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일의 영화 조사보고서 역사 독일 대표영화 독일 대표 영화감독 뉴 저먼 시네마 나치 시대 바이마르 공화국 파리 텍사스 양철북 파니 핑크 아귀레 신의분노

소개글

[A+] 독일의 영화 조사보고서 역사 독일 대표영화 독일 대표 영화감독 뉴 저먼 시네마 나치 시대 바이마르 공화국 파리 텍사스 양철북 파니 핑크 아귀레 신의분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독일영화의 역사

(1) 초기 영화
(2)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
(3) 나치 시대의 영화
(4) 전후 영화: 폐허영화와 향토영화
(5) 뉴 저먼 시네마
(6) 뉴 저먼 시네마 이후



Ⅱ. 독일의 대표적인 감독들과 영화

(1)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Das Cabinet Des Dr. Caligari / The Cabinet Of Dr. Caligari, 1919)
(2)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Angst Essen Seele Auf / Ali: Fear Eats The Soul, 1974)
(3) 아귀레 신의 분노 (Aguirre, Der Zorn Gottes / Aguirre: The Wrath Of God, 1972)
(4) 파리 텍사스 (Paris, Texas, 1984)
(5) 양철북 (Die Blechtrommel / The Tin Drum, 1979)
(6) 바그다드 까페 (Out Of Rosenheim / Bagdad Cafe, 1988)
(7) 파니 핑크 Keiner liebt mich (1994)

