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새누리당 대선후보 박근혜
① 박근혜는 누구인가?
② 박근혜가 대선후보가 되기까지
③ 박근혜의 정치적 약점
④ 박근혜가 가진 정치적 강점
⑤ 주요 공약 및, 국정운영 방향 예측
Ⅱ-Ⅱ.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문재인
① 문재인은 누구인가?
② 문재인이 대선후보가 되기까지
③ 문재인과 관련된 여러 의혹들
④ 문재인이 가진 정치적 강점
⑤ 문재인의 주요 공약 및, 국정운영 방향 예측
Ⅱ-Ⅲ. 다크호스 이정희
① 대선토론 스타 이정희는 누구인가?
② 이정희가 걸어온 길
③ 이정희 후보가 향후 대선판도에 미칠 영향
Ⅱ-Ⅳ. 향후 대선에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수들
Ⅲ. 맺음말
Ⅱ. 본론
Ⅱ-Ⅰ. 새누리당 대선후보 박근혜
① 박근혜는 누구인가?
② 박근혜가 대선후보가 되기까지
③ 박근혜의 정치적 약점
④ 박근혜가 가진 정치적 강점
⑤ 주요 공약 및, 국정운영 방향 예측
Ⅱ-Ⅱ.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문재인
① 문재인은 누구인가?
② 문재인이 대선후보가 되기까지
③ 문재인과 관련된 여러 의혹들
④ 문재인이 가진 정치적 강점
⑤ 문재인의 주요 공약 및, 국정운영 방향 예측
Ⅱ-Ⅲ. 다크호스 이정희
① 대선토론 스타 이정희는 누구인가?
② 이정희가 걸어온 길
③ 이정희 후보가 향후 대선판도에 미칠 영향
Ⅱ-Ⅳ. 향후 대선에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수들
Ⅲ. 맺음말
본문내용
6월 25일에는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장관고시 철회 및 재협상 요구를 외치며 시위하는 시민들이 공권력에 의해 강제 연행되는 것을 보고 이를 말리려고 뛰어들었다가 시민들과 함께 연행된 적이 있다. 한편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그녀는 한국전쟁이 북침이냐, 남침이냐는 질문에 확답을 피하고, 북한의 3대 세습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온화적인 입장을 취함으로써 보수진영의 비난을 받았고, 12월 4일 대선토론에서는 대한민국 정부를 남쪽정부라고 발언하여 네티즌들로부터 큰 비난을 받았다. 한편 그녀는 통합진보당의 종북논란과 부정경선 논란으로 정치생명에 큰 타격을 입는 듯 했으나, 12월 4일 대선토론에서, 소신있고, 논리적이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큰 인상을 심어주어, 향후 대선에 큰 영향을 끼칠 변수로 급부상했다.
③ 이정희 후보가 향후 대선판도에 미칠 영향
대선 토론 직후, 몇몇 네티즌들은 ‘산 정희’가 ‘죽은 정희’를 잡았다며, 이정희 후보가 박근혜 후보에게 엄청난 치명타를 주었음을 희화화하여 표현했다. 실제로 이정희는 그간 어느 누구도 공중파에서 언급하지 못했던 다카기 마사오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일본식 이름을 언급했고, 적나라하게 친일 행적을 언급했다. 더불어, 전두환 대통령에게 받았던 돈의 투명성 여부와, 박근혜 후보의 독단성과 권위주의를 직선적으로 비꼬았다. 호사가들은 이정희 : 잃을게 없다, 박근혜 : 읽을게 없다, 문재인 : 낄 대가 없다, 고 평가하기도 했으며, 어떤 이들은 이정희 : 난 혼냈다, 박근혜 : 난 혼났다, 문재인 : 난 혼자였다 라는 촌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이정희가 이번 대선 막바지에 미칠 영향은 매우 엄청나다. 실제로 이번 TV토론에서 많은 이들은 박근혜와 문재인의 양자대결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이정희의 독주였다. 하지만 이정희 후보의 급부상이 이 후보의 당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만, 그녀의 행보와 발언이 향후 대선 판도에 미칠 영향은 엄청나다할 수 있다. 이미, 그녀의 거침없는 돌직구성 발언으로 박근혜 후보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고, 문재인 후보는 존재감을 잃었다. 비록 지나친 네거티브 발언으로 토론의 본질적 의미를 무색케 한다는 비난도 있었지만, 그녀의 논리적이고, 직설적인 발언은 분명 정치에 관심 없어 하던 많은 대중들의 눈과 마음을 정치판으로 돌리기 충분한 것이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이정희 후보가 또 어떤 언행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지는 아직 미지수 이며, 그녀의 행보가 박, 문 양자대결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도 두고 볼 일이다.
