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사회복지사2급 정신건강론 과제물, 장애복지론

소개글

사이버 사회복지사2급 정신건강론 과제물, 장애복지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정신적으로 건강한 아동청소년과 건강하지 못한 아동청소년의 특징을 비교해서 서술하시오

내부기관장애의 유형별 특성에 대해 기술하시오

장애인복지에서 자립생활의 개념과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지역사회에 토대한 비거주, 비영리 프로그램이다. 1992년 개정재활법 제 7장은 정부재정을 지원받는 모든 독립(자립)생활센터들은 정보와 의뢰서비스, 독립(자립)생활기능훈련, 동료 상담, 그리고 개인 및 체계적 옹호서비스를 필수적으로 제공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정보와 의뢰서비스는 주택, 수발인, 대독인, 통역인, 전자 의사소통장비와 점자 및 개조된 장난감과 같은 적응장비, 법적 권리, 교통, 지역사회 지지집단의 어느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독립(자립)생활기능 훈련서비스는 지역사회 활동에의 참여, 독립적 생활, 그리고 자기보호에 능숙해지도록 장애인을 원조하는 기능훈련 서비스를 포함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조리, 집안청소, 가정재정, 물품구매, 수발인 관리, 공공 토론장소에서 교재하는 것을 포함하는 사회적 상호작용들이 있고 세탁소, 교회, 건강동우회, 시장, 도서관, 찻집, 상가, 오락실, 술집 등에서의 사교활동, 사회복지 및 재활서비스 기관에서의 자기주창 기능훈련, 교통수단 이용과 같은 지역사회 오리엔테이션 훈련도 있다. 또 구직기술훈련, 일반대중의 그릇된 처우에 대응하는 훈련, 자신의 욕구를 재활전문가에게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기술과 같은 것들도 포함된다.
2) 전이 독립(자립)생활 거주센터
전이 독립(자립)생활거주 센터는 중증장애인이 의존적인 생활상태에서 독립적인 생활상태로 이동하는 것을 촉진시키도록 고안되었다. 여기에는 장애인이 자기보호와 신변처리 능력이 익숙한 수준까지 이를 수 있도록 하는 독립(자립)생활 기능훈련을 매우 강조한다. 보통 목표나 시간 지향적인 사전 준거에 의해 내담자의 기대되는 주거기간이라든지 독립(자립)생활 수준이 제공되는 텍사스 휴스톤의 뉴옵션스 프로그램이 대표적인데 6주간의 훈련에 부가하여 내담자는 교통 및 수발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소한의 원조만으로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능들을 훈련하는 것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역할모델이 강하게 제공된다는 점에 장점이 있다.
3) 장기 거주센터
전형적인 전이 독립생활센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장기 거주센터는 일차적으로 내담자 참여 기관과 제공되는 서비스의 목적이라는 두 가지 준거에서 차이가 난다. 전이 독립(자립)생활센터 프로그램들은 단기적이고 사회적 재진입을 노력하는 기본적 기능들에 초점을 두지만, 장기 거주센터 프로그램들은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보다 광범위한 서비스 영역에 있어서 매우 강렬한 훈련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한다. 여기서는 전이 독립생활센터에서 제공되는 대부분의 서비스들 뿐만 아니라 의료재활, 작업치료 서비스, 신변적응훈련, 통제된 레크레이션 활동, 주택 및 가정 관리와 관련된 독립(자립)생활기능 훈련을 실시한다.
4) 그룹홈
그룹홈은 기본적으로 단독 주택이나 몇 개의 소주택을 군락으로 하여 실시된다. 이 주택들은 독립적인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 집단에 제공함으로써 생활하게 하는 것으로 내담자는 흔히 수발인, 교통수단, 직원 및 사감, 레크레이션 설비 등과 같은 중요한 서비스들을 공동으로 이용하게 된다. 그룹홈이 장기 거주센터와 다른 것은 종종 대단위 그룹홈은 장애인을 위한 영구적인 거주장소가 된다는 것이다. 그룹홈은 일반적으로 지역사회에 혼자 살기를 원치않는 사람들에게 적용되고 비록 개인적인 주거 형태보다 불편하긴 하지만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여기서는 그룹홈 직원들과 동료들의 따뜻한 자치적인 분위기와 정서적 지지가 있으며, 응급시 신속한 의료적 조치를 통해 안전을 추구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5) 조합형 프로그램
이것은 앞서 언급된 둘 혹은 세 개의 모델이 조합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보스톤 독립(자립)생활 센터는 전이, 독립(자립)생활센터, 그리고 군락 그룹홈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중증장애 내담자들은 사회적 신체적 기능들을 훈련받을 수 있는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며, 군락 그룹홈에서는 야간 수발인 및 수발인의 풀과 개조된 아파트를 이용한다. 미국은 컴퓨터 기술의 진보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을 많이 창출해 내고 있다. 1920년 이후의 여러 가지 재활노력으로 지금은 공적 직업재활 프로그램에서 내담자(장애 인구)들이 보다 많은 정보를 얻고, 교육을 받고, 자기 주장을 하게 되고, 자기 결정권을 가지게 되었다. 이와 함께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이루었다. 이처럼 독립생활 재활은 과거 재활서비스의 소비자였던 중증장애인들이 이제는 서비스 제공자로서, 정책 결정자로서, 행정가로서, 그리고 지도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만들었다. 물론, 통합의 궁극적인 초점은 장애인들이 주된 행정가 및 정책결정자들로서 기능할 때 진보된다는 데 있다. 재활과정에 있어서 내담자의 선택과 참여의 증대는 중요하며, 궁극적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진정한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이들이 지역사회를 끊임없이 여행하고 일상적인 빈번한 노출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높일 수 있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준비하고 실행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
4. 결론 및 시사점
우리나라에서는 정책적, 제도적, 인식상의 여건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구체화하기에는 다소 부정적이다. 우리는 어쩌면 지금까지 선진국에서 이룩해 놓은 업적들을 그저 먼발치에서 부러운 눈길로 바라만 보았는지 모른다. 하지만 모든 것이 노력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듯이, 선진국에서도 엄청난 노력과 투쟁이 있은 후에야 비로소 얻을 수 있었던 것들이다. 먼저 이룩했다는 것은 먼저 노력했다는 뜻일 것이다.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적은 우리 나라와 같은 곳에서는 엄청난 사회적 폭력에 무방비한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들은 장애인의 잃어버린 자존감과 사회적 주체의식을 일깨워주고, 사회통합이 되도록 하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그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가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는 것 뿐만 아니라 동참해서 갈 수 있는 진정한 사회복지사들이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참고문헌
이달엽(2003), 재활과학론, 서울: 형설출판사.
오혜경(1999), “장애인 자립생활실천에 관한 연구”, 「사회복지리뷰」, 제 3집, 가톨릭대학 교 사회복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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