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꾼이다 정우현 독후감 감상문 서평

소개글

나는 꾼이다 정우현 독후감 감상문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를 푸는 것은 어렵다. 특히 우리나라의 교육 환경에서는 더 그렇다. 사실 이 책을 읽는 것도 정해진 정답이 있지 않나 해서 찾아보는 시도인지 모른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하니 그런 시도가 처음에는 필요하겠지만, 언젠가는 자신의 발로 땅을 딛고 서는 날을 조금씩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정리한 성공 요인들 대부분은 학교에서 다 배운 것들이다. 그런데 그 어떤 자극적인 성공 요인보다 학교에서 이미 배워 익숙하고, 때로는 또 그 소리냐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고 말 것 같은 이유들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게 된다. 물론 저자의 여러 성공 요인을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성공 요인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있다. 성공 비법만 안다고 저절로 성공이 오는 것은 아니다.
나는 큰 장사꾼이 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상인이 물건 파는 것을 창피해 하면 끝장이라는데, 물건 파는 모습을 상상하면 약간 창피한 느낌이 든다. 저자는 그런 나에게 달려와 “그럼 짐 싸서 집에 돌아가야지. 상인이란 녹은 얼음도 팔아내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 거야. 그래야 장사꾼이 될 수 있고 빨리 사장이 될 수 있다.”라고 야단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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