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의 인지적 구성주의와 비고츠키의 사회적 구성주의를 정리 비교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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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아제의 인지적 구성주의와 비고츠키의 사회적 구성주의를 정리 비교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측면의 과소평가

공유된 활동에서 타인의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한 반면 능동적인 활동 참여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이 충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비판에 착안하여 레온테프는 공유된 활동에서 유아의 능동적 참여에 역점을 둔 ‘활동이론’을 발전시켰다.

Ⅳ. 결 론

앞에서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인지발달이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면서 분석해보았다. 많은 비판점도 안고 있지만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두 이론은 아동교육에 있어서 위대한 공헌을 한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피아제의 인지이론은 그 동안 지배했던 당시의 행동주의 심리학에 반대되는 이론을 주장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그가 제안한 인지발달 이론은 학습자와 학습을 이해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몇 가지 약점에도 불구하고 피아제의 이론이 교육에 주는 시사점은 실로 크다. 그의 이론에서 우리는 학습을 두 가지 의미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동화와 조절이라는 적응의 과정을 통해 심리구조의 재구성을 이룩함으로써 인지발달이 이루어져 간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학습이란 새로운 정보의 획득이며 새로운 심리구조의 획득이라고 말할 수 있다. 동화와 조절이라는 적응과정의 결과로 새로운 정보와 심리구조를 획득하는 인간은 지식을 추구하고 경험하는 능동적인 존재이다.
비고츠키는 아동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는 사회적 존재임을 강조하며 인간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사회, 문화, 역사적인 측면을 제시하였다. 즉, 시상적 표상, 프로젝트 중심학습, 협동적 상호작용, 프로젝트에 부모참여 등은 아동들의 의사소통과 학습을 촉진하는 도구로 작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동에게 자율성을 키워주고 자신의 탐구에 몰입할 수 있는 교육 환경과 아동들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한 공유된 지식을 구성하게 하기 위해 비고츠키의 이론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이론은 유사점과 함께 많은 차이를 보이지만, 그러나 두 이론은 인간의 발달에 동시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어느 한 부분의 이론 갖고서는 설명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아동의 발달이 설명되어지기 위해서는 피아제와 비코츠키 이론은 빠질 수 없을 것이다.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이론을 연구하면서 나에게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부분은 피아제의 ‘능동성’과 비고츠키의 ‘발판(비계)’에 관한 것이다. 피아제는 아동과 어른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린이가 점차 자율적으로 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을 강조하였는데 사실 어른의 구속은 어린이의 자율성의 발달을 방해한다고 생각한다. 아동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행동하고 느끼면서 여러 사물과 여러 환경과 직접적으로 상호 작용하면서 자율적이고 개방적인 활동을 할 때 아동은 여러 면에서 발달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어른들이 강제적인 행위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도 많이 있다고 생각된다. 아동의 행복과 건강과 안전에 대하여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을 때 어른들은 권위를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른이 아동의 행동을 규제하거나, 그것에 대하여 상과 벌을 줄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는 될 수 있는 대로 어린이의 행동에 상벌을 주는 것을 피할 것과 벌을 피할 수 없을 때는 상호성의 벌을 사용할 것을 강조하고 싶다.
비고츠키는 인지의 발달에서 ‘비계(발판)’의 기능을 강조하고 있는데 아동의 눈에 비친 부모는 아이의 일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어른들이 학습과정을 도와주고 격려할 때 훨씬 더 효과적인 학습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만한 사실이다. 따라서 어른들은 아동에게 풍부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극을 주어야 한다. 아동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거나 이곳저곳을 다니며 학습정보에 대해서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해줘야 할 것이다. 그러나 부모의 눈으로 볼 때 어떤 내용이 교육적으로 아무리 뛰어난 것이라 할지라도 아이가 거부반응을 보인다면 강요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런 아동에게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자극을 주어 즐겁게 배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인지발달 이론에서 인지발달을 바라보는 두 학자의 관점의 차이가 존재하듯이 유아를 교육하는 교사나 부모들도 학습과정에서 적용하고자 하는 방법들이 서로 다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두 학자의 이론을 연구하면서 느낀 점은 아동의 ‘자율성’과 ‘발판’의 두 관점을 절충시키면서 인지발달을 추구한다면 보다 바람직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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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8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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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1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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