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문제와 가족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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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문제와 가족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노인문제와 가족문제

Ⅰ. 현대사회의 노인문제

1. 개념
2. 노인문제의 현황
3. 노인문제의 유형
1) 경제적 문제로서의 빈곤
2) 건강문제로서의 질병
3) 심리적 문제로서의 고독
4) 역할상실과 여가문제
5) 정신건강문제

Ⅱ. 성공적인 노화와 가족관계

1. 성공적인 노화의 정의
2. 성공적인 노화의 접근방법
3. 성공적인 노화의 기준

Ⅲ. 노인의 심리적 특성과 죽음

1. 심리적 특성
1) 접근방향
2) 노인생활의 요건
2. 죽음
1) 개념
2) 죽음의 과정과 가족관계
가. 죽음의 과정
나. 죽음과 가족관계

본문내용


8> 정신활동 기능의 저하, 적응력의 저하 등
(2) 노인생활의 요건
심신의 노화가 밸런스 있게 진행되고, 그리고 그 정도도 서서히 진행되며 제 환경 조건이 그 사람의 요구수준에 맞으면 반드시 이와 같은 불안감이나 고독에 휩싸이지는 않는다. 여유를 가지고 태연하게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는 노인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유를 가지고 풍요로운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하다.
1>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신변 자립
2> 늙음을 받아들이는 여유와 과거 생활에 대한 만족감
3> 쇠퇴함을 자각하면서도 만족할 수 있는 심신의 건강함
4> 현재까지의 생활수준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경제적 보장
5>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가족이나 친구의 존재
6> 삶의 보람에 대한존재와 일상생활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습관
7> 애정을 쏟을 수 있는 대상의 존재
8> 성격의 유연성과 적응성
9> 죽음을 맞이하는 데 준비가 되어 있을 것
노년기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지 없을지는, 그 사람이 지금까지 어떻게 생활해 왔는지, 자신과 다른 사람을 사랑해 왔는지, 자립한 일상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등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2) 죽음
(1) 개념
노년기가 되면 누구나 죽음을 가까운 현실로 지각하고 나름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자신의 재산, 소유물 등을 정리하며, 과거에 대해 회상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자신을 재평가하며 통합하려고 노력한다. 이와 같이 노년기에 죽음에 대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하더라도 인간의 죽음에 대한 공포는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경험이다.
사람들은 죽음 자체보다는 죽음 후의 세계에 대해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무력감, 죽음의 고통, 죽음 이후의 자신의 존재의 소멸, 육체의 부패 등을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죽음을 더 두려워하지만 자신의 죽음을 더 인정하며, 연령별로는 연령이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에 비해 죽음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덜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특히 연령이 많은 노인일수록 죽음을 더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에 대한 태도는 자아통합의 성취 정도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자아통합을 성취한사람은 자신의 죽음에 대한 갈등과 불안을 줄이고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반면에, 절망감을 갖는 사람은 죽음을 수용하지 못한다. 또한 종교가 죽음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신앙심이 깊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죽음을 덜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2) 죽음의 과정과 가족관계
가. 죽음의 과정
노년기가 되어 인간이 죽음에 이르는 것은 하나의 연속적인 과정을 거치며, 생물학적 변화뿐만 아니라 심리적 변화과정을 거치게 된다. 인간의 죽음의 과정에 대해서 Kubler-Ross(1969)는 (1) 부정, (2) 분노, (3) 타협, (4) 우울, (5) 수용 등의 다섯 단계를 제시하였다. 인간의 죽음의 과정에는 개인차가 존재하며, 다섯 단계를 모두 경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단계에서 기초가 되는 정서는 희망이다.
1> 부정(denial): 부정은 죽음에 이르는 첫 단계로서 자신의 죽음이 임박한 사실을 알았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충격을 받고 그 사실을 부정하려고 한다. 즉 사람들은 죽음이 자신에게 해당되지 않으며,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한다. 부정은 죽음의 충격에 대한 임시적인 방어수단으로서 죽음이라는 현실에 대한 고통을 일시적으로 덜어 주게 된다.
2> 분노(anger): 분노는 자신의 죽음에 대한 부정이 더 이상 유지될 수 없다고 인식되었을 때 나타나게 된다. 대체로 분노, 격분, 질투, 원한 등의 감정을 경험하며, 의사, 간호사, 가족성원 등에게 다른 사람이 아니고 하필이면 왜 나인가에 대해 화를 낸다. 그러므로 이 단계에서는 가족들을 비롯해서 죽어 가는 사람을 돌보는 모든 사람들이 그에 대해 이해해주고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필요가 있다.
3> 타협(bargaining): 타협은 죽음이 어떻게든지 조금이라도 연기되거나 지연될 수 있기를 바라는 단계이다. 자기에게는 아직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았으므로 그 일들을 마칠 때까지만 살 수 있게 해달라고 때때로 절대자인 신과 타협이나 협상에 들어가게 된다. 죽어 가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더 살 수 있다면 예전과 다르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한다.
4> 우울(depression): 우울은 죽어 가는 사람이 죽음의 필연성을 받아들이고 우울해하거나 슬퍼하는 단계이다. 죽어 가는 사람은 침묵하게 되고, 방문자를 거절하며, 많은 시간을 울거나 슬퍼하면서 보낸다. 이러한 행동은 개인이 주위의 가족과 친지 그리고 기타 일생 동안 연결되어왔던 모든 사물들과 결별하기 위한 하나의 점진적이고도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그러므로 주위의 보호자는 죽어 가는 사람의 심정을 잘 이해하여 우울해하거나 슬퍼하는 표현을 잘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5> 수용: 수용은 자신의 운명을 수용하고 평온한 마음을 갖게 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감정의 표현이나 변화를 거의 보이지 않으면서 죽음을 기다리는 태도를 보이게 된다. 즉 우울해하거나 슬퍼하는 감정이나 육체적 고통이 실질적으로 사라지고 편안한 마음으로 죽음을 받아들이는 단계이다.
나. 죽음과 가족관계
노년기의 최종 위기는 죽음에 대한 공포이다. 젊을 때 죽음은 예기치 않게 찾아온다. 하지만 노년기에 들어서면 죽음을 앞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죽음은 모든 사람에게 있어 절망적인 것이며, 이런 위기적 상황에서 극복해나가는 것이 이 시 기에 요구되는 발달과제이기도 하다. 그래서 죽음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지만 자녀나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나 문화를 위해 자신의 역할을 찾고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통해 자아를 초월할 수 있다.
이러한 적응은 수동적인 복종을 의미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실로 사후(死後)자기존재의 영구화이며, 좀 더 완벽한 자기실현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노인기의 이러한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감소시키고, 성공적인 노화 동시에 두려움을 줄이 기 위해서는 가족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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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2.07
  • 저작시기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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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2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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