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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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에 대해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조기유학에 대해서


Ⅰ. 머리말

Ⅱ. 조기유학의 정의와 현황
1. 조기유학의 정의
2. 조기유학의 현황
 1) 연도별 조기유학생 수
 2) 나라별 조기유학생의 비율

Ⅲ. 조기유학을 가는 이유
 1) 정부의 조기유학 규제 완화
 2) 세계화와 개방화 시대의 학부모의 의식 변화
 3) 학교 교육 여건
 4) 과열 입시경쟁의 문제
 5) 국제적인 시각과 마인드의 양성
 6) 취업난과 불투명한 경제 상황

Ⅳ. 조기유학의 문제점
 1) 정체성 문제
 2) 탈선 문제
 3) 교육수지 적자
 4) 한국의 사교육과 맞먹는 유학비용과 과외비 문제
 5) 이산가족 문제

Ⅴ. 문제점에 대한 제안

Ⅵ.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으며, 이런 생활을 하는 아빠들은 가족에 대한 그림움과 외로움으로 힘들어 한다. 유학비용이 상당하여 한국에서 송금하는 돈으로 부족한 경우 자식을 따라 외국에 나가있는 엄마가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어, 아이들 학비에 보태는 경우도 많다. 기간도 목적도 불분명한 영어교육을 위한 유학에 모든 것을 희생하고 있으며, 외로움에 지쳐 우울증을 앓게 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도 생기고 있으며, 부인과 아들을 외국에 남겨둔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던 교수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경우도 있다.
Ⅴ. 문제점에 대한 제안
조기유학에 문제점 중 첫 번째로 지적되었던 것이 정체성 문제이다. 이 문제에 가장 쉬운 해결책은 정체성이 확립된 다음에 유학을 가는 것이다. 하지만 정체성이 확립된 다음이면 이미 조기유학이라고 부를 수 없는 나이에 유학을 가게 된다.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 결국 각자에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유학을 가는 아이들이 자신에 마음속에 자신은 한국인임을 확고히 하고 유학을 가는 것이 자기 발전을 위해서 가는 것이지 그 나라 사람이 되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님을 정확히 알아야 할 것이다.
두 번째로 지적된 것이 유학생들의 탈선 문제이다. 사춘기 시절은 부모에 품안에서도 보내기 힘겨운 시간인데 부모와 떨어져서 이국땅에서 보내는 것은 매우 힘겨운 일인 것이다. 이에 가장 좋은 해결책은 부모에 지속적인 관심이다. 멀리 떨어져 있다고 돈만 부쳐줄 것이 아니라 항상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그 힘에 의지하여 외로움과 역경을 이겨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관심이 과잉기대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과잉기대는 무거운 짐이어서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과잉기대 보다는 아이를 지켜보면서 아이와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아픔을 공유하는 부모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세 번째로 지적된 것이 교육수지 적자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조기유학 자체를 금지하거나 그에 준하는 방안을 내 놓는 것 밖에 없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것은 매우 불합리한 결정일 것이다. 지금의 손해를 미리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10년 20년후에 조기유학한 성과가 나타날 때 그 성과가 지금에 손해를 메우고도 남을 정도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네 번째로 지적된 것이 우리나라에서 들어가는 사교육비에 전혀 뒤지지 않는 유학비용 및 과외비 문제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명문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노력이 들어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에서 교육하는데 들어가는 교육비와 비교해도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바꾸려면 근본적으로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명문대만 찾을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그 일에서 보람을 찾아야 할 것이다. 물론 조기유학문제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교육문제에서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이러한 생각을 국민들이 갖는 것일 것이다. 또한 국민들이 이러한 생각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요원한 일인지도 알고 있다. 하지만 결국 바꿔야 할 것은 바꿔야 한다. 사회전반에 ‘무슨 일을 하는가’ 보다는 ‘어떻게 그 일을 하는가’를 더욱 중요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돈, 명예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많이 있음을 계속해서 부각시킨다면 언젠가는 사회 전체에 생각이 바뀔 것이다. 그 때에 조기유학을 포함한 우리나라 교육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손쉽게 해결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섯 번째로 지적된 것이 조기유학을 함으로서 가족과 떨어지는 문제이다. 아이들에게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은 1~2번에서 지적했으나 특히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기러기 아빠에 경우는 점차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에 심각성은 뚜렷한 방안이 없다는 것이다. 일단 조기유학을 보내는 이상 이 문제는 계속 발생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원론적인 의식개혁에 이 문제를 해결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Ⅵ. 맺음말
조기유학을 바라보는 시각은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다. 많은 문제점이 제기 된다고 하더라도, 개인이나 사회가 필요성을 느낀다면 계속 될 것이다. 조기유학은 학습자의 교육 선택권이라는 차원에서 강제적으로 막을 수 없으며, 이를 제한하는 것은 오히려 학습자의 권리에 대한 침해일 수도 있고, 편법 조기유학 같은 문제점을 발생 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현상을 막을 수 없다면,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 것이다. 조기유학에 대한 관련법규를 재정비하고, 조기유학의 문제를 학습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정과 사회의 문제로 바라보아야 한다. 조기 유학 붐으로 인하여 많은 유학원등이 생겨나고 있으며, 유학의 대상 국가도 다양해지고 있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유학원등에서 조기유학에 따른 장점을 부각시키지, 문제점에 대해서는 깊게 알려주지 않는다. 유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한국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유학길에 오르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이러한 정보 부족으로 인하여 유학에 실패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이 있다. 국가의 차원에서 그저 개인의 문제로 방관하는 자세로 있어서는 안된다. 국가가 조기 유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점과 문제점을 충분히 인식시키는 노력을 하여, 선택을 도울 수 있어야 하며, 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가정도 철저한 사전준비를 하여야 조기유학이 자신의 뜻을 이룰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참고문헌
안병철(1996). 조기유학의 현황과 과제
장종현(2000). 조기유학, 반드시 가야만 하는가?
한준상(2002). 조기유학생 적응 지도에 관한 연구
문화일보. “캐나다이민 상품 씁쓸한 대박” 2003.08.30
문화일보. “조기유학 얻는 것과 잃는 것” 2001.06.09
문화일보. “교육수지 적자 또 사상최악” 2003.09.29
문화일보. “기러기엄마 집단 거주촌까지” 2003.07.30
한겨레. “조기유학과 정체성“ 2003.09.28
한겨레. “유학·연수 또 사상최대 적자” 2003.09.04
한국청소년학회(2002). 청소년학연구
교육인적자원부 통계
KBS1-수요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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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3.02.03
  • 저작시기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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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3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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