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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청정에너지 분야가 아니라, 바로 사람과 실질적인 관계를 맺는 내구재에 있다는 것이다. 전기자동차, 녹색빌딩, 스마트그리드 등이 유망하다. 이 밖에 폐기물처리, 수자원 등도 청정에너지에 비해 더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다.
끝으로 저자의 투자 철학을 언급하는 것으로 이 글을 마무리한다. 역사적인 경험에 비추어보면, 개인, 기업 그리고 국가가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환경이 변했을 때 재빠르게 현실을 직시하고 실질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그리고 투자서 있어서는 겸허한 마음으로 배우고 지식을 실제 행동으로 옮길 줄 알아야만 한다.
지금까지 책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저자의 핵심 메시지를 요약하면 이런 것이다. 데이터로 투자하는 시대는 가고 있다. 이제는 국제사회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투자나 재테크의 실패뿐 아니라, 사회에서든 직장에서든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어렵게 된다. 이것이 국가들 사이에 벌이지는 일들을 지금부터라도 먼 나라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관찰해야 하는 이유다.
책을 읽기 전에는 왜 세계 지도를 봐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책을 덮을 때쯤, 저자의 선견지명에 놀라움을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 투자를 포함해 세상일에는 숲과 나무를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특히 숲을 먼저 보는 것이 순서일 것 같다. 이 책이 투자의 숲을 보게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다니엘 앨트먼의 ‘10년 후 미래’와 조지 프리드먼의 ‘넥스트 디케이드’를 합쳐 놓은 느낌이다. 차이점이라면 두 책은 미국을 주인공으로 하고, 이 책은 중국을 주인공으로 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당분간이라는 전제 하에, 다니엘 앨트먼의, 중국은 미국을 추월할 수 없다는 생각에 동의한다. 다니엘 앨트먼은 딥팩트 이론으로 중국의 한계를 설명했는데, 일리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가부장적, 권위적, 수직적 문화의 한계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적용될 것이다. 2만 달러에서 15년 넘게 정체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난세다. 그래서 질서보다는 무질서 확실성보다는 불확실성이, 규칙보다는 힘이 앞서는 세상이다. 저자는 이런 세상에서는 기존의 정상적인 투자 방법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즉, 힘이 어디로 쏠리느냐에 따라 투자 방향을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의 조언대로 이제부터는 TV보는 시간을 줄이고 국제 정보를 많이 읽어야 한다.
끝으로 저자의 투자 철학을 언급하는 것으로 이 글을 마무리한다. 역사적인 경험에 비추어보면, 개인, 기업 그리고 국가가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환경이 변했을 때 재빠르게 현실을 직시하고 실질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그리고 투자서 있어서는 겸허한 마음으로 배우고 지식을 실제 행동으로 옮길 줄 알아야만 한다.
지금까지 책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저자의 핵심 메시지를 요약하면 이런 것이다. 데이터로 투자하는 시대는 가고 있다. 이제는 국제사회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투자나 재테크의 실패뿐 아니라, 사회에서든 직장에서든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어렵게 된다. 이것이 국가들 사이에 벌이지는 일들을 지금부터라도 먼 나라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관찰해야 하는 이유다.
책을 읽기 전에는 왜 세계 지도를 봐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책을 덮을 때쯤, 저자의 선견지명에 놀라움을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 투자를 포함해 세상일에는 숲과 나무를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특히 숲을 먼저 보는 것이 순서일 것 같다. 이 책이 투자의 숲을 보게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다니엘 앨트먼의 ‘10년 후 미래’와 조지 프리드먼의 ‘넥스트 디케이드’를 합쳐 놓은 느낌이다. 차이점이라면 두 책은 미국을 주인공으로 하고, 이 책은 중국을 주인공으로 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당분간이라는 전제 하에, 다니엘 앨트먼의, 중국은 미국을 추월할 수 없다는 생각에 동의한다. 다니엘 앨트먼은 딥팩트 이론으로 중국의 한계를 설명했는데, 일리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가부장적, 권위적, 수직적 문화의 한계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적용될 것이다. 2만 달러에서 15년 넘게 정체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난세다. 그래서 질서보다는 무질서 확실성보다는 불확실성이, 규칙보다는 힘이 앞서는 세상이다. 저자는 이런 세상에서는 기존의 정상적인 투자 방법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즉, 힘이 어디로 쏠리느냐에 따라 투자 방향을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의 조언대로 이제부터는 TV보는 시간을 줄이고 국제 정보를 많이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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