Ⅱ-Ⅳ. 향후 대선에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수들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이번 대선의 가장 유력한 두 후보인 문재인 후보와 박근혜 후보의 정책과 공약은 대동소이하다. 때문에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두 후보의 당락을 결정지을 결정적인 요소들은 내부적인 요인보다는 외부적인 요인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먼저, 제대로 된 단일화에 합의하지 못하고 사퇴라는 방법으로 대권주자 자리를 넘겨준 안철수 후보의 행보는 향후 대선판도를 결정짓는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확실한 방법으로 지지 하느냐, 아니면, 미지근한 방법으로 지지 하느냐에 따라,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은 변동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후보들의 지지율 설문조사 결과>
또한 막판 이정희 후보의 강력한 돌직구에 맞은 박근혜 후보가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도 큰 변수이다. 실제로 대선 토론이 끝난 후, 수 많은 대중들이 다카기 마사오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또 다른 이름에 대해서 충격을 받은 듯 했고,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6억원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도 놀란 듯했다. 진보와 보수 진영에서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 뜨거운 논쟁을 벌였지만, 이번만큼은 진보 진영의 목소리가 더 커질 수밖에 없는 듯했다. 한편 박근혜 후보의 경우에는 앞으로 남은 대선 토론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가 가장 큰 변수가 될 듯 보인다. 실제로 달변가가 아닌 박 후보의 경우 언변에 약하고, 임기응변에 적절하게 대응치 못하는 모습을 그 동안 TV에서 자주 노출함으로써, 대중들에게 못 미더운 인상을 심어주었다. TV 토론을 시청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발언하는 사람의 말솜씨를 보고, 그의 능력을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박근혜 후보가 이번 토론에서는 어떠한 당찬 모습으로 잃었던 점수를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Ⅲ. 맺음말
지난 17대 대선 투표율은 63%에 불과했다. 그 동안 대한민국을 포함한 지구촌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과두지배계층과 동등한 투표권을 얻기 위해 흘린 피를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의아한 수치이다. 많은 사람들은 요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를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투표권은 지난 시간 그것을 위해 피와 땀을 흘려가며 싸웠던 수 많은 선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었고, 결코 그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민주주의가 탄압받던 수십 년 전 과 지금의 상황이 결코 같을 수는 없는 것이다. 대통령에 대한 정책 비판만 해도, 경찰서에 끌려가던 시절과, 인터넷상에서 대통령에 대해서 거침없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낼 수 있는 지금이 과연 같다고 보는가? 너무나 자유로운 세상에 살다 보니, 자유를 당연시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진 것 같다. 흔히들 교육을 백년지대계라고 한다면 대선은 5년지대계라 할 수 있다. 특히나 어제와 오늘이 다를 만큼 시시각각으로 변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5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기에 5년 동안 국정운영 전반을 책임질 대표를 뽑는 대선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이 글을 작성하며, 그 동안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알고 있던 각 후보들의 면면을 제대로 알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현명한 한 표를 던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많은 이들이 당파, 지역감정, 정치색깔론을 떠나 보다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국민이 주인이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투표에 적극적으로 임할 때 보다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③ 이정희 후보가 향후 대선판도에 미칠 영향
대선 토론 직후, 몇몇 네티즌들은 ‘산 정희’가 ‘죽은 정희’를 잡았다며, 이정희 후보가 박근혜 후보에게 엄청난 치명타를 주었음을 희화화하여 표현했다. 실제로 이정희는 그간 어느 누구도 공중파에서 언급하지 못했던 다카기 마사오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일본식 이름을 언급했고, 적나라하게 친일 행적을 언급했다. 더불어, 전두환 대통령에게 받았던 돈의 투명성 여부와, 박근혜 후보의 독단성과 권위주의를 직선적으로 비꼬았다. 호사가들은 이정희 : 잃을게 없다, 박근혜 : 읽을게 없다, 문재인 : 낄 대가 없다, 고 평가하기도 했으며, 어떤 이들은 이정희 : 난 혼냈다, 박근혜 : 난 혼났다, 문재인 : 난 혼자였다 라는 촌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이정희가 이번 대선 막바지에 미칠 영향은 매우 엄청나다. 실제로 이번 TV토론에서 많은 이들은 박근혜와 문재인의 양자대결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이정희의 독주였다. 하지만 이정희 후보의 급부상이 이 후보의 당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만, 그녀의 행보와 발언이 향후 대선 판도에 미칠 영향은 엄청나다할 수 있다. 이미, 그녀의 거침없는 돌직구성 발언으로 박근혜 후보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고, 문재인 후보는 존재감을 잃었다. 비록 지나친 네거티브 발언으로 토론의 본질적 의미를 무색케 한다는 비난도 있었지만, 그녀의 논리적이고, 직설적인 발언은 분명 정치에 관심 없어 하던 많은 대중들의 눈과 마음을 정치판으로 돌리기 충분한 것이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이정희 후보가 또 어떤 언행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지는 아직 미지수 이며, 그녀의 행보가 박, 문 양자대결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도 두고 볼 일이다.
