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전갈의 아이>를 읽고... (전갈의 아이를 읽고 생각하는 미래학의 역할) _ 낸시 파머(Nancy Farmer)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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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전갈의 아이>를 읽고... (전갈의 아이를 읽고 생각하는 미래학의 역할) _ 낸시 파머(Nancy Farmer)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정복해서 뿌듯하기도 하고 한사람의 인생을 대신 산 느낌도 들고, 레포트라서 자의가 아닌 의도로 읽었지만 정말 책 잘 고른 것 같고, 복제인간에 대해서도 가상의 미래를 간접 경험함으로써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마트의 역경을 이겨내는 드라마와 마트와 셀리아,마리아,탬린의 따뜻한 가족애,차초와 피델리토와의 작은 우정, 마리아와의 사랑등 생명윤리 말고도 소설 스토리자체에서 느껴지는 캐릭터들의 느낌도 너무 좋았다. 요즘 동물 복제 성공기사를 자주 보는데 이 소설을 읽고 나서 느낀점은..., 아무리 생명과학이 발전해도 복제인간의 영역까지 인간이 침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어머니의 잉태가 아닌 기술로써 만들어진다면 스스로 만물의 영장임을 포기하고 그 존엄성을 훼손하는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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