도 읽어주고 동화와 동요도 들려주기 때문에 시각적인 자극과 청각적인 자극을 동시에 줄 수 있으므로 말하는 장난감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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