Ⅱ-Ⅳ. 향후 대선에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수들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이번 대선의 가장 유력한 두 후보인 문재인 후보와 박근혜 후보의 정책과 공약은 대동소이하다. 때문에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두 후보의 당락을 결정지을 결정적인 요소들은 내부적인 요인보다는 외부적인 요인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먼저, 제대로 된 단일화에 합의하지 못하고 사퇴라는 방법으로 대권주자 자리를 넘겨준 안철수 후보의 행보는 향후 대선판도를 결정짓는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확실한 방법으로 지지 하느냐, 아니면, 미지근한 방법으로 지지 하느냐에 따라,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은 변동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후보들의 지지율 설문조사 결과>
또한 막판 이정희 후보의 강력한 돌직구에 맞은 박근혜 후보가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도 큰 변수이다. 실제로 대선 토론이 끝난 후, 수 많은 대중들이 다카기 마사오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또 다른 이름에 대해서 충격을 받은 듯 했고,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6억원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도 놀란 듯했다. 진보와 보수 진영에서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 뜨거운 논쟁을 벌였지만, 이번만큼은 진보 진영의 목소리가 더 커질 수밖에 없는 듯했다. 한편 박근혜 후보의 경우에는 앞으로 남은 대선 토론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가 가장 큰 변수가 될 듯 보인다. 실제로 달변가가 아닌 박 후보의 경우 언변에 약하고, 임기응변에 적절하게 대응치 못하는 모습을 그 동안 TV에서 자주 노출함으로써, 대중들에게 못 미더운 인상을 심어주었다. TV 토론을 시청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발언하는 사람의 말솜씨를 보고, 그의 능력을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박근혜 후보가 이번 토론에서는 어떠한 당찬 모습으로 잃었던 점수를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Ⅲ. 맺음말
지난 17대 대선 투표율은 63%에 불과했다. 그 동안 대한민국을 포함한 지구촌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과두지배계층과 동등한 투표권을 얻기 위해 흘린 피를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의아한 수치이다. 많은 사람들은 요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를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투표권은 지난 시간 그것을 위해 피와 땀을 흘려가며 싸웠던 수 많은 선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었고, 결코 그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민주주의가 탄압받던 수십 년 전 과 지금의 상황이 결코 같을 수는 없는 것이다. 대통령에 대한 정책 비판만 해도, 경찰서에 끌려가던 시절과, 인터넷상에서 대통령에 대해서 거침없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낼 수 있는 지금이 과연 같다고 보는가? 너무나 자유로운 세상에 살다 보니, 자유를 당연시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진 것 같다. 흔히들 교육을 백년지대계라고 한다면 대선은 5년지대계라 할 수 있다. 특히나 어제와 오늘이 다를 만큼 시시각각으로 변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5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기에 5년 동안 국정운영 전반을 책임질 대표를 뽑는 대선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이 글을 작성하며, 그 동안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알고 있던 각 후보들의 면면을 제대로 알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현명한 한 표를 던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많은 이들이 당파, 지역감정, 정치색깔론을 떠나 보다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국민이 주인이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투표에 적극적으로 임할 때 보다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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