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아이의 발달과 발달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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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러면 좋겠는데 밖에 나가면 아이들은 더 심해진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인 백화점이나 슈퍼, 혹은 집에서도 손님이 오면 더 떼를 쓰는 경향이 있다. 이는 좁은 공간에서는 더 위축되고 주위에 사람이 많고 넓은 공간에서는 위험을 더 느끼지 않는 인간의 속성 때문이다. 예를 들면 한 밤중, 아무도 없는 좁은 골목길에서 강도를 만났을 때와 사람들이 많은 대로에서 강도를 만났을 때의 차이점과 같다. 하지만 이 때문에 부모들의 입장은 더욱 더 난처해진다. 행여나 아는 사람이라도 만날까봐 가슴 조마조마 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고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몰라 허둥지둥 할 때가 많다.
이럴 때는 일단 아이들을 좁은 공간으로 데리고 가서 타이르거나 지도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미국에서 쇼핑을 하다보면 울면서 떼쓰는 아이를 안고 화장실이나 자동차 안으로 데려가는 부모들이 많은데 이러한 심리를 잘 이해하는 부모들이다.
5. 신체발달
이 시기의 유아들은 대부분 20개의 유치를 모두 갖는다. 유치 밑에는 32개의 영구치들이 자리를 잡게 되므로 건강한 치아를 갖기 위해 이 닦는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24개월 이후의 유아는 스스로 '쉬나 응아' 등 대소변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고, 30개월경에는 컵이나 찻잔을 엎지르지 않고 마실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성인처럼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만을 써서 컵을 쥔다거나 숟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하지는 못한다.
36개월이 되면 소근육과 협응 능력이 향상되면서 혼자 옷을 입고 벗는 것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먹기, 입기, 씻기 등의 일상생활에서 독립심이 발달하게 되며 이런 과정을 통해서 유아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되므로 성인이 너무 도와주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낮은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즐겨하고 평균대에 서 있을 수 있으며 손을 잡아주면 평균대 위를 걸을 수 있다. 또한 안정된 자세로 걸을 수는 있으나 달리기나 뛰어넘기는 아직 미숙하여 자주 넘어진다. 공 던지기를 좋아하고 자주 하지만 던진 공이 뒤로 떨어지거나 바로 몸 앞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소근육 발달로 구슬꿰기나 간단한 퍼즐을 맞출 수 있으며 크레용으로 긁적거리는 행동을 좋아한다. 초기에는 뚜렷한 형태가 없는 선이나 점을 그리다가 원, 삼각형, 사각형 등의 단순한 형태를 그리기도 한다. 한가지 물건이나 활동에 오래 집중하지 않고 이것저것 만져보며 노는 행동을 하게 되므로 주의가 산만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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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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