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신라호텔, W호텔, 오크우드호텔 객실 비교분석 조사보고서 부티크호텔 레지던스호텔의 미래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Residential Hotel Boutique

소개글

[A+] 신라호텔, W호텔, 오크우드호텔 객실 비교분석 조사보고서 부티크호텔 레지던스호텔의 미래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Residential Hotel Boutique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신라호텔 객실 소개
2. W워커힐 호텔 객실 소개
3. 오크우드 호텔 객실 소개
4 부티크 호텔
5. 레지던스 호텔
- 레지던스호텔의 미래


Ⅲ. 결 론

본문내용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데 부티크 호텔은 이것을 깬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요즘은 시각적인 면이 부각되고 있어 호텔의 편안하고 집같은 분위기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젠 시각적 측면이 중요시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존의 특급호텔들이 투숙객들에게 줄 수 있는 “내 집과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드립니다” 라는 말로는 더 이상 개성 넘치는 현대 사회의 고객들을 끌여 들이기엔 조금 부족함이 있을 것 같다.
부티크 호텔은 1984년에 이안 쉬레이저가 뉴욕의 모건즈 호텔을 개장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이런 시각적 측면을 강조하는 호텔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안락, 편안함’ 대신에 감성적인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 호텔과는 철저하게 차별성을 두어 기존 호텔들이 지닌 중후하고 고전풍 등의 이미지 대신에 개성 넘치고 획기적인 컨셉을 적극 도입하게 되었다.
특히 세계에서 19번째이며 아시아권에서는 첫 번째의 부티크 호텔인 W워커힐 호텔 같은 경우, 앞에서 본 바와 같이 객실의 절반이 넘는 부분을 빨간색, 파란색 등의 원색적인 이미지로 인테리어 했다. 대부분의 객실이 10평대 방들이며 가장 앞서 말한 신라호텔처럼 보통 호텔과는 달리 객실의 구분을 트윈, 더블, 스위트 등으로 구분하지 않는다.
인터넷은 물론, DVD 등 첨단 홈시어터를 갖추고 있는 미디어룸과 통유리창 바로 앞에 욕조를 놓아 야경을 감상하며 목욕을 즐길 수 있게 한 스파 룸, 한강이 훤히 내다보이는 옥외 발코니와 아로마 테라피를 제공하는 센트 룸, 또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두 개의 달걀의자로 꾸며진 원더풀룸과 같이 각각의 객실은 서로 다른 개성을 살린 주제로 구분된다.
또한 호텔의 비수익공간이 넓다는 상식을 벗어나는 인테리어로 내부의 부대시설은 대폭 축소하는 대신 개성 있는 Bar나 레스토랑을 배치하였으며, 고풍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리셉션 데스크가 눈에 잘 띄었던 로비의 공간배치는 유명한 카페나 클럽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로 탈바꿈하였고 게다가 거실처럼 편하게 즐기고 먹고 마시라는 뜻에서 로비를 리빙룸으로 부르기까지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호텔리어"라고 부르는 단정한 유니폼을 입은 종업원 대신 가죽바지와 몸에 달라붙는 티셔츠와 망사 스타킹 등을 입은 '탤런트"라고 불리는 종업원이 서빙을 한다고 한다. 또 종업원들의 이름을 외국이름으로 부른다니 정말 특이하지 않은가?
<주간동아>와의 인터뷰에서..
W서울워커힐 총지배인인 마틴 존스는 “하룻밤에 40만원이나 내고 호텔을 찾는 이유는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호텔 숙박 자체가 놀라운 경험이 되어야죠.” 라는 말을 했다. 이 말의 의미는 W호텔의 독특한 특색이기도 하며, 부티크 호텔의 마케팅 전략이기도 한 것이다.
현재 W호텔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2005년 4월에는 하얏트 그룹도 부티크호텔 브랜드인 "파크 햐얏트"를 개장하였다. 이렇게 W호텔과 파크하얏트호텔이라는 부티크호텔이 점차 시장을 확대해가는 과정에서 기존 호텔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따라 이미 인터컨티넨탈, 메리어트, 리츠칼튼 호텔등이 대응 전략 마련에 고심 중이라고 하며, 르네상스호텔 등은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과 재투자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호텔업계의 상황을 보아 호텔 설계를 요구하는 클라이언트도 더 이상 건축가에게 단순히 공간 디자인만을 요구하지는 않을 것 같다.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이미지를 위한 문화 마케팅과 건축이 결합되었다는 "프라다 뉴욕 에피센터"와 "프라다 도쿄 에피센터" 그리고 "도쿄 에르메스 매장"처럼 건축은 마케팅까지도 함께 고민해야 할 시대가 온 것 같다.
<프라다 도쿄 에피센터>
5. 레지던스 호텔의 미래
레지던스 호텔이 블루오션이라 불리며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음에도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운영되지 않음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레지던스에는 단기적 수익에만 급급하여 장기적인 경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생각한다. 레지던스가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경영안목이 필요하며, 다음 몇 가지 사함을 개선한다면 충분히 긍정적 사업전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로 ‘전문적 경영’ 이다. 호텔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영인이 레지던스를 경영하고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그랜드 힐튼 호텔이나 오크우드 프리미어 등의 호텔만이 전문 경영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와 경영방침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레지던스 호텔은 모텔이나 원룸텔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호텔의 한 시장으로서 자리를 잡으려면 전문적 경영이 필수적이다.
두 번째로 ‘합법적 경영’ 이다. 현재 레지던스의 불법운영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먼저 관련 법규가 명확히 정비되어 레지던스 호텔들이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단기적인 경영으로 주먹구구식의 수익추구는 장기적인 레지던스 경영에 방해만 될 뿐이다. 합법적인 경영으로 시장에서 살 아 남을 수 있는 경영전략을 세워야 한다.
세 번째로 ‘레지던스 호텔의 대중화’ 이다. 국내에서는 레지던스 호텔의 개념이 콘도나 원룸의 개념인 경우가 많은데 정확한 레지던스의 개념을 대중에게 심어주어 외국인 뿐 아니라 국내 고객도 유치하고 하나의 숙박 형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네 번째로 ‘차별적 경영전략’ 이다. 현재 공급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차별적 전략 없이는 반짝하고 사라지는 별이 되기 십상이다. 유동인구가 풍부한 곳에 위치하고 우리은행 프로젝트 자금 관리에 참여해 차별화 한 ‘신촌 센트럴 코업 레지던스’, 주상복합 아파트로 기차역과 지하철, 문화시설이 인접하여 외국인 임대수요가 많은 곳에 위치해 입지적 우위를 가지는 ‘포스코 더 샵’, 명품상가 복합테마 빌딩의 리빙과 업무시스템이 갖추어진 ‘피엔폴루스’, 세계적 호텔 체인과 연계하여 레플즈 그룹 스위스호텔에 위탁 운영하여 차별화 한 ‘벡스코 비즈니스 호텔’ 등처럼 일반 레지던스와 차별화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신촌 센트럴 코업 레지던스> <포스코 더 샵(잠실)>
<피엔폴루스> <벡스코 비즈니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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