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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로 결심하고, 그의 저술이 다른 저술들과 함께 사용되기보다는 오히려 그것들을 대신하기를 바랐다는 것에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누가는 그의 복음서를 더 정확한 것으로 만들기 원했으며 마가에게 없는 중요한 예수님의 전승들을 보강함으로써 마가의 서술을 완성하려 했다. 그리고 기독교가 선포하는 내용에 대한 확신을 이끌어내기를 기대했고 그의 저술이 그의 공동체가 기독교를 전파할 때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유익한 자료가 되기를 원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의 저술 속에는 몇 가지 주요 개념들이 나타나는 데 그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그의 저술이 이방인을 향한 복음으로 드러나고 있고,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냄받고, 기름부음 받은 분으로 소개되고 있다. 누가에 의하면 구원사건은 하나님의 메시야이신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이었고, 하나님은 부활로 예수님의 메시야적 신분을 확증하셨으며 그의 적들에 대하여 그를 변호하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누가는 그의 복음서에서 성령의 역사를 강조하고 있는 데 성령은 거룩한 역사에 대하여 즉 하나님께서 그의 구원의 목적을 이루시는 역사에 대하여 연속성을 제공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인이다. 또한 그의 저술에서는 예수님의 조속한 재림에 대한 강조가 수정된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좌절된 기대가 야기한 위기를 타개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재림 이전의 시간을 교회가 세상에서 일하고 증거하는 시간으로써 설명하므로 신학적 사고를 유발시켰다. 누가의 저술에서는 기도, 가난한 자들에 대한 동정, 여자들, 소외된 자들과 죄인들에 대한 것이 분명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서평]
누가복음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많은 주옥같은 비유가 많이 나온 다는 것이다. 다른 복음서에는 없는 이러한 자료들을 접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은 것이 사실이나 그 이면의 배경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리고 사도행전과 구분해서 읽게 되므로 누가 저술에 대한 하나의 연속선에서 바라보지 못한 것이 또한 사실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게 되므로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으며 하나의 연장선에서 접근해야 함을 보게 되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누가의 저술이 하나님의 구원이 어떻게 성취되었으며 어떻게 선포되고 있는지를 말하고 있고, 선교적 관점에서 본받아야 할 모범으로써 그의 저술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사건들의 서술에 나타나는 병행들을 보면서 예수님의 사역과 말씀들이 궁극적으로는 선교에 열매로 나타나야 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바로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하나의 책으로 보고 다가갈 때 이러한 중요한 점이 드러난다는 사실이 내게 큰 배움이 되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뚜렷이 알 수 있었다. 선교는 물론 누가의 저술에서 강조되고 있는 멸시 당하는 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사역을 바라 보면서 오늘날 교회가 이러한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선교하는 데 있어서 인색한 면이 있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누가의 저술속에 드러나고 있는 이 강렬한 선교의 열망이 한국교회와 내 가슴속에 부어지기를 기도할 수 있었다.
한편으로 누가가 제자들에 대하여 매우 부정적인 모습으로 나오는 마가의 서술부분을 개선했다는 점에서는 점수를 주고 싶지 않았다. 제자들에 대한 경외심 때문이라는 이 책의 설명이 나로 하여금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였다. 그 이유는 제자들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 증거하지 못하고 변명을 덧붙이거나, 비난의 문구를 제외시켰다는 점이 다소 실망스러웠다.
제5장 보충적 고찰 서평
이 장을 읽으면서 신약성경의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다른 많은 저술들이 존재하였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마음의 일치를 이루어 정경이 형성되었다는 점을 살펴 보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느낄 수 있었다. 정경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도성과 그 문서들이 내포하고 있는 기독교 교리의 건전성, 그리고 교회의 예배와 신앙, 그리고 삶을 지도해 주는 것으로 인정되어졌다는 사실이 복음서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권위를 가 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신할 수 있었다.
비록 이 책에서 내가 지금까지 믿어왔던 복음서 저자에 대한 것을 무명의 그리스도인으로 강조하므로 약간은 나로 하여금 당황스럽게 하였지만 복음서를 앞으로 연구하는 데 있어서 귀중한 예비서가 된 것만은 확실하다. 또한 복음서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어서 대단히 유익하였다.
[서평]
누가복음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많은 주옥같은 비유가 많이 나온 다는 것이다. 다른 복음서에는 없는 이러한 자료들을 접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은 것이 사실이나 그 이면의 배경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리고 사도행전과 구분해서 읽게 되므로 누가 저술에 대한 하나의 연속선에서 바라보지 못한 것이 또한 사실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게 되므로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으며 하나의 연장선에서 접근해야 함을 보게 되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누가의 저술이 하나님의 구원이 어떻게 성취되었으며 어떻게 선포되고 있는지를 말하고 있고, 선교적 관점에서 본받아야 할 모범으로써 그의 저술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사건들의 서술에 나타나는 병행들을 보면서 예수님의 사역과 말씀들이 궁극적으로는 선교에 열매로 나타나야 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바로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하나의 책으로 보고 다가갈 때 이러한 중요한 점이 드러난다는 사실이 내게 큰 배움이 되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뚜렷이 알 수 있었다. 선교는 물론 누가의 저술에서 강조되고 있는 멸시 당하는 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사역을 바라 보면서 오늘날 교회가 이러한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선교하는 데 있어서 인색한 면이 있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누가의 저술속에 드러나고 있는 이 강렬한 선교의 열망이 한국교회와 내 가슴속에 부어지기를 기도할 수 있었다.
한편으로 누가가 제자들에 대하여 매우 부정적인 모습으로 나오는 마가의 서술부분을 개선했다는 점에서는 점수를 주고 싶지 않았다. 제자들에 대한 경외심 때문이라는 이 책의 설명이 나로 하여금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였다. 그 이유는 제자들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 증거하지 못하고 변명을 덧붙이거나, 비난의 문구를 제외시켰다는 점이 다소 실망스러웠다.
제5장 보충적 고찰 서평
이 장을 읽으면서 신약성경의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다른 많은 저술들이 존재하였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마음의 일치를 이루어 정경이 형성되었다는 점을 살펴 보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느낄 수 있었다. 정경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도성과 그 문서들이 내포하고 있는 기독교 교리의 건전성, 그리고 교회의 예배와 신앙, 그리고 삶을 지도해 주는 것으로 인정되어졌다는 사실이 복음서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권위를 가 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신할 수 있었다.
비록 이 책에서 내가 지금까지 믿어왔던 복음서 저자에 대한 것을 무명의 그리스도인으로 강조하므로 약간은 나로 하여금 당황스럽게 하였지만 복음서를 앞으로 연구하는 데 있어서 귀중한 예비서가 된 것만은 확실하다. 또한 복음서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어서 대단히 유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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