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논증에세이 -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유전자 변형 농산물), 밝은 미래?

소개글

GMO 논증에세이 -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유전자 변형 농산물), 밝은 미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GMO 안전하다?
　　: 우리 주변의 GMO를 찾아보고, GMO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자.
　　: GMO의 안전성이 문제시 되곤 하는 데 왜 그럴까? 이거, 정말 안전한 걸까?

Ⅱ. 본론
　1. GMO는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 GMO가 먹이사슬을 파괴한다고?
　2. GMO는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 GMO가 인간의 인체에 좋지 않다고? 어떻게?

Ⅲ. 결론 : GMO, 천천히 자라길
　　: 시대의 어쩔 수 없는 흐름일까? 그렇다면 천천히 자라줘.

본문내용

지 못하는 거라면, 다른 누군가의 죽음으로 장기를 이식 받는 사람은? 어차피 누군가의 생명으로 자신의 생명을 연장한다는 사실을 똑같다. 그렇다면 우리는 생명존중이라는 타이틀 보다는 인간이 인간의 장기를 이식 받았을 때와, GM기술로 만들어낸 GM장기를 이식받았을 때. 이 둘 중의 상황 중 어떤 상황이 더 안전하고 확실한 가에 대해서 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인간의 장기를 이식받는 과정 자체도 굉장히 까다롭고 복잡하다. 신체의 여러 가지 조건이 맞아야 하는 데, 이 조건이라는 것만 수십 가지에 달한다. 그렇게 조건을 맞춘 인간의 장기를 이식하는 데도 부작용이 일어나곤 하는데, GM장기는 어떨까. 게다가 그것은 인체에서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지 확실히 검증되지 않은 것이다.
나는 GMO가 시대의 흐름이라는 것에 동의한다. 하지만 그 외의 것들에는 대부분 반대하는 입장이다. GMO가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는 건 인정한다. 그러나 부작용 사례가 거의 없다는 것은 완전히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다. 감기약이나 두통약에서 부작용이 일어나듯이 GMO에서도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반박하는 찬성론자들이 많다.그들이 잊고 있는 점은 감기약이나 두통약 따위가 일으키는 부작용의 범위는 한정되어 있는 반면에 GMO가 일으키는 부작용은 신체의 어떤 부위에서 어떤 부작용을 어떻게 일으키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간단히 말해서, 기존의 감기약을 복용했을 때의 부작용이 두통 정도라면 GM감기약을 먹었을 때는 위에 종양이 생길 수도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GM작물을 한 달 내내 섭취한 쥐의 위에 종양이 생기는 사례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 사례에 대해서는 ‘우리가 매일매일 GM작물을 섭취하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라고들 반박하는 데. 천만의 말씀. 앞으로 GM작물은 우리가 찬성하던지 반대하던지 싼 가격과 좋은 품종을 이유로 점점 증가할 것이다. 그러다보면 매일매일 GM작물을 섭취하게 될 것이다. 지금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GM콩과 GM옥수수 등을 섭취하고 있다. 무조건 안전하다고 우기지 말고, 그런 사례가 있다면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고민해야하는 게 순서 아닐까? 정말로 GMO가 시대의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면 가장 먼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안전성이 아닐까. GMO가 환경과 인간의 안전성을 보장해 준다면 나는 특별히 GMO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천천히 그렇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

키워드

GMO ,   논증에세이,   사고와표현,   조정림 교수님,   조선대,   GMO 찬성,   GMO 반대,   GMO 미래,   유전자 변형 농산물,   GMO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