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비행이론(생물학적 원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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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비행이론(생물학적 원인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청소년비행이론(생물학적 원인론)

Ⅰ. 생화학적 요인들

1. 음식물 섭취
2. 호르몬 수준

Ⅱ. 신경계 기능장애

1. 신경내분비계의 이상
2. 뇌신경계의 기능장애
3. 학습부진
4. 자극추구와 청소년비행

Ⅲ. 유전적인 영향

1. 범죄자가계연구
2. 쌍생아 연구
3. 입양아 연구

본문내용

죄의 길에 들어서게 되면 다른 한쪽도 마찬가지로 범죄의 길에 들어서게끔 운명 지어진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범죄행동에 있어 유전의 영향을 입증하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범죄일치율에 대한 인식을 기초로 쌍생아연구의 단서를 마련한 대표적인 연구자는 영국의 갈튼(Galton)이고, 쌍생아연구를 범죄생물학에 도입하여 체계화하고 획기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한 학자는 독일의 랑게(Lange)이다. 생리학자인 랑게는 수감경험이 있는 13명의 남자 일란성 쌍생아와 17명의 남자 이란성 쌍생아를 조사하였는데, 일란성 쌍생아 중에서 약 80%는 범죄경력이 있는 쌍생아 형제가 있는 반면에, 이란성 쌍생아 중에서는 약 12%가 범죄경력이 있는 쌍생아 형제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처럼 일란성 쌍생아에게서 범죄성일치비율이 높은 이유를 랑게는 유전의 영향으로 파악하고, 이러한 연구결과를 “운명으로서의 범죄(Crime As Destiny)”(1929)라는 저서에 발표하였다.
많은 쌍생아연구들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일란성쌍생아의 경우가 이란성쌍생아의 경우에 비해 비행행위에 있어 훨씬 높은 유사성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는 태어난 직후부터 각각 따로 살게 된 일란성쌍생아의 경우에 같은 집에서 생활한 쌍생아와 마찬가지로 성격, 지능. 그리고 태도 등에 있어서 유사성을 보인다는 조사결과가 미네소타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인간행위에 있어 유전적인 영향들이 관련이 있다는 주장을 지지한다.
3) 입양아연구
청소년비행이 유전된 소질 때문인지에 관한 여부를 살펴보는 또 다른 방법은 입양된 아이의 행동을 그들의 생물학적인 아버지의 행동과 비교해 보는 것이다.
만일 어릴 적에 입양한 아이의 행동이 아이를 기른 양부모의 행동보다는 이전에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생물학적인 부모의 범죄행동에 보다 가깝게 행동한다면, 그것은 아이의 행동이 환경적인 요인들에 의해 형성되기보다는 범죄성의 경향이 유전된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연구들은 일반적으로 유전성과 비행행위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가정을 지지하는 결과들을 보여주었다. 다시 말해 입양아들은 입양가정의 사회적 그리고 환경적 조건들에도 불구하고 생물학적인 부모의 행동적, 지능적 특성들의 많은 부분들을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들은 메드닉(Mednick)에 의해 수행되었다.
허칭스와 메드닉에 의해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유죄로 판결된 비행청소년표본의 양아버지들 중에서 단지 13%만이 과거에 범죄를 저지른 기록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생물학적인 친아버지들 중에서는 31%가 범죄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통제집단의 배경에 대한 조사 분석에 따르면, 모든 아버지들 중에서 약 11%가 범죄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메드닉과 허칭스는 비행경향을 만들어 내는 데에 있어 유전성이 적어도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한다고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 즉 비행청소년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일반청소년의 아버지에 비해 훨씬 더 범죄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유전성과 청소년비행 간의 직접적인 관련성 외에도 간접적인 관련성을 주장하는 논의가 있다. 즉 '과도한 활동성'을 보이는 입양된 청소년의 생물학적인 아버지는 의붓아버지에 비해서 과도한 활동성의 증상들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비록 과도한 활동성을 보이는 아이들이 모두 비행청소년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뇌신경계의 이상상태와 비행행위와의 관계는 오랜 동안 학자들에 의해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주장되어져 왔기 때문에 간접적인 관련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청소년비행을 유전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는 견해는 상당히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주장은 청소년비행의 원인이 태어나면서 존재하고,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달되며, 유전자는 변경될 수 없기 때문에 어떠한 치료노력도 별다를 효과를 거둘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최근의 유전성과 비행과의 관계에 대한 평가결과를 종합해 보면, 비록 그 관계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보다 잘 계획된 조사연구들은 이전의 조사 설계가 미흡했던 연구의 결과들에 비해 그 관계를 덜 지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만일 청소년비행에 대한 유전적인 기초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반사회적 행동을 유발하는 특정한 사회적 환경적 조건들과 상호작용을 하는 어떤 개인적인 차이들을 만들어 내는데에 공헌하는 유전적인 요인들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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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3.02.28
  • 저작시기20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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