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8대 대선후보들의 인터넷 선거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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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2년 18대 대선후보들의 인터넷 선거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part 1. 공식사이트
 (1) 메인화면에 대한 분석
 (2) 특징적인 홍보
 (3) 동일정책에 대한 내용분석 ; 경제민주화
 (4) 평가

part 2. facebook, twitter 에서의 선거운동과 대중들의 반응성
 (1) 문재인 후보 전략과 내용분석
 (2) 박근혜 후보 전략과 내용분석
 (3) 대중들의 반응성

결론

본문내용

라 페북에서도 일관된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박근혜 후보의 경우에는 본인과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에는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 부분에 있었서는 문재인 후보가 유리해 보였다.
페북과 트위터로 알아본 대중들의 반응은 재미있었다. 문재인 후보에 대한 댓글에서는 그의 입장과 함께하는 정권교체 라던가 정권심판과 같은 이념이 많이 보였고, 젊은 층들을 결집하는 정책은 두 후보가 거의 같은 공략을 내세우며 어필하고 있었으나 문재인 후보에게 상당히 많은 지지를 하고 있었다. 안철수 지지자였던 사람들의 반응으로 말미암아 문재인 후보는 앞으로의 행보에서 안철수 지지자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포섭하느냐가 대선 향방을 결정지을 하나의 요소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박근혜 후보에 대한 댓글에서는 상당히 우로 치우쳐진 이념을 많이 느꼈다. 그녀의 게시물에 대한 양적 수는 문 후보에게 크게 뒤지지만 상당히 열정적인 지지자들이 많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었다. 그들은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향수와 그 사람들의 행적으로 투영되는 박 후보를 보고 있었다.
두 후보에 대한 댓글중에 상당히 많은 부분은 같은 내용에 대한 바람들이 많았다. 경제적 상황에 대한 개선의지, 검찰에 대한 내용, 반값 등록금등 많은 지지자들이 인물만 다를 뿐 같은 부분에서도 한목소리를 내는 댓글들이 보였다. 이것은 수구·반동·반공주의 세력들과 정권교체·정권심판에 기대를 거는 세력들이 양끝을 양분하고 남은 중도적인 세력에서 색깔만 달리하는 것이다. 이것은 두 후보가 기본적으로 내는 공략에서는 크게 좌로 치우치거나 크게 우로 치우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문재인 후보의 경우에는 ‘정권교체’를 강하게 어필하면서 조금은 좌로 치우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그의 노동자에 대한 정책을 봐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본 조사를 통해서 댓글의 수에서도 차이가 났던 것 만큼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빈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좌편향 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이것이 한나라당 시절 젊은 층들의-인터넷을 사용하는- 선거율이 높아지면 그들에게 불리하다는 내용을 강화시켜주는 부분이다. 하지만 역대 세대별 선거율을 비교해보면 60대 이상이 가장 많다. 따라서 보수정권과 친밀한 기존 언론 매체가 장악하고 있는 5,60대와 그 이상에서는 새누리당에게 투표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직 선거의 결과를 짐작할 수 없다. 올해 초에 있었던 총선에서도 인터넷의 결과와 반대의 결과가 나오기도 했기 때문에 미리 점치기에는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
이제까지 두 후보의 인터넷에서의 선거 전략과 내용에 대한 분석, 그리고 대중의 반응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조사하면서 느낌 인터넷 선거과정의 한계점이라면, 이미 유권자들은 어느정도 지지를 하는 상태에서 그들의 정보를 열람해 본다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두 후보의 ‘좋아요’ 숫자나 ‘팔로워’ 혹은 ‘트윗’의 숫자가 비슷해야 했을 것이다. 또한 이것은 상대 지지자들을 관통할 만한 내용이나 포섭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들의 지지자들에 대한 내용과 사진이 전부였다. 상대 지지자들이 보았을 때, 상당히 반감을 가질 수 있는 부분들이 더러 있었다.
본인은 인터넷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여러 유권자들과 유의미한 토론 문화가 정착되길 원한다. 정치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참으로 고무 것이 일이고 후보자들도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한편으로는 기쁘지만, 이와 비례되는 성숙한 유권자의 모습도 함께 성장해주어 비난 아닌 비판과 열린 자세로 ‘경청’할 줄 아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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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2.12.12
  • 저작시기201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6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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