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대기독교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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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초대기독교사 내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선교사들의 연구
Ⅲ. 한국인에 의한 연구의 출발 - 백낙준을 중심으로
Ⅳ. 해방 후 연구의 재흥 - 최초의 통사화 작업
Ⅴ. 역사신학의 한 분야 - 1970년대 연구
Ⅵ. 교회사와 국사학의 만남 - 1980년대 이후
Ⅶ. 맺는 말 - 한국기독교사 연구의 과제

본문내용

최광선,《한국기독교회사 - 장로교성장을 중심으로》, 칼빈서적, 1991.
한국감리교회사학회 편,《한국감리교회성장백년사》, 기감본부교육 국, 1986.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한국기독교의 역사 I·II》, 기독교문사, 1989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북한교회사집필위원회,《북한교회사》, 한국 기독교역사연구소, 1996.
한국기독교장로회역사편찬위원회,《한국기독교100년사》, 한국기독 교장로회출판사, 1992.
한규무,《일제하 한국기독교 농촌운동 1925∼1937》, 한국기독교역 사연구소, 1997.
한석희 저, 김승태 역,《일제의 종교침략사》, 기독교문사, 1990.
한숭홍,《한국신학사상의 흐름》(상·하),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1996.
한영제,《한국기독교인물백년》, 기독교문사, 1987.
______,《한국기독교문서운동백년》, 기독교문사, 1987.
______,《한국기독교사진백년》, 기독교문사, 1987.
______,《한국기독교정기간행물백년》, 기독교문사, 1987.
______,《한국성서·찬송가백년》, 기독교문사, 1987.
1980∼90년대 한국기독교사 연구의 경향성에 1984년 한국기독교 '선교100주년'을 맞아 교단사와 개교회사를 펴내는데 열성이었다는 것은, 역사의 대중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그럴듯하지만, 도무지 역사서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서술이나, 사분오열 분열된 교단을 정당화하는 역사편찬 등이 오히려 역사의식을 흐렸던 점도 간과할 수 없다.
1980∼90년대의 한국기독교사 연구의 경향으로 교회사와 일반 역사학과의 만남이 본격화되었다고 지적하였다. 과거 한국기독교사가 역사신학의 일부로서 연구될 때는 때때로 사실을 구명함에 역사학적인 방법이 소홀하거나 무시된 적이 있었다. 그러한 사실 구명에 앞서서 해석과 평가를 성급하게 하려는 경향 때문에 잘못된 사실의 인과관계를 가지고 역사를 해석하고 평가하는 가능성도 없지 않았다. 또 역사연구에서 지나치게 사관을 고집하는 경우도 있었고, 사관을 갖지 않고서는 역사적 사실을 대할 수 없는 것처럼 연구자세를 강조하게 되어 역사연구의 기본이라 할 사실 규명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기독교사 연구가 일반 국사학과 만남으로 그 방법론을 통해 문헌비판과 사실 고증이 한층 탄탄하게 되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 점은 한국기독교사 연구가 역사과학의 수준으로 끌어올려지는 데에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일반 국사학을 전공하는 학도들이 기독교사 연구에 투신함으로 한국기독교사와 민족사와의 관련이 더 밀접해졌다. 한말 일제하의 민족운동사에서 민족운동의 한 유파로서의 '기독교민족운동' 분야설정이 가능하게 되어가고 있다. 여기에는 윤경로·김승태·한규무·강명숙·한석희(韓晳羲)와 구라타(藏田雅彦) 등의 연구와 업적들이 있다. 민족통일문제와 관련, 김흥수, 사와(澤正彦)의 저술 및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의《북한교회사》(1996)를 들 수 있고, 최근 한국기독교의 통일운동사를 정리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사 연구의 궁극적인 목적의 하나는 한국의 기독교 문화를 창달하기 위한 기반조성이라고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의 문화 전통과 만나 형성되고 있는 한국기독교에 대해 먼저 역사학적인 접근과 분석으로 그 정체성(identity)을 찾아야 한다. 이런 문제에 대한 연구와 관련, 이덕주의 일련의 저술과 서정민·신광철이 주목된다.
이 밖에도 80년대 이후의 한국기독교사 연구와 관련, 선교사들에 대한 연구와 전기류, 그리고 해외 한국인 교회와 관련된 연구들을 들 수 있다.
Ⅶ. 맺는 말 - 한국기독교사 연구의 과제
이제 이 글을 마무리하면서 연구사에 나타난 문제점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다.
현 단계의 한국기독교사 연구는, 한국기독교의 여명기와 관련, 기독교의 수용과정과 초기 선교사들의 입국, 선교정책, 선교지역 분할 등은 어느 정도 밝혀졌으나 복음의 이입과정이나 한국인들의 입신과정 그리고 그들의 사상적인 변화 등에 관해서는 아직도 미흡한 느낌이다. 초기사와 관련, 아직도 선교본국의 신학과 신앙이 어떠했으며, 그것이 어떻게 피선교지와 접맥되는가를 밝히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중국의 것을 번역한 것이라 하더라도, 초기의 전도문서 등을 분석하여 기독교의 접맥과정과 초기의 신앙이 어떻게 형성되고 있었는가를 밝혀야 한다.
한말 일제하의 기독교사 연구와 관련, 그 시대가 격동기였던 만큼 기독교와 대내외적인 민족운동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그 동안 많은 관심이 주어졌으나, 그러한 민족운동의 기독교적인 원동력으로서의 신학과 신앙에 대해서는 거의 무신경하였다. 기독교민족운동의 신앙과 신학적인 기반이 어떤 것인가를 밝혀야 한다. 또 연구가 취약한 해방 후의 시기에 대한 연구로 그 시야를 넓혀야 할 것이다.
그 동안의 한국기독교사 연구에서 검토해야 할 문제로 떠오른 것의 하나는 사관이다. 요지는, 백낙준의 사관을 '선교사관'으로, 민경배의 것을 '민족사관'으로, 그리고 '민족사관'을 비판하고 나선 것이 '민중사관'이라는 것인데, 이 시점에서 더 시급한 것은 이러한 사관에 입각한 한국기독교사의 정리보다는 사실 규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하나의 사관으로 한국기독교사 전체를 일관되게 조명하고 설명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하는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한국기독교사 연구에서 중요한 자료수집과 보존과 관련, 여기에 종사하는 기관들이 서로 협조하고 소장 자료를 공개, 공람하도록 하고 희귀자료의 복본 제작과 자료의 교환 등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특히 외국의 한국기독교사 자료 소재처에 대한 정보와 자료의 반입 등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본다.
끝으로 앞으로의 연구 과제와 관련, 선교사들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비롯하여 해방 후의 인권·민주화 운동과의 관계 규명, 분열과 연합에 관한 연구, 한국기독교문화의 정립을 위한 한국인의 신앙·신학사상·문화에 대한 연구 및 지역교회사와 인물사에 대한 연구 등 시각을 확대하는 것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방법론적인 측면에서도 연구의 협동화와 토론문화의 정착, 연구내용의 객관적 검증 등 역사연구를 질적으로 고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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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0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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