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Private Brand) 브랜드 상품 현황, 대형마트 사례, 향후 전망

소개글

PB(Private Brand) 브랜드 상품 현황, 대형마트 사례, 향후 전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PB(Private Brand)상품이란?

2. PB상품의 등장배경

3. PB 상품 현황
3-1. 유통업체들의 PB상품은 이제 전 세계적인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3-2. 값 낮은 PB상품 구매늘어
3-3. 대형 할인점 , PB상품 증가
3-4. PB,소비자 '신뢰'를 먹고 큰다.
3-5. PB'(Private Brand)은 유통업체 생존을 위한 '핵심 키워드'

4. 대형마트의 PB(Private Brand)
4-1.이마트 등 PB 상품 매출액 4배 성장하다.
4-2. 가격도 ‘NB상품´보다 20~30% 저렴하다.
4-3. 소비자반응·유행 즉각 반영한다.

5. 자체상표 PB상품 향후 전망

본문내용

PB상품들의 추세가 초창기 생필품 중심에서 벗어나 의류 및 가전제품까지도 확대되고 있으며, 기술과 품질을 높이고 디자인 부문에도 신경 쓰고 있다. 또한 중저가 중심의 PB상품에서 고급, 중고가 형태의 프리미엄급 PB상품으로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주요할인점의 매출에서 PB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이마트가 8,900억원, 홈플러스가 8,000억 원, 롯데마트가 3,000억 원으로 AC Nielsen에서 밝히고 있으며, 할인점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납품가격을 둘러싼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간의 갈등이 발생되는 등 다소의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 이제는 전 세계의 유통시장이 개방되면서 글로벌소싱의 중요성이 한층 대두되고 있으며, 국내업체들의 인식변화와 함께 소비자들이 점차 실속구매 증가 추이에 따라 PB상품은 더욱 활성화 되고 PB시장의 시장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할인점, PB상품 10배이상 늘어 도입 5∼6년만에 전체 매출 비중 10% 육박 … 유통업체의 ‘브랜드 파워’ 경쟁
우리나라 할인점 시장에 PB상품(자사 브랜드 부착 상품)이 도입 된지 5∼6년 만에 제품 종류가 무려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할인점들은 동 업계에 없는 자사만의 상품을 판매해 차별성을 높이고 꾸준한 수익성 확보를 위해 PB상품의 구성을 급격하게 늘리고 있다.
특히 주요 할인점의 PB상품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10%를 넘어서, 제조업체 1위 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잠식해가고 있다. 할인점 업계 1위인 신세계 이마트와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의 경우 각각 전체 매출의 3%와 2%에 머물던 PB상품 매출 비율이 2004년에 들어 12%와 11%까지 늘었다.
이마트에서는 2001년 이후 자사의 3대 PB인 자연주의, 마이클로, 이베이직의 사업 확대와 우유, 휴지 등의 생필품 브랜드 ‘이플러스’의 선전에 힘입어 제품수를 3500개까지 늘렸다. 또 이마트는 PB상품이 “이마트에 가면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이마트는 앞으로 PB상품 매출 비중을 30∼40%선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홈플러스에서는 2001년 첫 제품을 내놓은 후 4년간 현재까지 총1000여종의 PB를 개발했다.
홈플러스는 특히 영국 등 유통선진국에서 PB의 매출 점유율이 40%에 육박한다는 점에 착안, 자사 직원들을 선진국 유통현장에서 훈련시키고 별도의 PB관리팀에서 우수 PB브랜드에 대한 검사를 전담하는 점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총 2000여종의 PB를 갖춰 매출의 25%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1%대인던 PB상품 매출 비중을 7%까지 늘리고, 롯데그룹내의 다양한 제조업체와 연계해 PB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생필품 등이 포함된 와이즐렉의 경우 전담팀과 바이어와 연계해 제품을 개발, 관리하고 있다. 까르푸는 다국적 유통망의 강점을 활용해, 200여개의 PB제품을 1700개로 확대했다.
PB상품 매출 비중도 99년 3%에서 늘여나가 올해는 10%를 넘어섰다. 또 가전제품 PB의 경우 글로벌 소싱을 적극 도입해 중국 등 아시아 지역과의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할인점 관계자는 “PB제품의 경우 중간 유통마진 및 광고 마케팅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아 고객에게 낮은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며 “유통업체는 상대적으로 높은 마진을 유지할 수 있고, 중소제조업체는 제품만 좋으면 대고객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도 안정적 공급 망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가격경쟁력 위주의 1 세대 식 PB상품에 이어 품질위주의 고품격 2세대 PB상품이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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