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감정의 회복] 우수 독후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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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숨겨진 감정의 문을 열어라
1장 풍성한 삶의 도구, 감정
2장 감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라
3장 생각은 감정의 신비를 푸는 열쇠이다

제2부 숨겨진 감정으로부터 자유하라
4장 잠재적인 죄악, 분노
5장 분노로부터의 자유 - 용서가 분노를 해결한다
6장 우울증으로부터의 자유 - 하나님의 관점으로 상실을 바라보라
7장 자기혐오로부터의 자유 -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들여라
8장 죄책감으로부터의 자유 - 하나님, 죄, 용서에 대해 건강한 개념을 가져라

제3부 숨겨진 감정을 회복하라
9장 사랑의 회복 - 사랑의 근원인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어라
10장 기쁨의 회복 - 기쁨의 원천인 그리스도에 뿌리를 내려라
11장 참된 자신의 회복 - 나를 하나님께 버려라

본문내용

수 없는 것을 사랑하게 하는 것은 바로 ‘복음’이다. 기독교만의 독특한 특징 중의 하나는 거절과 박해를 직면해서도 사랑을 가능케 한다는 점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그 모범을 보이셨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되었고, 참된 사랑을 경험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선한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처럼 모든 사람(지금까지 우리의 원수였던 사람조차도)이 다 우리의 이웃이기 때문에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강령을 받들어 모든 사람과 관계할 수 있다. 또한 우리는 복음을 통해 자신과 새로운 관계를 갖게 되었다. 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서의 올바른 자아상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더 이상 예전에 자신을 대한 것처럼 관계하지 않아도 된다. 더 이상 자신을 파괴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자유롭게 사랑할 수 있다.
10장 기쁨의 회복 - 기쁨의 원천인 그리스도에 뿌리를 내려라
많은 사람들이 삶 속에서 참된 기쁨을 잃어버리는 이유는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쁨이란 단어의 저변에는 ‘rejoice(기뻐뛰다)’라는 개념이 있다. 즉 기쁨이 있다는 말은 어떤 것에 대해 기뻐 뛰거나 너무나 감사할 것이 있다는 뜻이다. 성경에서 기쁨은 성령의 열매라고 한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라는 갈라디아서 5장 25절 말씀에 의하면 기쁨은 실천적인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기쁨은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목적을 알고 살아가는 상태이기에 행복감보다는 좀 더 근원적인 감정이다. 기쁨은 행복감보다 환경에 덜 좌우되기에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릴 때조차도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기쁨은 자기만족이라고 하는 무지개 끝자락에 있는 것이 아니다. 기쁨은 획득해야할 목표가 아니라 값없이 받아 누려야 할 선물이다.
우리는 기쁨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알고 피함으로써 기쁨의 삶을 누릴 수 있다. 세상적인 염려, 즉 현재 이 자리에 너무 몰두해서 이 땅에서의 위안과 개인의 야망의 실현에 사로잡혀 있다면 기쁨은 막히게 된다. 우리에게는 영원에 눈을 고정시킨 채 현재 속에 살아가는 균형이 필요하다.
또한 삶의 환경은 눈물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삶에는 고통과 어려움의 씨앗이 있다. 그러나 이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가 기쁨을 유지할지 아닐지를 결정한다. 성숙한 삶의 목표는 기쁨을 유지하는 것이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라는 고린도후서의 말씀은 기쁨의 위대한 역설이다. 그 외에도 걱정과 불안, 서두르는 생활방식, 과도한 스트레스 등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데 아주 큰 장애물이다.
기쁨은 크리스천의 모든 경험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기쁨과 존재는 공존한다. 존재란 모든 기쁨의 원천이 되는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기반을 벗어나서는 깊고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없다.
11장 참된 자신의 회복 - 나를 하나님께 버려라
우리는 왜 가까운 관계에서 서로에게 진실 되기를 그렇게 두려워하는가? 그것은 사람들이 진짜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되면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이다. 깊이 숨어있는 자신의 내적 자아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으려는 것이다.
참된 사람이 되려면 우리는 서로 의존해야 한다. 칼 로저스의 입장처럼 관계 속에서 무조건적인 수용과 따스함, 공감적 이해, 일치성(진실성)을 경험할 때 우리는 참된 사람이 될 수 있다. 이것을 ‘치료적 삼각대’라고 부른다. 서로를 진실하게 대하면서 예전에는 의식적으로 직면하지 못했던 감정과 욕구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수용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행동과 감정 배후에 있는 원인들을 이해하게 되며, 비로소 참된 자신이 되는 법을 배운다.
참된 자신이 되는 과정이 기독교 신앙생활이 추구하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자신을 발견하고 특별히 진실해지고 참된 사람이 되는 과정이다. 갈라디아서 6장2절에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고 한다. 우리가 서로를 돌보는 동기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이다.
만약 우리가 속한 공동체가 사랑과 돌봄의 공동체가 아니라 외롭고 버려진 느낌을 갖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하다면 우리는 솔선해서 사랑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냉담함과 경솔함, 이기심을 변화시킬 하나님의 능력이 있다. 변화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참된 자신이 될 때 공동체는 변화될 것이다.
어떻게 하면 참된 자신이 될 수 있을까? 참된 사람이 되려면 진실성, 고결성, 적응성이 필요하다. 진실성은 자신의 어떤 면도 스스로 숨기지 않고 실제 모습 그대로 있으면서 자신을 현실적으로 아는 결과로 생기는 특징이다. 고결성은 아무도 보고 판단하는 사람이 없어도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온전하고 통합된 태도로서, 책임감 있고, 신뢰할 만하며, 의지할 만하다는 뜻이다. 적응성은 아무런 경고 없이 방향이 바뀌기도 하며 그러한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말한다. 현실을 직시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삶을 조절할 때 적응성이 길러진다.
참된 자신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것이다. 참된 자신이 되는 능력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우리 삶을 완전히 다스리시도록 얼마나 허락하는가에 달려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치관뿐만 아니라 새로운 자아관을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 가면을 벗은 새사람이 되게 하신다. 우리는 참되고 진실한 사람, 열려 있고 투명한 사람, 잘 수용하고 견디는 사람, 위로하고 이해하는 사람, 공감적으로 반응하는 사람, 정직하고 고결한 사람, 유연성과 적응력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비현실적 기대와 목표를 꿈꾸며 실패를 되풀이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현실적인 기대와 목표를 세우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무력함을 처리해야 한다. 주어진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용기와 책임감이 필요하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이러한 책임감으로 이행할 때 우리는 조절력을 회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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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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