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들어가며
2.비둘기
1) 어원으로 살펴본 비둘기
2) 신화 속에 등장한 비둘기
3) 종교 속에서 표현되는 비둘기
4) 우화 속의 비둘기
5) 민요 속에 나타난 비둘기
3.원앙
1) 고사 속에 등장하는 원앙
2) 정절의 상징인 원앙
3) 원앙의 생태학적 특성
4.나가며
2.비둘기
1) 어원으로 살펴본 비둘기
2) 신화 속에 등장한 비둘기
3) 종교 속에서 표현되는 비둘기
4) 우화 속의 비둘기
5) 민요 속에 나타난 비둘기
3.원앙
1) 고사 속에 등장하는 원앙
2) 정절의 상징인 원앙
3) 원앙의 생태학적 특성
4.나가며
본문내용
있는 일종의 삽입가요이다. 내용은 원앙부인이 극락왕생하는 인연담을 노래로 고쳐 지은 것이다. 이 작품을 가사작품의 한 원초형태라고 주장하면서 학계에 처음 소개한 사람은 사재동이다. 현재 학계에서는 작품 이름만 가사작품을 인용할 뿐, 이 전문을 널리 활용하지는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원형을 보여준다는 뜻에서 가급적이면 본 모습대로 분련체로 된 표기방식을 취하되 인쇄상 어려운 방점 같은 것은 줄여 간편하게 처리한다. (자료 출처 : 한국고전문학전집 가사1, 최강현역주,고대출판사간)
가 있다.
3) 원앙의 생태학적 특성
원앙은 깊은 산 계곡의 맑은 물에서 살며 또 무엇보다도 산림이 울창한, 특히 아름드리 참나무가 많고, 주변의 계곡에 바위가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이 새가 참나무과에 드는 나무의 열매인 도토리를 즐겨 먹기 때문이다. 『컬러학습대백과』, 계몽사, 1990
그리고 원앙 같은 부부라거나 원앙도 짝을 잃으면 삼 년간 홀로 산다는 속담은 관념적 차원에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원앙은 생물학적으로 수컷의 경우 무리를 짓고 다니기도 하지만, 단독 생활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앙이 짝을 한번 이루면 다시 짝짓기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다. 원앙에 대한 상징적 관념은 원앙의 행동보다는 인간의 상상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문화의 상징세계』, 김종대, 2001, p.346
4. 나가며
비둘기와 원앙에 막연히 ‘평화의 상징’, ‘금슬 좋은 새’ 로만 알고 있었던 나에게 이번 발표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렇지만 발표를 준비함에 있어서 비둘기와 원앙이 관련된 민담이나 속담을 많이 찾지 못한 게 아쉬웠다.
미약하지만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려보면 비둘기와 원앙은 새의 가장 큰 특징인 하늘을 나는 동물이니 만큼 예부터 선조들이 다른 새들과 마찬가지로 특별하게 여겼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하늘[天]에 대한 경외감과 동경을 갖고 있고 하늘을 날고자 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둘기와 원앙의 모습을 통해서 그들이 암수 간에 금슬이 좋다고 여기게 된 것이다. 그런데 비둘기의 경우는 좀 특별한 것 같다. ‘평화의 상징’, ‘금슬이 좋은 새’와 같이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비둘기의 습성을 자세히 관찰하고 발견해 가면서 비둘기를 부정적인 측면으로 묘사하는 것이 나타난다. 원앙의 경우는 인간의 주관적인 상상에 의해 실제 원앙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상징을 띄는 것 같다. 그리고 비둘기처럼 원앙은 실생활 속에서 눈에 띄기가 힘들게 때문에 부정적인 측면으로 상징되는 점이 없는 것 같다.
※참고문헌
한국문화상징사전편찬위원회, 『한국문화 상징사전2』, 동아출판사, 1995
김재환, 『한국우화동물소설연구』, 집문당, 1994
김종대, 『우리문화의 상징세계』, 다른세상, 2001
최강현 역주, 『한국고전문학전집 가사1』, 고대출판사간
『한국의 원형신화와 원앙부인의 본풀이』
『컬러학습대백과』, 계몽사, 1990
가 있다.
3) 원앙의 생태학적 특성
원앙은 깊은 산 계곡의 맑은 물에서 살며 또 무엇보다도 산림이 울창한, 특히 아름드리 참나무가 많고, 주변의 계곡에 바위가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이 새가 참나무과에 드는 나무의 열매인 도토리를 즐겨 먹기 때문이다. 『컬러학습대백과』, 계몽사, 1990
그리고 원앙 같은 부부라거나 원앙도 짝을 잃으면 삼 년간 홀로 산다는 속담은 관념적 차원에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원앙은 생물학적으로 수컷의 경우 무리를 짓고 다니기도 하지만, 단독 생활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앙이 짝을 한번 이루면 다시 짝짓기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다. 원앙에 대한 상징적 관념은 원앙의 행동보다는 인간의 상상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문화의 상징세계』, 김종대, 2001, p.346
4. 나가며
비둘기와 원앙에 막연히 ‘평화의 상징’, ‘금슬 좋은 새’ 로만 알고 있었던 나에게 이번 발표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렇지만 발표를 준비함에 있어서 비둘기와 원앙이 관련된 민담이나 속담을 많이 찾지 못한 게 아쉬웠다.
미약하지만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려보면 비둘기와 원앙은 새의 가장 큰 특징인 하늘을 나는 동물이니 만큼 예부터 선조들이 다른 새들과 마찬가지로 특별하게 여겼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하늘[天]에 대한 경외감과 동경을 갖고 있고 하늘을 날고자 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둘기와 원앙의 모습을 통해서 그들이 암수 간에 금슬이 좋다고 여기게 된 것이다. 그런데 비둘기의 경우는 좀 특별한 것 같다. ‘평화의 상징’, ‘금슬이 좋은 새’와 같이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비둘기의 습성을 자세히 관찰하고 발견해 가면서 비둘기를 부정적인 측면으로 묘사하는 것이 나타난다. 원앙의 경우는 인간의 주관적인 상상에 의해 실제 원앙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상징을 띄는 것 같다. 그리고 비둘기처럼 원앙은 실생활 속에서 눈에 띄기가 힘들게 때문에 부정적인 측면으로 상징되는 점이 없는 것 같다.
※참고문헌
한국문화상징사전편찬위원회, 『한국문화 상징사전2』, 동아출판사, 1995
김재환, 『한국우화동물소설연구』, 집문당, 1994
김종대, 『우리문화의 상징세계』, 다른세상, 2001
최강현 역주, 『한국고전문학전집 가사1』, 고대출판사간
『한국의 원형신화와 원앙부인의 본풀이』
『컬러학습대백과』, 계몽사,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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