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김홍도의 생애와 김홍도의 풍속화 작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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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원 김홍도의 생애와 김홍도의 풍속화 작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풍속화의 개요
1) 풍속화의 개념
2) 풍속화의 특징

2. 단원 김홍도의 생애
1) 전기
2) 후기

3. 단원 김홍도 풍속화의 특징

4. 단원 김홍도 풍속화 작품 분석
1) 씨름
2) 무동(舞童)
3) 고누놀이
4) 서당
5) 활쏘기
6) 행상
7) 길쌈
8) 주막
9) 우물가
10) 빨래터
11) 노중상봉
12) 새참
13) 자리짜기
14) 논갈이
15) 대장간
16) 고기잡이
17) 장터길
18) 신행

【 참고자료 】

본문내용

선구도, 평행구도, 복합구도 등의 짜임새 있는 화면구성을 사용하였다(이은정, 2011).
13) 자리짜기
(자리짜기, 종이에 담채, 27×22.7cm,국림중앙박물관 소장)
(1) 주제
<자리짜기>는 농가에서 남자들이 여가시간에 주로 하는 일거리다. 그림에서 가장으로 보이는 남자는 자리짜기를 하고 있고, 아내는 그 뒤에서 물레질을 하고, 그 뒤에 책을 읽는 아들의 모습을 그려 자기의 일을 열심히 하는 소박하고 평화로운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황소정, 2012).
(2) 구도 및 공간설정
<자리짜기>는 돗자리를 엮고 있는 방건(方巾)쓴 남편은 오른쪽 하단에, 물레를 돌려 고치에서 실을 잣고 있는 부인이 왼쪽 상단, 그리고 돌아앉아 글자를 짚어가며 책을 읽고 있는 아들은 오른쪽 상단에 위치하는 등 변형된 삼각구도로 각 인물의 시선을 달리 향해 놓음으로써 화면을 분산 시켰다.
14) 논갈이
(논갈이, 종이에 담채, 27×22.7cm,국림중앙박물관 소장)
(1) 주제
쟁기질하는 두 마리의 소와 밭을 일구는 사람이 등장하는데 이는 당시 농민은 양반 계층의 지배를 받는 상민의 신분으로 조선경제의 중심인 농경 생활을 하는 계층이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2) 구도 및 공간설정
논갈이는 쟁기를 끄는 두 마리 소에서부터 시선을 끌기 시작하여 상황을 설명하였는데 힘찬 긴장감을 위해 소를 중앙 아래에서 왼쪽 위의 사선방향으로 배치하였으며 사내들을 서로 교차시킴으로써 ×자형 구조를 더욱 부각시켰다(김보경, 2003).
15) 대장간
(대장간, 종이에 담채, 27×22.7cm,
국림중앙박물관 소장)
생동감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대장간>이 있다. 대장간에서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을 담은 이 그림은 조선시대 수공업 현장의 모습을 상세히 나타내고 있다. 한 사람이 새빨갛게 달구어진 철을 집게로 잡고 있고 두 사람이 그 달구어진 철을 망치로 두드리고 있다. 이들 뒤에서는 사내아이가 열심히 풀무질을 하고 있고, 한 쪽에서는 한 사내가 낫을 열심히 갈고 있다. 힘들고 고된 노동을 하고 있으나 이들의 표정에 슬픔은 느껴지지 않는다. 김홍도는 작품을 통해 고된 생활을 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일하는 우리 민족의 낙천적인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풀무소리, 망치소리, 낫을 가는 소리 등 청각적인 효과를 더하여서 수공업장에 활발하고 명랑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이러한 실제 눈앞에서 보여 지는 듯 생생한 표현에 의해서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은 그의 작품에 속에 인물들의 심리상태나 생활정서, 조선시대 사회의 다양한 장소들이 지닌 분위기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이은정, 2011).
16) 고기잡이
(고기잡이, 종이에 담채, 27×22.7cm,국림중앙박물관 소장)
<고기잡이>는 어부와 뱃사공의 일상을 그린 그림이다. 한 어선에서는 고기를 잡는 어부의 바쁜 손놀림이 분주하고, 다른 어선에선 잡아 올린 고기를 나룻터의 사람들에게 건네주는 장면이 직접 그곳에 가지 않아도 고기잡는 어부의 일처리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한다. 허나 나룻터로 보이는 곳의 묘사가 미비해 나룻터의 지면인지, 아님 물의 연장선상에 이는 양식장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다만 그 위에 사람들이 서 있는 것으로 미루어 나룻터의 지면으로 추측되어진다(서민지, 2004).
17) 장터길
<장터길>은 물건을 다 팔고 돌아가는 길인 듯 말 탄 사람들의 행장이 가볍고 아무것도 싣지 않은 빈 말도 보인다. 말을 타고 가는 사람들은 장사가 잘 되어 신이 났는지, 서로 떠들며 담배도 나눠 피워가며 한가롭고 흥청거리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말을 꺼꾸로 타고 가는 사람들도 있어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워주고 있다. 그림의 오른쪽에서 부터 행렬을 세 무리로 나누어 각각 4명, 3명, 2명의 구도로 점점 줄어들게 배치하여 운동감을 부각시키고 있다(김선륜, 2000).
(장터길, 종이에 담채, 27×22.7cm, 국림중앙박물관 소장)
18) 신행
(신행, 종이에 담채, 27×22.7cm, 국림중앙박물관 소장)
<신행>은 이제 막 결혼한 신랑 신부의 설레이는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듯하다. 행복한 신랑의 모습과 수줍어하는 신부, 씨암닭을 들고 가는 사람, 초롱들고 동갑내기 양반 신랑을 뒤돌아보는 남자의 질투어린 눈빛에서 많은 이야기 거리를 유추해 볼 수 있게 한다.
산모퉁이를 아무런 묘사 없이 일필로 크게 분할하고 뒤에서 앞으로 언덕을 돌아가게 하는 사선구도는 먼 길을 떠나는, 어쩌면 신부의 고생길인 시집살이의 고된 여정을 예감해 주는 것 같다. 이처럼 동적인 사선과 함께 대상에 대한 김홍도의 탐구가 얼마나 깊었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김덕신, 2008).
【 참고자료 】
정병모(2009)「한국의 풍속화」한길아트
정병모(2001)「한국의 풍속화」한길아트
김영순(2008)「조선후기 풍속화 연구」藝術論集, Vol.8 No.-
노연아,박선애(2006)「단원 풍속화에 대한 연구」文化傳統論集, Vol.13 No.-
김선륜(2000)「풍속화(風俗畵)의 대가 김홍도(金弘道)」선문사학, Vol.1 No.-
황소정(2012)「줌치 기법을 이용한 단원 김홍도 풍속화의 현대적 재해석」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원 논문
이은정(2011)「조선후기 풍속화의 여성 표현 연구」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전원민(2008)「사회적 변화와 풍속화의 출현」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김덕신(2008)「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연구」군산대학교 대학원 논문
박정국(2007)「檀園 金弘道의 現實인식에 대한 考察」홍익대학교 대학원 논문
서민지(2004)「단원 김홍도에 관한 연구」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최정혜(2003)「김홍도와 신윤복의 풍속화 양식의 비교분석」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김보경(2003)「檀園 金弘道의 風俗化硏究」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전은림(2002)「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연구」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전진희(1998)「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연구」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이용기(1995)「李麟祥, 金弘道 繪畵에 나타난 傳統과 韓國畵의 現代性 摸索」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임진수(1990)「단원의 인물표현 연구」동국대학교 대학원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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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2.15
  • 저작시기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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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2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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