본문내용

보는 이에 따라서는 정상 세계에서 일탈한 작가로 보이겠지만, 그의 입장은 서구 사회가 가진 이성주의의 비판에서 비롯되고 있다. 82년 <위대한 피츠카랄도>나 91년 <최후의 등정 세레토레>에서 보이듯, 대자연과 광기, 일탈과 탈주, 전복의 가치가 묻어난다. 이미 한계에 도달한 서구 문명을 일찌기 광인의 시선으로 꿰뚫어보고, 광인의 가치를 인정하며, 그들의 아름다움, 그들의 장렬한 최후를 그릴 줄 알았던 감독이다.
(4) 파리 텍사스 (Paris, Texas, 1984)
기억 상실증에 걸려 방황하는 남편이 동생의 도움으로 아들을 데리고 아내를 찾으러 떠나는, 마음의 고향을 찾는 상징성 짙은 예술 영화. 84년 칸느 영화제 그랑프리작를 비롯, 국제비평가상 애큐매닉상, 영국비평가협회 작품상, 영국아카데미 감독상 등 발표 당시 유럽영화계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고급 영화로서 라이 쿠더의 음악과 빔 벤더스 특유의 영상미학이 뛰어나다.
- 감독 : 빔 벤더스 (Wim Wenders)
파스빈더와 더불어 전후 독일을 대표하는 감독이자 뉴저먼 시네마의 기수로 평가된다. 그의 영화적 표현을 단어로 나열한다면 공허, 황량, 폐허, 소외 등 지극히 염세적이고 건조한 단어들일 것이다. 그의 영화에서 일반적으로 드러나는 특징은 황량하고 소외된 절망적 상황에서 기존의 가치관과 질서로부터 단절된 인물들의 끝없는 방황이다. 자연광선을 그대로 살리는 자연조명과 색채보다 흑백을 선호하는 성향은 세상에 대해 희망이나 밝은 측면보다 침울하고 어두운 면에 집중하는 그의 영화세계를 여실히 보여준다.
대표작: <멀고도 가까운(In Weiter Ferne, So Nah!>,<베를린 천사의 시(Der Himmel Ueber Berlin>, < 미국 친구(Der Amerikanische Freund >, < 패널티 킥을 맞은 골키퍼의 불안(Die Angst Des Tormannes Beim Elfmeter)>, < 도시의 앨리스(Alice In The Cities)> 등등...
(5) 양철북 (Die Blechtrommel / The Tin Drum, 1979)
1924년 독일의 자유 무역 도시였던 단찌히시를 배경으로 소년 오스카 마쩨라트의 유년기와 가족사를 다룬 귄터 그라스(Gunter Grass)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충격적인 내용의 명작. 제32회 깐느영화제 그랑프리와 52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석권했다. 주인공 소년 오스카의 눈을 통해 비쳐지는 어른들의 세계(오스카의 어머니와 그녀의 애인 오스카의 아버지와 하녀 등)가 전개되면서, 세상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단찌히의 독일제국 통합과 2차대전 발발과 나치 등 어른들이 저질러 놓은 세상의 모든 혼란을 체험하며 관찰한다.
- 감독 : 폴커 슐렌도르프 (Volker Schlondorff)
파리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그 곳에서 루이 말, 알랭 레네, 쟝 피에르 멜빌과 같은 누벨바그의 기수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했다. 그의 장편 데뷔작 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첫번째 뉴저먼 시네마이다. <양철북>(1979)은 칸느 황금종려상과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6) 바그다드 까페 (Out Of Rosenheim / Bagdad Cafe, 1988)
쟈스민 역을 맡은 마리안느 자게브래히트는 아줌마 같은 뚱뚱한 몸으로도 얼마나 매력적일 수 있는지 온몸으로 보여준다. 특히 영화에서 끊임없이 흘 러나오는 노래 "Calling You" 또한 인상적이다. 쟈스민과 브랜다가 사막 한 가운데에서 맺은 여자들의 독특한 우정이 마술같은 음악과 영상 속에 펼쳐 지는 유쾌한 영화로 은근히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수작.
퍼시 애들론의 또다른 작품에는 <연어알>, <영거 앤 영거> 등이 있다.
- 감독 : 퍼시 애들론 (Percy Adlon)
주로 여성들의 우정과 인간애, 남성과의 교감을 따뜻하게 그리는데 재능을 가진 독일 출신의 감독이다. 남성임에도 여성의 심리를 잘 그리는데, 난해한 페미니즘을 동원하지 않고도 공감과 이해의 사랑을 잘 그려서 컬트팬들도 확보하고 있다. 81년 <셀레스테>로 감독 데뷔한 그가 세상에 널리 알려진 것은 단연 88년 <바그다드 까페>. 이 영화의 컬트팬들은 제페타 슈틸레가 부른 'Calling You'의 깊이있는 여운과 황량한 사막 공간 내에서 어느새 번져가는 따뜻한 우정에 크게 공감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원색 필터로 처리한 대담한 색채 처리는 실험적이었지만, 대성공을 거둔 수작 필름이다. 일찌기 그는 라디오, TV 등에서 다큐멘터리 작업으로 시작했다. 그 분야에선 국제적 수상도 했을 정도로 정평이 난 다큐멘터리 감독이었던 그는 나중에 <연어알>에서 보듯이 그때의 경험을 자신의 영화에 되살리곤 했다. 93년에는 <영거 앤 영거>를 만드는데, 이 영화는 바람둥이 남편을 두고 죽은 아내가 남편 주위를 맴돌며 괴롭힌다는 코믹한 드라마지만, 메시지는 나쁘지 않았다. 작품이 국내에 많이 소개돼 있지는 않지만, <바그다드 까페> 하나만으로도 주목할 가치가 충분한 감독.
(7) 파니 핑크 Keiner liebt mich (1994)
독일 여성 감독인 도리스 되리의 독특한 컬트 페미니즘 영화. 또한 폭소 가 터져나오는 블랙코미디. 독신의 한 여성과 게이라는 이상한 커플을 통해 단순한 결혼 이상의 의미를 지닌 남녀의 만남을 역설한다. 결코 무 겁지 않으면서도 연발하는 웃음과 함께 진지한 문제의식을 보여준다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즐거움. 무엇보다 자신을 따뜻히 이해해주는 사 람이라야 사랑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를 노골적이지 않게 잘 전달 한다. 또한 영화 전편을 흐르는 에디뜨 피아프의 애상적이며 감미로운 선율이 적절하게 쓰였다. 특히 '사랑의 찬가'는 일품. 제 5회 독일 영화상 우수 작품상 , 여자 배우상 수상.
- 감독 : 도리스 도리 (Doris Dorrie)
미국 퍼시픽 대학에서 연극학과 연극을 전공하고, 뉴욕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뮌헨 영화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영화평론가이며 소설가이기도 한 그녀의 영화의 특징은 보르트만처럼 가벼운 터치의 코메디를 만들지만 주제의식이 뚜렷하고 독일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에 진지하게 천착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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