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동북아 물류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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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평택항 동북아 물류중심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평택항의 현황
1)개발배경 및 관련계획
2)항만 입지 조건
3) 물동량 처리실적

Ⅱ. 본론
1. 평택항이 물류중심항이 될 수 있는 비전과 과제
1) 항만인프라 구축
2) 평택항 활성화 지원 사업
3) 홍보 마케팅 강화
4) 중국과의 관계 무역 역량 증가

Ⅲ. 결론
1. 평택항 "동북아 물류 중심(허브)항"으로 비상

본문내용

있다. 국내 주요항만이 세계적인 경기침체 영향으로 물동량 회복세가 더딘 것에 비하면 고무적이다.
평택항은 지난해 36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기록하며 물동량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올 들어서도 상반기 내내 물동량이 회복세를 넘어 점차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6월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3만2377TEU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만5376TEU)보다 28%(7001TEU) 늘어난 것으로, 앞선 올 5월(3만2160TEU)에 비해서도 0.7% 가량 많은 등 6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평택항, 글로벌 항로로 급성장=평택항은 20여년 전 꽃게잡이 어선이 드나들던 조그마한 포구에 불과했다. 이 시골항구가 1986년 LNG(액화천연가스)선의 입항으로 시작해 현재 미주, 유럽, 아시아를 연결하는 글로벌 항로로 급성장했다.
평택항은 신속한 내륙 교통망과 물류수송시간 단축으로 인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녹색성장 그린에코포트(Green Eco-Port)로 주목 받고 있다. 항만 주변이 자연방파제로 둘러싸여 있는 천혜의 입지조건에,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이자 국제 물류중심지로 2400만 수도권 시장의 관문에 위치해 있다.
중국의 연안 산업벨트와 최단거리에 위치한 대중국 교역항이며 중국횡단철도(TCR),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등과 연결되는 수송거점이기도 하다.
간 조시 수심 14m, 만조시에는 20m로 어떤 대형선박도 접안할 수 있다. 5만톤급 선박의 접안이 가능하고 넓은 배후부지와 산업단지들이 있어 육상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평택항이 갖는 경쟁력이다.
또 미주노선과 유럽노선을 취항하고 있는 서해안권의 유일한 항만이다. 미주, 유럽, 동남아, 중국으로 향하는 컨테이너선 12개 개설항로와 일조, 영성, 연운항, 청도, 위해로 향하는 카페리선 5개 항로를 운항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만의 기륭을 연결하는 항로가 개설됐다. 중국 컨테이너 선사인 SITC가 지난 5월 말부터 평택항에서 대만을 연결하는 운항 서비스를 개시한 것. 중국과 최단거리에 있는 평택항의 지리적 이점을 통해 중국지역 항만과 연계한 대만의 신규 항로가 확대됨으로써 컨테이너 물동량이 연간 2만4000TEU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5월14일에는 세계적인 자동차 환적항인 벨기에 지브루게항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 세계 물류중심항으로써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런 점에서 평택항이 앞으로 수출입 차량의 주요항구로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평택항만공사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은 신차 수출량이 연간 50만대에 달하며 울산항에 이어 국내 2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수입차 역시 1위로 중고차 처리물량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항만 인근 자동차 관련 부품산업과 A/S 물류센터, 출고전 차량을 점검 및 보관하는 PDI(Pre Delivery Inspection)센터 건립 등을 유치해 평택항을 자동차 허브항으로 특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 내년 3월 준공=평택항은 현재 민간부두를 제외한 부두시설로 여객부두 2개 선석과 컨테이너 4개 선석, 잡화부두 8개가 운영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컨테이너부두 3개 선석이 추가로 개장되면 연간 100만TEU 이상 처리도 가능하다.
평택항의 화물 창출기능, 수출입 기업의 물류기능 등을 갖춘 143만㎡ 규모의 자유무역지역 평택당진항 배후단지는 오는 2010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지난 6월11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후 7월 사업신청서류 접수를 시작해 8월에는 입주기업 선정이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입주기업들이 관련시설을 갖추게 되는 내년 하반기 무렵에는 배후단지에서 활발한 물류활동이 예상된다. 이 배후단지가 단계적으로 완공될 경우 총 면적 448만㎡에 임시야적장, 복합물류운송단지, 물류시설, 지원시설 등 종합물류클러스터가 구축된다.
단지내 입주기업은 관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관련 법령에 의해 관세면제, 부가세 영세율 적용, 법인세 감면 혜택 뿐 아니라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임대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제조 물류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임대료는 제조업종 및 국내물류기업에 ㎡당 월 700원, 외국인 투자기업 중 자유무역지역법상의 물류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은 ㎡당 월 500원의 우대임대료를 적용받게 된다.
외국인 투자금액의 확대유치를 위해 일정비율 이상의 외국인 투자규모에 따라 임대료가 감면되거나 면제된다. 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에는 5년간 임대료 50%가 감면되고 1000만 달러 이상 투자기업은 임대료 5년 면제, 1500만 달러 이상 투자시 임대료 7년 면제, 3000만 달러 이상 투자는 10년 면제, 5000만 달러 이상 투자는 15년간 면제된다.
평택항 활성화 앞장 평택항만공사는 오는 9월이면 원스톱 항만서비스가 가능한 마린센터가 준공된다. 지하1~지상15층 규모인 마린센터는 해운항만 관련 유관업체 및 근린생활시설로 CIQ 기관, 금융기관, 우체국, 병원, 레스토랑,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이 입주하게 된다.
마린센터는 항만인프라 구축과 항만이용의 효율성을 높여 고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서해대교와 함께 평택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평택항만공사는 항만물류 산업의 어려움 해소와 물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올 1월부터 선사에 대한 항만이용료 감면과 부두운영사에 대한 임대료 감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항 화물을 유치한 물류기업에게는 화물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지난 3월 평택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에게 4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하반기에는 6억원의 화물유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업계 네트워크 강화와 파트너십을 구축, 평택항을 이용하는 기업에게 수익과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며 평택항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온힘을 쏟는과 동시에 물동량 창출을 위한 국내외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평택항의 경쟁력을 알린다면 평택항은 동북아 물류중심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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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2.12
  • 저작시기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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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26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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