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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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의 종류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희곡의 종류 : 희극 비극 희비극



Ⅰ. 희곡의 정의

Ⅱ. 희곡의 종류
1. 비극
ㄱ.비극의 정의
ㄴ. 비극의 주인공
ㄷ. 비극의 효과
ㄹ. 비극적 관습 (비극의 특질)
ㅁ. 비극의 종류
☆성격비극과 상황비극의 예
제 3 막

2.희극
ㄱ. 희극의 정의
ㄴ. 희극과 웃음
ㄷ. 희극적 관습
ㄹ. 희극의 종류
☆ 부조리극의 예

3. 희비극
ㄱ. 희비극의 정의
ㄴ. 희극과 비극의 차이
☆희비극의 예
제4막 1장 <전략> 베니스의 법정

본문내용

인용했는데 사이트가 없어졌어요...ㅠㅠ
이 작품은 이근삼의 ‘원고지’이다. 이극은 부조리극으로써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잊어버린 채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한 중년 교수의 가정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무의미하고 반복적인 삶과 인간 소외의 문제를 희화적으로 풍자하고 있다.
3. 희비극
ㄱ. 희비극의 정의
어떤 사건, 상황, 운명이 비장한 감동을 일으키며, 동시에 골계의 인상을 주는 데서 성립되는 일종의 미적 형태를 희비극적 이라고 하며, 이러한 미적 효과를 나타내는 희극 또는 연극을 희비극(tragicomedy)이라 한다. 다시 말하면 희극적 요소와 비극적 요소가 종합된 것으로 비극의 절정에서 행복한 장면으로 전환, 비약하여 막을 내리는 희곡의 한 종류를 말한다. 희비극은 의식적으로 제작되어진 것이 아니라 우연히 시험된 것에서 발생한 것으로 여겨진다. 김영구 외 6인, 앞의 책, p. 201.
ㄴ. 희극과 비극의 차이
희극과 비극의 차이를 살펴보면 희비극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1)비극은 개성을 묘사하지만 희극은 보편적 타입을 묘사한다.
(2)비극의 창작방법은 내면적 관찰에 기초하지만 희극의 창작방법은 외면적 관찰에 기초하고 있다. 따라서, 비극의 작가는 주위의 현실에서 무엇인가를 가져다가 그것을 재구성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를 내면적으로 파고들어가 삶의 인상을 창조한다. 그에 비해 희극은 외면적 세계에서 유사한 경우를 모아 그것을 빅하고 본질적인 것을 추상화하며 보편화하여 어떤 타입을 창조하는 것이다.
(3)비극은 사회와는 관계를 끊고 단순히 자연에 복귀하는 것인데, 희극은 웃음을 만들어 가면서 사회생활을 교정하는 것이다. 즉, 비극의 경우 사회에 무관심하지만 희극은 사회에 매우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김영구 외 6인, 앞의책, p. 201.
☆희비극의 예
제4막 1장
<전략> 베니스의 법정
안토니오(간수가 지키고 있다), 바사니오, 그라시아노, 살라리노, 관리, 서기, 그리고 군중 등장. 흰 옷을 입은 여섯 명의 고관이 위풍 당당하게 들어와서 의자에 앉는다.
포오샤, 법학 박사 같은 복장을 하고 등장.
공 작 : 어서 오시오. 벨라리오 씨한테서 오는 길이오?
포오샤 : 그렇습니다.
공 작 : 잘 왔소. 어서 앉으시오. 지금 심문중인 소송건은 잘 알고 있소?
포오샤 :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그 상인은 누굽니까? 그리고 유대인은?
공 작 : 안토니오와 샤일록이요. 두 사람 다 앞으로 나오라.
포오샤 : 그대 이름은 샤일록인가?
샤일록 : 제가 샤일록입니다.
포오샤 : 그대의 이번 소송은 매우 이례적인 소송이요. 하지만 소송 절차에 있어서 이상이 없으니 베니스의 법률로서는 그대를 비난할 수는 없소. (안토니오에게) 그대의 생사는 원고에게 달려 있다는데 그렇지 않은가?
