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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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미니즘의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개념
2. 페미니즘의 다각적 측면
3. 반페미니즘

본문내용

한다.
③포스트모던 페미니즘: 포스트모던 페미니즘은 라캉, 데리다, 푸코 등의 포스트 구조주의와, 보드리야르, 료타르, 로티 등의 포스트모더니즘에서 남성중심주의를 공격하고, 여성해방적 문제제기를 정교화 할 수 있는 단초를 발견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논리는 두 가지로 발전한다.
우선 그 하나는 보봐르가 내세우는 타자성을 받아들이되, 그것을 거꾸로 세워 그 이점을 주장하는 것이다. 즉 타자성이라는 조건은 여성들이 지배적인 문화와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것이 자신에게 부과하려 하는 개념, 가치, 관행들을 비판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 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타자성은 더 이상 억압받고 열등한 상황이 아니라, 오히려 개방성, 복수성, 다양성, 차이를 허용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 입장은 포스트모더니즘의 핵심사상인 일체의 이분법과 자기 정체성에 대한 비판을 여성에게도 적용하여, 여성이라든지 여성성의 범주 자체를 해체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여성이라는 범주 자체는 남녀라는 이분법을 잔존시키는 것이고, 이는 주체를 상정하는 본질주의적 사고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이것은 남성과 여성의 대립관계보다 여성 내부의 차이나 다양성, 그 속에서 형성되는 여성의 정체성 등에 관심을 보인다.
포스트모던 페미니즘이 내세우는 다원주의의 강조는 현재 페미니즘 뿐 아니라 사회각계에 폭넓에 수용되고 있다. 우선 이 사상은 남성 중심적, 계몽적 합리주의에 짓눌렸던 여성들이 당당히 자기 표현을 하고, 자신의 상황을 분석적으로 이해하고, 변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하는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여성 주체를 회복하는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여성 내부의 '차이'에 대한 주목을 유도한 공헌도 지적되어야 한다.
그러나 반대로 이것이 여성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너무 자의식적으로 주목하게 함으로써 여성들의 유대감을 해치는 결과를 낳으며, 이는 여성운동의 실천력을 약화시키는 데에 한 몫 거들었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또한 인간 주체의 다중성을 치밀하게 다루지 못하다 보니 다중의 억압체계들을 무분별하게 나열하게 된다.
그 결과 여성억압에 좀더 근본적인 규정성을 갖는 범주들, 예를 들면 그야말로 제 3세계여성들이 자본주의적 착취를 통해 당하는 고통, 제국주의 지배, 전쟁 등이 경시되고, 이성애·이데올로기의 중요성이 더 부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포스트모던 페미니즘은 여성에게 중요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였음이 인정되어야 하나, 그것이 지닌 위험 역시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 엄청난 기술발전과 고도로 조직화된 현대사회에서 그 본질을 간파하는 데 자신을 잃은 인간들의 도피처로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던 여성해방론이 악용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결론: 앞에서 살펴본 대로 페미니즘 사상은 계급적 입장에 따라, 그 시대가 제기하는 여러 요구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분화되었다. 각국의 역사발전단계나 사회문화적 맥락도 서로 달라서, 모든 여성운동을 망라하는 단 하나의 대안이 존재할 수는 없다. 결국 여성해방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여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으나, 어떤 페미니즘 사상에 입각한 어떤 여성운동이 전개되어야 할 것인가는 결국 선택의 문제로 남게되고, 여기에는 각 사회가 처한 구체적인 현실을 고려하는 신중한 자세가 요청된다.
3. 반페미니즘
반페미니즘적인 반발에서 프랑스 노동계급은 프루동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그의 생각은 푸리에와 대립되었다.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은 '주부 아니면 창녀'라는 프루동의 사고를 비판했다. 여러 가지 반페미니즘적인 사고는 여성을 '가정의 영역'으로 몰아넣었다.
반페미니즘은 학문 세계 안에서, 특히 의학과 법학의 영역에서 격렬하게 터져 나왔다. 예를 들어 비엔나 여성들은 1890년대에 의학부 입학을 요구하였다. 내과의사였던 알베르트 교수는 한 악명 높은 팜플렛 속에서 반대의사를 표명했는데, 이 팜플렛은 오랫동안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법학을 공부한 최초의 유럽여성인 켐핀-스피리는 1833년에 취리히 대학에 등록했으나 처음에는 학위가 거절되었고, 나중에는 로마법 교수직에 지원했으나 이 역시 거부되었다. 그녀는 1899년 크게 좌절한 나머지 바젤정신병원의 간부로 취직하고 만다.
이렇게 여성에게 불리한 반페미니즘의 이론을 살펴보자. 그들은 생물학이 여성의 불운한 변하지 않는 운명이라고 말한다.
그들이 의미하는 바는 첫째, 사람들은 남성 또는 여성의 호르몬, 해부적 구조, 염색체를 가지고 태어나며, 둘째,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훨씬 더 견디기 어려운 출산의 역할을 떠맡을 운명에 처해 있으며,
셋째, 남성들은 다른 것이 모두 똑같다면 "남성적인" 심리학적 특징들(예를 들어 "독단성, 공격성, 강건함, 합리성 또는 논리적, 추상적, 분석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 감성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반면에 여성들은 다른 것이 모두 똑같다면 "여성적" 인 심리학적 특징들(예를 들어 "부드러움, 겸손함, 조심성, 지지함, 감정이입, 동정심, 유연함, 간호심, 직감력, 민감성, 비이기성")을 나타낼 것이며
넷째, 사회는 남자들은 "남자답게", 여자들은 "여자답게" 남도록 하여 이 자연의 질서를 유지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변하지 않는 특징들 때문에 반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의 페미니즘운동을 반대하며 페미니즘은 단순한 불평으로 여기기도 한다.
<<참고문헌>>
<<브리태니커세계대백과사전>>. <페미니즘>. 서울: 한국브리태니커회사, 1993.
로즈마리 통, 이소영 역. <<페미니즘 사상-종합적 접근>>. 서울: 한신문화사, 1995.
마이클 페로트. <<여성의 역사: 페미니즘의 등장>>. 서울: 새물결, 1998.
이창순. <<페미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만남>>. 서울: 한울 아카데미, 1997.
안병직 외. <<오늘의 역사학 1>>. 한겨레 신문사.
죠세핀 도노반. <<페미니즘 이론>>. 서울: 문예출판사, 1993.
<<페미니즘에 유용한 인터넷사이트>>
http://ews.ewha.ac.kr/
http://cs.ewha.ac.kr/~kjy9519/woman/woman.htm
http://kpd.sing-kr.org/~daughter/
  • 가격2,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2.12.10
  • 저작시기201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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