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리더의 조건
2. 리더십의 유형
3. 리더십 유형 사례
참고문헌
2. 리더십의 유형
3. 리더십 유형 사례
참고문헌
본문내용
람과 만나기 위해 당시 호남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금호타이어에 입사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돈키호테의 사고와 ‘경쟁사가 이렇게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고민하며 제안하는 사고가 체질화 되어 있다. 그 결과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품질 관리ㆍ개선전문가로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1946년 광주택시를 시작으로 현재 항공, 육상운송 부문을 비롯하여 타이어ㆍ화학 부문 등 17개회사로 규모를 확장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윤생진 상무는 능력있는 직원에게 파격적인 대우로 보상하는 기업문화가 있었기에 자신이 잘 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는 1980년대부터 시작된 제안관련 혜택의 일환으로 경영성과가 탁월한 직원에게 보상하는 ‘기술대상’시상식을 열고 있다. 윤상무는 창조적인 의견과 개선을 제안하는 것, 이것이 바로 경영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윤상무도 이런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무엇이든 도전하는 직원에게 어떻게든 보상한다. “시키는 일만 잘하는 사람은 해고 0순위”라는 그는 아이디어와 도전없이 시키는 일만한다면 평생감시만 당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현장에서 영웅이 나와야 합니다. 현장 직원이 공장장 앞에서 브리핑하는 것이 웃음거리가 되는 회사가 있고 독려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창조적이고 능력 있는 직원들을 보배로 생각하는 아름다운 문화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안에 관심을 갖는 경영자와 가운데서 제 역할을 잘하는 중간 간부, 그리고 물고 늘어지며 좌절하지 않는 직원들, 이 세 박자가 고루 갖춰져야 기업이 잘 될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지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Leadership인줄 알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Followership입니다. 예를 들어, 직원들이 자신이 일하는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들을 글로 써서 제안하면 굉장히 창의적인 사람이 되지만, 그것을 말로만 하면 불평불만을 하는 사람이 됩니다. 명문대를 졸업하거나 머리가 좋은 것은 그 다음 문제죠, 호기심을 갖고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현장 오퍼레이터 보다 그 현장을 더 잘 아는 사람은 없기에 이것은 무엇보다 훌륭한 Followership입니다. 윤상무는 일본이나 독일에서 새로운 기계가 들어와도 ‘일본에서 만든 기계니까 완벽하겠지’, ‘독일에서 만든 기계니까 대단하겠지’라는 고정관념을 한번도 갖은 적이 없다. 그는 무엇이든 항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문제점을 찾아 보완해 한국형 기계로 개조했다. 윤생진 상무는 과거 13년간 월급의 18.9%를 매월 상금으로 받았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이 왜 제안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도전에 약하고 부모가 시키는 일만 했던 한국인들은 본인이 깨우치고 부딪친 적이 없기 때문에 경쟁하고 싸우기 싫어하는 것이 윤상무는 안타깝다고. “나는 다시 태어나도 이만큼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의 자신감이 그 자신과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하게 된다.
참고문헌
저자 로리 베스 존스의 “최고경영자 예수” 173페이지
현대경영 2007.5월호
참고문헌
저자 로리 베스 존스의 “최고경영자 예수” 173페이지
현대경영 2007.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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