안토니오 : 원고가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포오샤 : 증서에 대해서 이의는 없는가?
안토니오 : 없습니다.
포오샤 : 그렇다면 유대인이 자비를 베풀 수밖에 없소.
샤일록 : 도대체 무슨 이유로 그래야만 되지요?
포오샤 : 자비란 억지로 베푸는 것이 아니요, 자비란 하늘에서 보슬비가 내리어 대지를 적시듯이 내리는 것이요. 그것은 이중의 축복일진대 이는 자비를 베푸는 자와 받는 자 쌍방의 축복이요. 자비는 크고 높은 자에게 있어서 더욱 큰 미덕이요. 미덕이 숨쉬는 왕좌는 그 빛이 금관을 무색케하는 법이니 국왕의 홀은 한낱 속세의 권력과 제왕의 위압이 자리잡은 외경의 표지에 불과하나, 자비는 이와 같은 속세의 권력 상좌에 임하고 있소. 자비는 제왕의 심령 가운데 높이 자리잡고 있소. 자비는 영생 불멸의 덕이요. 따라서 자비로써 정의를 중화할 때 속세의 권력도 천도에 합당하게 되는 법이오. 그러므로 유대인이여, 그대는 끝내 재판을 주장하나 재판으로는 우리들 중에 한 사람도 구원을 받을 수는 없소. 우리는 서로가 자비를 위해 기도하오, 그 기도는 타인에게 자비를 베풀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소. 본인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그대의 재판 소송을 중재하기 위함이요. 만일 원고가 정의의 재판을 고집한다면 엄격한 베니스의 법정은 불가불 저기 있는 상인에게 선고를 내릴 수밖에 없소.
샤일록 : 내 일은 내가 책임지는 겁니다! 재판을 진행시켜 주십시오. 증서대로 벌과를 요구합니다.
포오샤 : 피고는 돈을 지불할 수 없는가?
바사니오 : 아니, 돈은 제가 대신 지불하겠습니다. 원금의 배액을 내겠습니다. 만일 그것도 부족하다면 열 배라도 내겠습니다. 제 손과 목, 심장을 저당해서라도 말입니다. 그것도 부족하다면 정의라는 건 외면뿐이고 속셈은 흉측합니다. 부탁합니다. 나라의 권한으로 대의를 위해서 다소 법을 어겨서라도 악당을 제재해 주십시오.
포오샤 : 그건 안 되오. 베니스의 여하한 권력도 제정된 국가의 법을 고칠 수는 없소. 일단 판례를 남기면 그것이 선례가 되어 국가에 가지가지 과오가 속출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난관에 봉착하게 될 것이오.
샤일록 : 명판 다니엘이 오셨네 ! 다니엘! 젊으신 명판사님 ! 감사합니다.
포오샤 : 어디 그 증서를 보여 주오.
샤일록 : 여기 있습니다. 네, 바로 여깁니다.
포오샤 : 샤일록, 이 돈을 세 배로 해서 지불하면 어떤가?
샤일록 : 선서를 했단 말요. 하늘에 맹세했소. 내 영혼에 위서죄를 씌울 수 있을까요? 천만에요. 베니스를 다 준대도 안 됩니다.
포오샤 : 이 증서는 기한이 넘었으니까 원고는 정당한 권리로 이 상인의 심장 옆에서 1파운드의 살을 베어 낼 권리가 있소. 그러나 자비를 베푸시오. 원금의 세 배를 받으시오. 이 증서는 내가 찢도록 해 주오.
샤일록 : 그야 증서 내용대로 지불만 한다면야. 당신은 훌륭한 재판관인 것 같은데요. 법률도 잘 알고 있고 해석도 확실하시고요. 저는 당신을 훌륭한 국가 법률의 기둥이라고 생각하니까 그 법률대로 어서 재판을 해 주시오. 맹세하지만요, 인간의 혓바닥의 힘으로는 내 마음을 돌려 놓을 수는 없습니다. 제발 증서대로 해 주시오.
안토니오 : 저도 소원입니다. 재판을 집행시켜 주십시오. 이것도 서주홍의 문학속으로 라는 사이트에서 인용 했어요... ㅡ_ㅜ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이 희비극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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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2.31
  • 저작시기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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