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 독후감 감상문 서평 요약 줄거리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 넛지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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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넛지 독후감 감상문 서평 요약 줄거리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 넛지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도입

요약

결어

본문내용

전부터 공부부문에서도 진보든 보수든 넛지식의 기술을 사용 해오지 않았던가? 때로는 공공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기도 했지만. 이미 사용하고 있는 방법에 넛지라는 이름만 붙여 제안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다만 저자가 제시한 저축 증대 프로그램처럼 구체적인 아이디어로서 제공되어 실질적인 편익이 생기는 것이라면, 그것을 넛지라 부르든 덧지라 부르든 제공받는 당사자에게는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 않는가!
곤혹스러운 것은 넛지는 자유의지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이다.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순수한 자유의지라는 게 현실에서 존재할까? 적어도 넛지의 대상이 되는 순간 그들은 자유의지가 없는 사람들처럼 보인다. 아마도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자유의지는 없을 것이다. 자유의지 비슷한 것은 있을지 몰라도. 자유의지가 없다가 해서 인간의 가치가 더 커지거나 작아지지 않겠지만, 또 다른 젓소 사회학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도 넛지식의 인간관은 한 번쯤은 심각하게 고민해야 봐야 할 것 같다.
아무튼 바람직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이콘이라기보다는 인간으로 존재하는 시간이 훨씬 많음을 깨닫고, 자신의 자동시스템의 결정에 의문을 재기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겸손해야 한다는 격언은 자동시스템에 의한 결정에 의문을 재기하라는 말과 동일한 의미이다. 그동안 겸손을 윤리적 개념으로 판단했다. 아마도 이 책에서 배운 자동시스템이 그렇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공자가 겸손을 말했을 때 과연 윤리적 의미로 말했을까? 아니면 실용적 의미로 말했을까? 이 책을 읽고 나니 공자는 실용적 의미로 말했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넛지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책에서 설명한 넛지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도 반신반의다. 과연 사소한 일이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칠까? 그것도 다양한 영역에서, 그리고 지속적으로 말이다. 아직 두고 볼 일이다.
이 책은 경제학 서적인데 마치 심리학 개론서를 읽은 기분이 들게 한다. 신고전주의 경제학이 수학인지 경제학인지 헷갈렸는데, 행동경제학은 심리학인지 신경 과학인지 혼동될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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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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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오류
사람들이 어떤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예측할 때 비현실적인 최적의 상황 을 가정하는 경향
넛지(nudge) (특히 팔꿈치로)슬쩍 옆구리 찌르기. 바람직한 선택을 유도하는 비강제적 수단의 표현
동태적 비일관성(dynamic inconsistency)
처음에는 A보다 B를 선호하다가 나중에는 B보다 A를 선호하게 되는 현상
디폴트 옵션
지정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선택되는 옵션
선택설계자(choice architect)
사람들이 결정을 내리는 배경이 되는 정황이나 맥락을 만드는 사람
속성별 제거법(elimination by aspects)
어떤 속성이 가장 중요한지 결정하고 허용 범위를 설정한 다음, 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대안들은 모두 제거하는 것이다. 속성별로 이 프로세스를 반복하여 최종 선택을 하거나 최종 후보들의 보상 평가를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선택권을 좁힌다.
시애틀 자동차 앞 유리 파손 사건
1954년 3월 말, 워싱턴 주 벨링햄의 주민들 일부는 자신들의 자동차 앞 유리에 작은 구멍이나 움푹 팬 자국을 발견했다. 경찰은 BB탄이나 산탄을 사용한 파괴행위의 산물로 추정했다. 점점 남쪽으로 퍼져 나가 2주 후에는 파손 신고가 접수된 차량이 2천대나 달했다. 머지않아 신고가 전염병의 수준에 도달하면서 원인에 대한 억측들이 난무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앞유리 파손은 별 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차량을 운행할 때 마주하게 되는 상황들, 일테면 작은 물체들이 앞유리와 충돌하는 등의 상황들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놓은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최종 결론은 흠집들은 이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지만 지금까지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옵트아웃 정책(opt-out) 사전에 동의하지 않은 사람에만 해당 조치를 취하지 않는 정책
옵트인 정책(opt-in) 사전에 동의한 사람에게만 해당 조치를 취하는 정책
완성후(postcompletion) 오류
사람들은 주요 임무를 끝내고 나면 그 이전 단계들에 관련된 사항들을 잊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콘(Econ) 합리적 인간
인간(Human) 비합리적 인간
자극 반응 일치성(stimulus response compatibility)
사람들은 자신이 받는 신호(자극)가 바람직한 행동과 일치하길 원한다는 것
자유주의적 개입주의(libertarian paternalism) 비교적 유연한 비강제적 유형의 개입주의
크리스마스 저축 클럽
11월(추수감사절 무렵)에 고객이 동네 은행에 계좌를 열고 이듬해에 대부 특정 액수를 저축하겠다고 약속한다. 예금액은 1년 이내에 인출할 수 없으며, 1년 후 크리스마스 쇼핑시즌에 맞춰 전액을 찾는다. 이자율은 보통 0에 가깝다.
트레이드 오프(trade off) 어느 것을 얻으려면 반드시 다른 것을 희생해야 하는 경제 관계
티저금리 처음 1-2년간 적용되는 낮은 금리
현상 유지 편향(status quo bias) 현상을 유지하려는 성향. 타성의 다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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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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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리처드 탈러
시카고대학 행동과학 및 경제학 석좌교수이자 경영대학원 의사결정 연구센터의 책임자이다. 또한 국가경제연구소의 연구원으로도 재직 중이다. 행동경제학을 경제학계에 알리는 데 기여해 왔으며, 의회에도 적극적으로 출석해서 ‘넛지’를 활용한 자신의 방법론을 제도권으로 들여왔다. 그의 이론에 기반한 저축플랜의 설계로 빚더미에 앉은 미국을 구한 경제학자로 평가받는다.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니얼 카너먼은 자신이 노벨상을 수상하게 된 공로를 탈러에게 돌리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승자의 저주』가 있다.
저자 : 캐스 선스타인
시카고대학 로스쿨 및 정치학부 법학교수를 거쳐, 현재 하버드대학 로스쿨 교수이며, 최근 오바마 정부에 합류해 규제정보국 Information and Regulatory Affairs을 돕고 있다. 지은 책으로『최악의 시나리오』등이 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2.12.11
  • 저작시기2014.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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