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의 문제점과 사회복지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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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문화가족의 문제점과 사회복지대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인 배우자들은 한국 국적이 없으므로 경제활동에서도 차별받고 있다. 정부차원에서 외국인 배우자들의 능력개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직업상담 및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아내의 사회진출을 적극 장려해야 한다.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업훈련 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 수립과 수요자 욕구에 맞게 맞춤형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다문화 관련 기관, 민간단체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외국인 아내들이 모국어와 한국어에 능통하다는 장점을 살려 외국어 교육 또는 가이드로써 능력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기초생활 수급 확대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
8) 다문화가정에 대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책을 언어별로 제작하여 외국인 아내들에게 배포하고, 저소득 가정의 여성결혼이민자에게 산전후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영유아 예방접종과 저소득계층에 대한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와 영유아, 임산부 건강검진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그리고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아내로 인해 자녀가 한국어 습득에 장애를 겪을 수 있으므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보육시설 마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보육시설은 자녀의 언어습득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외국인 아내들의 경제적 활동을 장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9) 다문화축제를 통한 문화적 교류증진
다문화구성원을 포함한 지역을 대상으로 다문화축제를 개최하여 결혼이주 여성들의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문화는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즐기면서 체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관점에서 다문화 축제는 일반인이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구성원들이 모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강화시키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 그리고 축제를 통한 도시이벤트 프로그램은 다문화구성원과의 사회적 통합과 함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적 다양성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문화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단순 관람이나 참여에서 벗어나야 하며 다문화 인구의 본국문화 활용 등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10) 다문화시민사회 네트워크조성
사회적 자본이라는 관점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외국인, 일반시민, 국제사회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네트워크(연계망)를 구축하고 상호교류할 수 있는 재정적, 제도적 지원체게 구축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온라인상의 경진대회 및 협력연대의 협력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문화이해에 대한 교류와 문화교육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신뢰와 네트워크, 공통의 문화적 규범을 지도하고 선도할 수 있는 주체로서 자신을 인식하도록 교육하고, 자신이 변화하는 다문화사회의 현식선도자라는 인식을 갖게 하는 교육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다문화수용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11) 해외 다문화사회 단체와 협력네트워크 구축
외국의 경우, 우리나라에 앞 서 다문화사회로 인한 혼란과 갈등을 겪었지만 그것을 극복한 사례가 있다. 이처럼 다문화사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해외 단체 및 정부기관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회의 및 정기적인 교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시아의 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일본의 가와사키시의 후레이아이칸은 1970년대부터 외국인들을 혁신시정을 실시해 왔는데 언어교육, 자녀교육, 문화적 이해와 조화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본의 다문화정책의 모범이 되는 기관이다. 벤치마킹을 위해, 후레이아이칸과 같은 해외 우수 사례 탐방을 통해서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지원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12) 다문화가정의 인적자원 개발
다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회구성원들 또는 문화적 다양성에 관심이 있는 차세대 인재들을 발굴하여, 지역경제와 아시아 경제를 연계하는 인적자원으로 발굴 육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대학과 연계한 다문화 컨텐츠를 활용한 지식산업 창업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다문화구성원 중 절반 가까이가 본국문화와 한국문화를 활용한 취업 및 창업에 의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의 인적자원을 본국문화와 한국문화를 활용한 취업 및 창업에 활용함으로써 그들의 취업난을 해결함과 동시에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가치를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Ⅲ. 결론
행정안전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 11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음이 통계상으로 확인된 셈이다. 서구 선진국의 경우 외국인이 인구비중의 4%를 넘어서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하였다. 현(2.2%) 추세대로라면 10년 이내에 한국은 그러한 상황에 당면할 것이다. 단일민족으로서의 배타성과 높은 사회적 편견과 차별, 이주민가족의 높은 출산율, 현재의 비효율적 대응 등을 고려할 때 한국에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문제는 훨씬 심각한 사회적 후유증을 유발할 것이 명약관화하다.
그러나 이 같은 추세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다문화 포용 의식은 여전히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전체 외국인 주민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근로자들은 임금 체불과 폭력·욕설에 시달리기 일쑤다. 지난해 혼인한 9쌍 중 1쌍이 국제결혼일 만큼 외국인 배우자가 많아졌어도 이들과 그 자녀들에 대한 가정폭력과 집단 따돌림 역시 쉬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재미교포나 재일교포들이 타국에서 받는 차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는 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모습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을 때 우리사회는 결코 그들보다 나은 것이 없다.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이라는 자긍심이 강하고, 오랫동안 민족의 혈통을 중요시해왔다. 하지만 시대가 급변하고, 세계화의 바람이 몰아치면서 이러한 민족적 자긍심에도 변화가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제 세계는 인종과 민족, 문화의 경계를 허물어가고 있다. 단일민족이라는 자긍심은 자칫 오만한 민족주의로 비춰질 수 있다. 우리나라에 몰아치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인정하고, 우리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포용력이 필요한 때이다.
  • 가격3,000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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